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스 2반/독서TF 윤이나] 독서후기 #106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다정한 사람이 이긴다

✔️저자 및 출판사 : 이해인

✔️읽은 날짜 : 2025.11.07

1. 저자 및 도서 소개

사람들 간의 신뢰를 쌓고, 갈등을 해결하며,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는 중요한 원동력 ‘다정함’ 에 대한 이야기

2. 내용 및 줄거리

이해인 작가가 직접 경험한 ‘다정함’의 진정성과 그 힘을 담은 책

작가는 다정함이 단순한 성격의 차이가 아니라, 

사람들과의 관계에서 신뢰를 쌓고, 갈등을 해결하며, 세상을 변화시키는 강력한 원동력이라는 것. 

뻔한 행동을, 당연하게 할 줄 아는 사람이 드물다. 뻔한 말을, 당연한 말을, 제대로 할 줄 알아야 한다.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감사합니다.”
“미안합니다.”
“사랑합니다.”
 
이런 말들이 우리의 일상 속에서 얼마나 큰 의미를 갖는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 뻔한 말에는 따뜻함과 진정성이 담겨 있다. 그리고 그 말을 뻔하게 할 수 있는 사람은, 결국 가치를 드러내는 법을 아는 사람이다.
 

다정함을 ‘상대방을 배려하는 태도’로 정의한다.

그것이 관계 속에서 어떻게 신뢰를 구축하고, 더욱 지속 가능한 관계를 만들어가는지

다정함이 단순히 외적인 예의나 감정의 표현을 넘어선다는 것.

내면에서 우러나오는 진심으로 사람들과의 관계를 더욱 깊이 있고 의미 있게 만드는 과정이며

어느 순간에도 ‘다정한 말 한마디’가 사람들 사이의 관계를 어떻게 변화시키고, 

그 작은 변화가 어떻게 큰 결과로 이어지는지를 보여준다.

3.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삶은 누구도 보지 않는 링 위에서 자신과 마주하는 과정이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고, 때때로 흔들려도 괜찮다. 중요한 건, 그 싸움에서 벗어나 스스로를 끌어안는 순간이다. 

나는 누군가에게 의지하지 않고 스스로를 사랑하며 독립적인 의사결정을 할 만큼의 용기가 있는가?

사례수집하기 급급하고 새로운 길 개척에는 망설이지 않는가?

더불어 마음은 끊임없이 움직이며, 그 움직임을 조용히 바라보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이 책에서는 말하고 있다.

마음의 불안과 죄책감을 억누르지 말것.  무언가를 잊기 위해 애쓰기보다, 잊지 않아도 괜찮다는 평온함이 진짜 해방이다. 끊임없이 자신을 채찍질하던 마음이 조용해질 때, 우리는 처음으로 나 자신을 온전히 이해할 수 있다.
 

결국은 평화라는 것은 바라봄에 있다는 사실을 이 책은 말하고 있다.

4.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감정은 사라져도 결과는 남는다(이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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