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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2주차 강의까지는 마인드 셋팅이었다면, 당장 3주차 강의부터 아파트수익률보고서 작성하는 법을 배우니 혼란스러웠습니다. 이제 막 ‘고기를 잡아야 내가 먹고사는구나~’라고 생각했는데 당장 물고기 낚는 법을 알려주는 느낌이었습니다. 그런데 또 양파링님 강의를 듣고 점점 배우면서 이렇게 구체적으로 다 알려주면 금방 부자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보를 어떻게 찾는지까지 알려주시는게 너무 감사했습니다. 하지만 막상 알려주신 내용으로 직접 아파트수익률보고서를 작성해보니 너무 어려웠습니다. 이거라도 알려주셔서 대충 몇글자 적기라도 했지 아니었으면 바로 투자를 포기할 것 같았습니다. 그래서 제일 먼저 생각한 것은 임장을 많이 다녀서 보고서를 이상하게 작성하더라도 많이 작성해보자였습니다. 정보를 손쉽게 찾는 시점까지 가게되고 나서 보고서의 질을 생각해야지, 보고서의 질 먼저 따지기엔 제가 금방 포기할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곧바로 주우이님의 본인 경험담과 실제 사례들을 들으니 정말 임장과 임장보고서가 중요하겠다는 생각이 머릿속에 박혔습니다. 양파링님과 주우이님도 저한테는 까마득한 선배님들이지만 투자한지 오래된 너바나님과 너나위님보다 더 친근한 느낌이어서 편안하게 강의를 들은 것도 좋았습니다. 무엇보다 양파링님의 ‘완벽주의보다 완료주의’가 저를 힘내게 하여 수익률보고서 외에 임장보고서도 그냥 제가 적고싶은대로 작성해봤습니다. 난 모르고 부끄러우니까 안해야겠다며 정체되어있는 것보다 정말 뭐라도 해야지 발전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번 3주차 강의에서는 이전과 다르게 마인트셋팅과 실전 연습을 같이 할 수 있어서 신선하고 경각심을 다시금 갖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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