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독모] 워런 버핏 삶의 원칙 독서후기 [태탠니]

[돈버는 독서모임] 워런 버핏 삶의 원칙 독서후기 [태탠니]

✅ 도서 제목

 워런 버핏 삶의 원칙

✅ 책 속에서 기억하고 싶은 문구

P.24  사람은 책을 통해 길을 찾고 사고를 정리하지만, 진짜 배움은 경험에서 나온다.

P.30  “정신과 육체는 하나뿐이며 그것을 평생 써야 합니다. 정신과 육체를 소중히 여기지 않으면 40년 후에는 오래 탄 자동차처럼 삐거덕거리게 되지요. 그러니 지금부터, 오늘부터 당장 소중히 아껴야 합니다.”

P.33  실패했음을 깨달은 순간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더 이상 실수하지 않는 것’이다. 사람들이 큰 타격을 입는 이유는 바로 그만두지 않고 계속 파고들기 때문이다.

P.94  소액 투자는 마땅한 이유 없이도 쉽게 결정할 수 있어, 지나치게 성급하게 판단할 위험이 있다.

P124  버핏은 거액의 유산을 남기는 것은, 부자에게 ‘식량 배급표를 주는 일’처럼 불필요한 것으로 여겼다. 돈은 사회를 통해 벌어들이는 것이며 언젠가 사회에 돌려주어야 한다는 그의 신념은 이후 사상 최대의 기부를 통해 현실이 되었다.

P.127  투자의 세계에서는 보통 ‘가격’만 주목을 받기 마련이지만, 버핏은 기업 그 자체의 ‘가치’에 주목했다.

P.132  다른 사람에게 뭔가를 가르쳐주기 위해서는 누구보다 자기 자신이 올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실제로 다름 사람에게 가르쳐줄 때 자기 자신이 가장 많이 배운다고 하는데, 내용이 잘 전달되지 않는다면 상대의 이해력이 부족해서가 아니라 가르쳐주는 사람의 능력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많다.

P.141  투자에 성공하려면 살 때와 마찬가지로 팔 때도 스스로 곰곰이 생각해서 얻은 확고한 이유가 필요하다.

P.145  버핏이 바라는 것은 자신이 아끼는 사람들과 함께 좋아하는 일을 누구보다 잘 해내는 것이다. “만약 보수가 전혀 없다 해도 저는 이 즐거운 일을 기꺼이 맡을 것입니다”라고 말했듯이 버핏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돈보다 일의 즐거움이었다.

P.153  버핏뿐만 아니라 누구에게나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는 일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낳는 일보다 훨씬 어렵다. 하물며 과거에 성공을 거둔 기업일수록 더욱 그런데, 낡은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않으면 또 다른 성공은 얻기 어렵다.

P.158  리스크를 감당한 것은 버핏이었다. 이익을 얻을 자격이 있는 이는 리스크를 감당한 사람뿐이다.

P.168  이처럼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냉정하게 파악하고 되도록 큰 안전 마진을 확보해야 한다. 그러면 투자의 리스크를 크게 낮출 수 있다.

P.177  투자에서는 ‘내가 얼마나 아느냐가 아니라, 오히려 내가 모른다는 사실을 정확하게 아는 것’이 중요하다. 다시 말해 ‘능력 범위’를 알고 그 범위를 지키는 것이 성공으로 이어진다.

P.182  버핏에게 중요한 것은 다른 사람이 어떻게 생각하고 행동하고 평가하느냐가 아니라, 직접 생각하고 스스로 결정한 규칙에 따라 투자하는 것이었다. 그건 유행이나 시대의 분위기에 좌우되는 것이 아니었다.

P.214  “자기 능력 범위 안에 이렇다 할 투자처가 없다고 해서 함부로 원을 넓혀서는 안 됩니다. 그럴 때는 그저 가만히 기다립니다.”

P.258  버핏도 게이츠도 돈을 버는 데 탁월한 능력이 있는 천재지만, 한편으로는 ‘올바른 돈의 사용법’을 고민했다.

