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초보자 BEST]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국사입니다 ♡
근무 이슈로 아쉽게 온라인으로 참여했습니다.
중간중간 놓친 부분이 있었음에도
잠깐 잠깐 들었던 선배님들의 이야기와 진심이 참 와닿은 시간이었습니다.
저는 이번이 두번째 월학, 첫 운영진입니다.
운영진이 되었을 때부터 지금까지
‘내가 이걸 할 자격이 되나?’ 라는 의문이 계속 있었는데요.
선배님들의 이야기를 들으며 공감, 안도, 용기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낀 것 같습니다.
이런 시간을 만들어준 월부와 진심으로 나눠준 윤이나, 험블 선배님께 감사드립니다!
윤이나 선배님께서는 '진정성'과 '실효성'에 대해 말씀해주셨습니다.
둘 다 중요하지만 상대를 위하는 마음!을 강조해주셨습니다.
사실 나도 여전히 적응 안되는 월학 과정과 늘 쫓기는 과제에 실효성은 무슨..
내가 진정성이 있었나..?하는 생각도 들었는데요.
선배님의 이야기를 들으며 저를 돌아볼 수 있었고,
진정성을 담은 소통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내가 아니면 누가 이 사람을 도와줄까? 라는 마음
♡내가 어려웠던 때를 돌아보며 상대에게 어떤 이야기를 해줄 수 있을까?하는 고민
♡상대보다 더 상대를 위하는 마음
그리고 실효성.
사실 이 부분에서 ‘내가 이걸 해도 되...?’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 부분은 제 노력이 충분히 필요한 영역이란 걸 느꼈습니다.
스스로 채워가야 하는 부분, 그리고 채워질 부분!
하지만 지금도 나누는 방법이 있다는 것!
열심히 하는 태도와 행동이 또한 실효성을 나누는 하나의 방법이었습니다.
험블 선배님께서는
처음 월학을 헀을 때/운영진을 했을 때/에이스를 했을 때
이야기를 솔직하게 나눠주셨습니다.
저렇게 ACE스러운 선배님도 나와 비슷한 시기가 있었다는 것에 안도감(?)도 들었고,
그 과정을 어떻게 보내셨는지 이야기를 들을 때는 반성+동기부여할 수 있었습니다.
경험이 부족하지만 반장이 되었을 때의 마음가짐,
가족들에게 어떻게 동의를 구하셨는지,
어떻게 말도 안되는 글쓰기 목표를 달성하셨는지
저런 과정을 지나려는 노력이 있었기에
지금의 험블님이 있으시구나! 감탄하며 들었습니다.
중요한 건 상황이 아니라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영진님들께서 여러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질문이 참 솔직하고 진실해서 좋았습니다.
기억에 남는 우리 뿔테 반장님과 채너리 님의 질문에
험블 선배님께서 정말 좋은 말씀을 해주셔서 다시한번 선배님의 내공을 느꼈습니다.
"튜터님 피드(?)를 받으면 행동이 먼저가 아니다.
생각이 필요하다. 매우 짧게.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시는 행동의 의도가 무엇인지.
빠르게 생각하고 내가 이해한 바를 확인하고 바로 실행한다."
저도 의도를 생각하는 과정을 빼 먹어
의미도 모르고 행동만 한 적이 참 많았습니다.
지난 학기 프메퍼 튜터님께 진지하게 고민을 안 한다는 피드백을 받은 적이 있었고,
밥잘 튜터님께서도 WHY를 강조해주시는데 WHY! 꼭 생각하겠습니다.
(머리로는 알겠는데 행동으로 바뀌는게 참 쉽지 않은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상대를 위한 행동인지 확인하는 방법은
말만 나가는지, 행동이 나가는지.
앞으로 이런 기준으로 제 행동을 돌아보겠습니다."
개인적으로 생각이 많았던 부분인데
뭔가 명쾌하게 답을 찾을 수 있는 방법을 알게 된 것 같아 좋았습니다.
이번 학기의 처음 각오가
‘지난 첫 학기 내가 받은 많은 것들을 나눈다’ 였는데요.
내가 진심으로 하고 있나? 돌아보았고,
남은 반 더 진심을 가지고 동료들과 소통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사실 근무 중에 들어서 온전히 집중하지 못했고
선배님들의 말씀을 받아 적지 못해서 놓친 내용이 많습니다.
그럼에도 잠깐 잠깐 듣는 그 순간
어떤 강의보다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고마운 시간이었습니다.
윤이나, 험블 선배님
감사드립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