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21기(27조) [수지타산 맞게 수지로 달려갈조>< 임장하는 뽀동] ] 1주차 강의 후기

  2025년 3월 월부를 시작으로 투자를 위해 앞마당을 늘려가던 중 10.15. 대책이 나왔습니다.

부랴부랴 앞마당을 보며 투자를 하고 싶지만 막상 매도가 안된 0호기에 한숨만 ..

1주일동안 부사님들에게 오는 전화만 받으며 .. 왜 나에게 이런일이.. 라는 생각까지 들며 현실을 부정하고 싶었습니다.

‘결국 준비된 자만이 지금 전화오는 급매들을 잡을 수 있겠구나.’

대책을 발표한 정부를 원망할게 아니라 발 빠르게 움직이지 못한, 서둘러 매도하지 못한 내가 미흡했다고 판단했습니다.

투자생활을 1~2년 하고 말게 아니라면 이 순간도 경험으로 받아들이고 나중에는 똑같은 실수를 하지 말아야지 하며

방향을 바꿨습니다.

결국은 갈아탈 수 있다면 갈아타보자.! 라는 생각으로 내집마련중급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1주차 강의는 너나위님께서 종잣돈과 저축액을 토대로 대출을 알아보고  그에 맞는 지역을 선정하여 단지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주셨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토록 들었던 “수요 아니면 공급” 으로 부동산이 움직이는데 아직 세금은 건들지 않았다.

하지만 추후 어떻게 될지 모른다는..

대출 조건이 충족한다면 

  1. 정책상품(디딤돌, 신생아특례, 보금자리론)을 통한 대출 활용하기

     (저는 해당이 안되어 슬프지만…)

  2. 일반대출 + 신용대출(세후소득-생활비-주담대 상환금 = 남은 돈은 저축을 통해 3년 안에 갚을 수 있는 금액)

      ※ 대출은 금리보다 ‘한도’를 우선시하자!(내가 감당 가능한 수준의 대출 한도)

2가지 검토하여 대출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주셔서 많은  도움이 됐습니다.

내마중 강의를 들으며 투자를 못한 과거는 잊고 좋은시기에 덜 중요한 것(평수, 연식, 인테리어)은 포기하고 

더 중요한것(위치,  입지)에 집중하여 내 상황에 맞는 집을 매수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네이버부동산)과

공부(강의 등)를 하며 최종 목표(갈아타기)에 도달 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아직 여름은 시작도 안했고 봄 시장인데 봄 비가 내리는 시장일 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