P.261  버핏은 투자의 근거를 밖에서 찾으려 하지 않는다. 누군가에게 의견을 묻거나 다른 사람이 결정해 주기를 원하는 것이 아니라, ‘그 주식에 투자해야 하는 이유’를 스스로 고민한다. 그러면 자신감을 가지고 투자할 수 있고 문제가 생기더라도 원인을 명확하게 파악할 수 있다.

P.265  도구가 정밀하게 발달할수록 사람들은 더욱 영리하고 지혜로워져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도구의 노예 혹은 파수꾼이 되어버린다.

P.266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 큰일이 날 것처럼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투자할 때는 버핏이 말했듯이 모든 공에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다. 조바심 내지 않고 차분히 기다릴 줄 알아야 성공도 손에 쥘 수 있다.

P.276  남다른 성적을 남기려면 남다른 일을 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조급하게 굴지 않고 원칙을 지키며 해야 할 일을 하는 것만으로도 누구나 남다른 성과를 거둘 수 있다.

P.295  좋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은 시간이란 유한하며 무엇보다 귀한 자원임을 알고 행동한다.

P.323  “돈이란 사회에 돌려주어야 할 자원을 잠시 맡아두었음을 나타내는 보관증이라고 생각해 왔습니다. 세대에서 세대로 그대로 물려주는 건 그리 내키지 않습니다.”

P.342  “많은 사람과 함께하는 인생의 좋은 점은 우수한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지내는 동안 그 사람들을 본받아 행동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그 대신 주변 사람들도 당신의 영향을 받게 되지요.”

P.350  문제를 발견했을 때는 빨리 해결해야 한다. 미루기는 최악의 선택이다.

P.354  “만약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예상할 수 없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도 문제가 없도록 대비해야 합니다.”

P.359  “돈 많은 사람과 경험 많은 사람이 만나면, 경험 많은 사람은 돈을 손에 넣고 돈 많은 사람에게는 경험만 남는다.”

P.378  내가 살아가는 방식은 세상과 그리 관계가 없게 느껴질지도 모르지만, 세상은 그런 사람들이 한 명, 한 명 모여 만들어진다. 그러므로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 것인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할 수 있다.

✅ 책을 읽고 알게 된 점 또는 느낀 점

 투자를 함에 있어서 조급함은 그 자체로 리스크라 부를 수 있을 것 같다. 조급함은 때로 자신이 가지고 있는 원칙도 잊게 만들고 투자자를 위험에 빠트린다. 이는 평소에 그러지 말아야지 하는 마음가짐 만으로는 부족하다. 철저한 자기 원칙을 새기고 또 새겨야 겨우 이겨낼 수 있다 생각한다. 가만히 돌이켜보면 나의 투자 생활에서 후회가 되는 부분은 아무것도 몰랐을 때보다 얕은 지식을 가지고 조급함과 함께 했을 때이다. 나는 그분들을 까만날 에만 만나고 있고 그분들은 9시부터 18시까지 나를 슬프게 만들었었다. 그러더니 요새는 8시부터 20시까지 만나는 영광을 누리고 있다. 아주 대단하신 분들이고 훌륭하신 분들이다. 😢

 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고민은 많이 해봤는데 돈을 어떻게 써야 하는 지에 대한 고민은 그리 깊게 해 본 적이 없는 것 같다. 이번 돈독모에서 돈의 사용법에 대해 이야기 나누어 보고 싶다.

 월부에 오기 전에 환경의 중요성에 대해 크게 느끼지 못했는데 오고 나서 알게 되었다.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이 환경에서 쉬어감은 있어도 나가지는 말아야겠다.

✅ 나에게 적용할 점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섣불리 투자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 잃지 않는 투자를 항상 가슴에 새기자.

 돈이란 사회에 돌려주어야 할 자원.. 평소에 이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보자. 아~! 어떻게 세상을 살아갈 것인가 에 대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