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는다.’
어릴 때부터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 말이었다.
아마도 돕는다는 말의 범위를 타인에 대한 행위로 제한해서 그랬을 것이다.
그런데 지금은 정말 명언임을 알 수 있는 경험이 쌓였고, 나이가 되었다.
그리고 1주차 너나위님의 강의를 들으면서 확연히 한 번 더 느낄 수 있었다.
의지, 각오, 다짐, 실행……뭐가 됐든 내가 해야 한다.
내가 할 일을 과제라는 이름으로 제시하니,
과제를 못했다고 상대방에게 미안해지는 이상한 상황이 발생하듯
삶의 주체가 나이듯 내마중에서 풀어가야 할 과제 역시 내가 해야 할 중요한 과업임을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된다.
댓글
지금시작해요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