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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안녕하세요! 윤진영99입니다!
어제 기다리고 기다리던 조장 튜터링을 했습니다 :)
튜터님께서 딱 대문 페이지에 ‘사랑스러운’ 조장님들 이라고 붙여주셔서 ㅎㅎ
시작부터 훈훈함이 뿜뿜했던 시작이었습니다.
튜터님께선
- 조장으로 조모임 이끌면서 마주했던 어려움 + 과제 질문
- 투자 관련 + 성장 + 마인드셋 질문
- 드리고 싶은 말
요 순서로 인사이트를 나눠주셨는데요!
식탁에 마주 앉은 유리공의 따가운 시선 + 귀가할 시간이 되어 미처 마지막 파트를 듣지 못하고 나왔습니다 ㅠ.ㅠ..
하지만 그럼에도 너무 소중한 시간이었어요!
다른 분들의 질문을 들으며 조모임을 이끌어 가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는 것을 느꼈고
동시에 ‘와, 나 정말 좋은 조원분들을 만났구나’라는 생각이 들어서 더욱 감사함도 느꼈습니다.
저희 6조 조원분들.. 늘 부족한 조장인데도 늘 반응해주시고 응원까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종강까지 제가 할 수 있는 최선으로 나눠드려야겠다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두번째 파트!
여기서 정말 많은 분들이 질문해주셔서, 제 순서가 오기까지도 상당한 기다림이 필요했는데요.
질문하신 분들이 1호기를 벌써 하신 분들도 계시고, 저보다 더 오래,많이 해오신 분들이 대부분이라
그 경험을 듣고 그에 대한 답변을 듣는 것만으로도 제게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언젠가 나도 저렇게 좀더 심도있는 질문을 드릴 수 있을까, 하는 설렘도 살짝 들었고요 ㅎㅎ
저는 조원분이 해주셨던 질문과, 저의 개인적 질문을 드렸는데요.
‘루틴이 무너졌을 때 어떻게 회복해야 할까’였습니다.
루틴이라고 할만것도 없지만 그마저도 한가지를 겨우 할까말까한 날도 많고,
어제 같은 경우도 분명 집에 도착했을땐 ‘좋아, 강의 하나만 듣고 자자!’라고 했는데
사람 마음이 얼마나 간사한지… 자정이 넘어버린 시간을 보곤
일단 눕자…가 되어서 또 원씽 실패…
이렇다보니 나 완전 노답이구나, 싶은 생각이 자꾸만 들었습니다.
튜터님께선 루틴이 무너졌다고 할지언정
지금 이렇게 재테기 강의를 듣고 조장을 하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하나’를 해내고 있다고 말씀해주셨고,
인생 대소사에 맞춰 우선순위를 조절하면 된다고 하셨습니다.
늘 우선순위가 투자가 되면 안된다고 하시면서요..!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아무리 못하더라도 3일은 넘기지 않는다! 3일안에서는 반드시 다시 한다!
이번달 앞마당을 늘리지 못하는 상황에서 걱정도 들고,
그런 와중에 지치는 마음이 커 달아주시는 응원댓글에도 답변조차 달지 못하는 나날이 지속되니
마음이 쉽지 않았습니다.
그러다보니 내가 ‘해낸 것’ 보다 ‘하지 못한 것’에만 자꾸 초점이 간 것 같습니다. (사실 지금도…)
행복한 투자자가 되려면 마음이 정말 중요한데,
그러며면 다른 누구도 아닌 내가 변해야함을 인지하고
생각을 바꾸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양은냄비가 아닌 가마솥 같은 사람이 되자.
오래오래 끓을 수 있는 열정을 가진 사람이 되자.
긴시간 질의응답과 진심을 나눠주신 김인턴 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
배움이 부족해 늘 뻔하고 같은 질문만 드리는데도 한결같이 답변해주셔서 다시 걸음을 내딛을 수 있었어요.
우선 순위 꼭 조절해가며 오래오래 튜터님 뵐 수 있는 행복한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그리고 공지부터 소통까지 책임지신 만능 썸머님! 너무 고생많으셨어요! 늘 감사드립니다 ♡
긴 시간 함께하며 많은 질문들로 생각 나눔해주신 조장님들께도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