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0기 12조 뉴욕아들]

앞마당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절실히 느낀 한주였다. 비교 대상이 있어야 내가 선택한 물건이 저렴한지, 고평가 되어있는지를 비교적 쉽게 판단할 수 있었다.

열반기초강의를 듣기 전에는, 막연하게 전고점대비 얼마나 하락했는지, 전세가율이 대충 60내외에 접하는지 등 단순하게만 생각하고 매수 후보지를 선택하곤 했었다.

그리고 임장후에도 귀찮다는 핑계로, 대략 기억에 남는대로 흘려두고 정리를 하지 않았다. 이점이 참 후회되는 순간들이었다.

정리를 해두지 않았으니, 언제가 또 과거의 임장데이터가 필요한 순간마다 정리되지 않은 정보들을 뒤적거리느라 많은 시간을 낭비하기도 했다.

주우이님의 말대로, 실패하는 임장경험은 없다. 다만, 내가 얼마나 사전사후 정리를 잘했는지에 따라 실패한 임장경험으로 남을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매주 매강의마다 나의 게으름을 꼬집는 부분들이 발견되었다. 왜 내가 부동산에 대해 잘 알 수 없었는지를 다시금 느끼게 해주었다.

월부강의를 들으며, 다음 목표가 생겼고 그리고 내년에 꼭 이뤄야할 목표가 생겼다.

내집마련기초반 강의를 듣고, 내집마련을 위한 액션을 취하게 만드는 한 해를 보내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