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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삶의 원칙
자신이 보유한 주식의 시장 가격이 20%나 30% 하락했을 때 감정적으로나 또는 금전적으로 괴로워질 것 같다면, 주식 투자에는 손대지 말아야 합니다.
->주식 뿐만 아니라 내가 보유한 자산의 가격이 빠졌다고 해서 괴롭지 않으려면,
첫째, 내가 보유한 자산의 가치를 알아야 한다.
둘째,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돈으로만 투자 해야 한다.
성격과 적성에 맞는 방식으로 일하는 것이 효율 적인 것입니다.
->이런 저런 자기 계발서를 읽으면서 강박증이 생겼다. 꼭 이렇게 해야할 것 같은, 반드시 이렇게 해야할 것 같은. 그런 생각들이 조금씩 나를 갉아먹고 있다고 느꼈다. 계획대로 못하면 소화불량에 시달렸다. 잘 쉬는 것도 중요한데 휴식의 중요성도 잊고 나를 몰아세울 때도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안다. 내게 맞는 방식이 있다는 것을. 조금씩 알아 가고 있는 중이다. 최대의 효율을 내기 위해.
설령 실수를 하더라도 어쩌다 그렇게 되었는지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1호기 투자 이후, 내가 투자한 단지는 종종 잘못된 예시로 거론되고는 했다. 그것 보다는 더 좋은 선택지가 있지 않았을까, 조심스러운 걱정을 듣기도 했다.
그런데 내게는 할 말이 있었다. 내가 아는 단지와 내가 가진 투자금에서는 최선이었다고. 내 환경과 조건에서는 할 수 있는 가장 좋은 선택이었다고.
덕분에 실수에 매달려 있지 않고 다음 스텝에 대해 생각하고 대응에 대해 생각할 수 있었다.
실수를 통해 배워보자가 마음 먹을 수 있었다.
지금은 비참해도 10년후에는 좋아질 거라고 생각하고 행동 해서는 안 됩니다.
->때때로 나를 연민할 때가 있다. 주말에 여행도 못가고 임장을 다니는 내가. 피곤해도 컴퓨터를 켜고 보고서를 쓰는 내가. 손목이 아플 때까지 시세를 따는 내가. 동료들과 남들과 비교하는 내가. 그런데 나를 불쌍히 여기기 시작하면 끝도 없었다. 힘이 생기는 게 아니라 힘이 빠졌다. 그럴 땐 즐겁게 해보려고 노력했다. 좋아하는 음악을 들으면서, 단풍을 보면서, 맛있는 걸 먹으면서. 그것도 안 되면 잠깐 쉬었다. 내가 잘 살기 위해 하는 일인데 비참함을 느끼면서까지 하고 싶지 않았다. 그런데 균형을 잡는 건 늘 어려운 일이어서 비참해지고 싶지 않은 마음과 게을러지고 싶지 않은 마음 사이에서 늘 갈등한다.
리스크란 자기가 뭘 하고 있는지 모를 때 발생한다.
->투자를 할 때 대부분의 사람에게 중요한 것은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내가 얼마나 모르느냐인 것 같다.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 파악하지 못하는 게 리스크란 생각을 했다. 공부를 하면서 중간 중간 자기 점검을 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다. 내가 투자한 물건과 지역에 대해 끊임없이 파악해야 한다고도 느꼈다.
우리가 성공한 이유는 2m의 장애물을 뛰어넘어서가 아니라 우리가 넘을 만한 30cm의 장애물을 찾았기 때문이다.
->투자를 하면서 난 언제 이만큼 벌 수 있을까, 언제 저런 집에 살게 될까, 싶을 때가 있다. 천천히 단계를 밟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조바심이 꾸물꾸물 올라 올 때. 내가 넘을 수 없는 장애물이 아니라 내가 넘을 수 있는 장애물을 찾자. 언제나 내 환경에서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찾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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