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안녕하세요, 재테크 기세반 11기 이묘가 입니다.
이번에 첫 조장을 맡게 되어서, 말로만 듣던 조장 튜터링 시간도 처음이었는데요.
이번 튜터링을 맡아주신 건 재테기 11기 3강 강의를 맡아주신 김인턴 튜터님!
현재 놀이터에서도 재테기 수강생 분들을 밀착 케어해주고 계신데
이렇게 또 뵙게 되니 내적 친밀감이 뿜뿜 했네요.
아쉽게 개인사정으로 귀참이어서 질문은 하지 못했지만,
많은 조장님들의 궁금증과 해결책을 들으며 얻어갔던 것들을 기록합니다.
새롭게 알게된 점
- 전세 가격 책정 방법 → 전세 매물이 없다고 해서 내 전세가 빨리 나가진 않아요.
- 그 지역의 실수요자들이 집을 사고 있는 추세인지 파악
- 전세 수요자들이 실거주자로 변한 것이기 때문에 전세가 없어도 전세가 나가지 않음
- 전화 임장으로 현상을 파악 가능 (거래량은 업데이트가 늦기 때문에)
전세 찾는 것처럼 전화임장했을 때 내 물건이 브리핑이 안되면 우선순위에서 밀린다는 것
2. 토허제 지역 전화임장 꿀팁 → 토허제 묶였다고 해서 그 지역을 놓고 있으면 안됩니다.
- 실거주자들만 살 수 있음. -> 실거주자 입장에서의 선호도를 제대로 파악할 수 있음 → 투자 가치판단에 도움
- 토허제에서도 전세 매물이 나오긴 할거임 (기존 거래분) -> 예측대로 전세 금액이 상승하는지도 트래킹해봐야함
- 전세입자 컨셉으로도 임장 가능 - 전세시세 파악 가능
- 입주가 몰리는 곳에 전화해보는 것도 추천 -> 일부 지역에 공급이 몰리더라도 서울 전체 영향도는 낮을수 있음
3. 돈이 없어도 항상 준비해야함 → 규제는 항상 변화하는 것
- 거래량 묶여있는 동네가 갑자기 규제가 풀릴수도 있음
- 결국 준비된 사람이 투자 가능함. 현재 돈이 없어도 투자 공부를 놓지 마라.
나에게 적용할 점
- 루틴 유지의 중요성 (루틴: 독서-강의-임장-투자. aka. 독강임투)
- 루틴이 깨졌을때, 다 놓지 말고 하나라도 하자
- 만약 못하는 날이 생기더라도 3일이상 넘지 않도록 함. 3일 이상 못하게 되면 무너지기 쉬움
2. 투자 후, 내려놓은 앞마당을 다시 붙이는 방법 (시세트래킹을 놓쳤을때)
- 전수조사하려고 하지말고, 매일 할 수 있는 만큼 트래킹을 해보려고 하자.
- 가격 넣고 고민하지마라. 아무생각하지 말고 가격넣는데만 집중해라.
타이머 지정해놓고 집중해서 빨리 되살리기. 먼지털기. 굳이 생각쓰려고 하지마라.
3. 투자 시점을 확정하고, 앞마당을 타겟팅 하지 마라 → 3년 뒤에 A 앞마당에 투자할거야! 하고 1억 모으기 X
- 투자 기회는 지방,수도권 어디든 계속 찾아올텐데, 결국 가치있는 걸 사두면, 결국엔 오른다.
- 지방이 어렵다면 수도권 외곽부터
- 부동산 상황에 따라서 수도권만 보다가 나중에 지방만 해야할 수도 있으니 미리 준비.
조원분들과 공유하고 싶은 내용들
- 우선순위를 지키기 → 강의 > 과제 > 조모임 > 임장 (옵션)
- 혹시 1주차 과제를 못했더라도 2주차 강의로 무조건 넘어가셔라
2. 보험을 해지할려니까 손해가 너무 크다는 생각에 아까워요
- 재테기를 통해 돈을 모으는 데서 끝나는 게 아니라 결국은 모은 돈으로 투자를 해야함
- 보험이나 주식 등을 정리하려고 할때, 당장은 손해가 날지 모르겠지만, 투자 공부가 되어있다면 결국 그 종잣돈으로 더 큰 수익을 낼 수 있다. (장기적 관점)
3. 1주택자인데 청약통장 유지해야 할까요?
- 기존 청약통장이 있다면 일단 유지 → 청약통장 담보대출로 추후 활용 가능
- 기존에 해지했다면 굳이 다시 들진 않아도 됨
이번 주말에는 튜터님의 말씀처럼,
열반스쿨 기초반 수강하며 작성했던 비전 보드를 다시 복기하고 업데이트하면서
약간 식어버린 열정을 다시 불태워보겠습니다.
1주차가 막 끝났는데 벌써 몇 주동안 달린 것 같이 머리와 마음이 풍성해진 느낌입니다.
김인턴 튜터님, 썸머님, 우리 동료 조장님들,
그리고 열정만 가득한 초보 조장과 함께 잘 달려주시는 우리 24조 조원분들
난집사님, 목백님, 숨Vv님, 코코아라떼님, 헤랑님, 재태크해보자님, 소망달리기님, 라오트님
항상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1주차도 무사히 마무리 했다고 생각합니다.
남은 재테기도 열정 놓치지 말고 끝까지 잘 달려보겠습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