열반스쿨 기초반 69기 68조 온몸날개

관성에 젖은 습관 때문인지 이번 주 강의를 듣는 것도 쉽지가 않았고 행사들이 많은 때여서 정말 우선순위가 서 있지 않으면 삶이 뒤죽박죽이 되겠구나 사실, 지금도 뒤죽박죽이긴하다. 강의를 듣고 정말 강사분들은 기본기에 충실하게 하는 삶을 살았구나를 느꼈다. 배운대로 그대로 실천하는 실천력.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부자를 따라해야 하는 것이 정말 그렇고 그분들이 산 증인이구나라고 느꼈다. 그리고 사람이 하는 일이라 가장 크게 고민이 되었던 것은 사람들과의 관계에 있어서의 어려움이었다. 톡방에 댓글을 남기는 것도 조심스러웠고 무슨 말을 해야 할지도 몰랐고 어떤 도움을 줘야 할지도 몰랐고 함께 멀리가고 싶었고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은데 의외로 대인관계가 참 많이 힘이 들었다. 감사함과 진심을 장착하여 사람들을 대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의 한계를 규정하지 않고 월부에 오래동안 남고 싶다. 가는 순서는 차이가 있겠지만 그 테두리 안에 마무는 것은 중요한 것 같다.

1년에 6개 이상의 임장보고서 작성을 이야기하셨는데 그걸 한 번 적용해보려고 한다. 우선 내가 사는 곳의 가까운 지역을 시작으로 해 보려고 한다. 실제로 과제를 하면서 아는 것과 해보는 것에 큰 차이가 있음을 느끼며 당혹함을 느꼈다.

오늘도 많~~이~~~ 느리지만 월부환경에 있는 나를 칭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