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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투자의 정상에 서게 될 투자자 봉우리입니다. 오늘은 [워런버핏 삶의 원칙] 후기를 작성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처음 이 책을 접했을 때 '주식투자와 관련된 이야기가 나오겠거니, 책이 두꺼워서 내용이 어려울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책의 제목에서도 알 수 있었다시피 투자지침서이지만 그가 삶을 대하는 방식을 엿보면서 투자를 대하는 마음가짐을 연대순으로 알아갈 수 있었습니다. 생각보다 책이 잘 읽혀서 놀랬고 어려운 내용보다는 여러 상황을 겪으면서 버핏이 했던 생각과 말을 인용하여 더욱더 재밌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마치 그의 읽기장을 훔쳐본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투자의 대가라는 사람의 삶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쉽지는 않다고 생각합니다. 이점이 독서의 가장 큰 장점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단돈 2만원이 되지 않는 돈으로 그러한 사람을 1:1로 만날 수 있고 그의 삶에서 가르침을 받을 수 있다니. 정말 놀랄 노자입니다. 월부에서 독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이유 역시 독서를 통해 생각의 확장성을 키워주기 위함이라 생각합니다. 이러한 책을 읽지 않았다면 단순히 '주식투자는 우리들이 가야할 길은 아니야'라고만 단정지었을 것이 분명합니다. 하지만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부자들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는 것 자체가 굉장한 메리트라 생각합니다.
워런버핏은 자기만의 생각이 확립해가면서 주변의 영향을 받기도 했고 본인의 선택과 성장하고자 하는 생각으로 지금의 자리에 있게 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할 수 있는 것을 하고 1960년대 이후부터는 본인의 투자를 확장시켜 유연하게 투자를 대했습니다. 그랬기 때문에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우리들의 투자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합니다. 월부를 통해 투자의 본질을 배워가고 있다면 시간이 흐르면서 우리들만의 색깔을 가지고자 한다면 그 안에서 투자를 병행해야 하며 여러가지 경험과 함께 시장을 겪어야 합니다. 그래야만 색깔있는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떠한 점이 제 눈에 들어오고 어떠한 부분이 제 마음을 움직이게 되었는지 다시금 적어보고자 합니다.
I 워런버핏 삶의 원칙 한줄 요약
투자 대가의 평범하지만 비범한 삶을 통해 우리들의 삶을 반추해 볼 수 있는 책
I 책의 개요
1. 책 제목 : 워런 버핏 삶의 원칙
2. 저자 및 출판사 : 구와바라데루야 지음 / 지소연 옮김 / 필름
3. 읽은 날짜 : 11.11~14
4. 총점 (10점 만점) : 10점
I 책에서 본 것
[제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 "눈을 잘 뭉치려면 절로 달라붙고 싶어지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p17. 성공을 거두려면 한마디로 성공에 걸맞는 사람이 되어야만 한다. 스스로를 갈고 닦는 일도 빨리 시작할수록 좋다. 일찍이 좋은 가치관과 훌륭한 습관을 기르자. 존경할 만한 사람과 함께 발맞추어 일하자.
이 부분에서 제가 느꼈던 점은 내가 월부를 선택하길 잘했다는 것이였습니다. 책에서 말하고 있는 성공하기 위해서는 성공한 사람들이 많은 집단, 그리고 이를 가르쳐 줄 수 있는 스승이 많은 집단, 존경할 사람들이 많은 집단에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곳이 저에게는 월부이기에 제가 이전에 했던 선택에 후회하지 않습니다. 이 환경 속에 있다면 그냥 시간을 보내는 것보다 훨씬 더 빨리 그리고 더 많은 돈을 벌 수 있겠다는 자신이 있습니다. 돈을 잘 벌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집단에 있다면 저 역시 그렇게 물들어 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경제적 자유를 원하고 준비된 노후를 위해 이곳에서 제가 해야 할 일을 꾸준히 해나가는 것입니다. 그렇게만 한다면 분명 제가 원하는 미래로 갈 수 있다고 믿습니다. 제가 성공한 후 저와 같은 생각을 갖고 있는 사람들을 도와 주면서 저 역시 성장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선순환을 통해 서로 서로 행복하고 부자가 되어 가는 구조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이 환경 속에서 절대 떠나지 않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더 합니다.
=> BM : 월부 환경 속에서 할 수 있는 것에 집중!!!!
[제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 "10살 때는 이미 오마하 도서관에서 제목에 금융이라는 말이 들어간 책은 전부 두 번씩 읽었지요."
p19. "투자자로서 큰 성공을 거두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라고 묻는다면, 그는 늘 이렇게 대답했다. "닥치는 대로 읽어야 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정보나 월가의 소문은 아예 거들떠보지 않고, 매일 몇 시간씩 읽고 생각하며 관심있는 기업을 조사하고 판단해 행동하는 것이 오랜 세월 변함없는 버핏의 방식이다.
워런버핏은 굉장한 독서광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의 투자 판단과 투자 원칙이 만들어진것은 그의 삶속에 알 수 있었지만 더 깊이 들어가보면 그러한 생각들을 할 수 있었던 것은 어찌보면 여러 책을 통한 영향이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듭니다. 책은 어떠한 분야라도 많이 읽으면 읽을수록 그 안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좋으면 좋은대로 나쁘면 나쁜대로.
저 역시 월부에 들어와 독서를 가장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부끄럽지만 이전에는 한달에 한권도 읽지 않았었는데 지금은 최소한 한달에 3권에서 4권은 읽어 나가는데 이를 통해 저의 본업에도 좋은 영향을 주고 있으며 사고의 확정성을 독서를 통해 느끼고 있습니다. 책에서 나온것처럼 투자자로 성공하고 싶은 마음이 크기에 아직 많이 모자르지만 매달 매달 독서의 양을 늘려가야 할 것입니다. 그래야 성공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저 닥치는대로 읽어라 라는 말은 독서도 편식 없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읽고 소양을 쌓아가라는 말이라 이해했습니다. 이점이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요소라는 생각이 듭니다.
=> BM : 매달 4권 이상 책 읽기!!!!
[제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 "자기 내면의 점수에 만족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외면의 점수만 신경 쓰는 사람은 다소 공허한 인생이 되겠지요"
p35. "자기 내면의 점수에 만족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습니다. 반대로 외면의 점수만 신경 쓰는 사람은 다소 공허한 인생이 되겠지요" 하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느냐'다.
요즘보면 사람들이 너무 주변을 신경쓴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저 본인이 원하는 삶을 사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취향이나 시각에 좌지우지되는 삶을 사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하지만 결국 우리들이 사는 인생은 우리들의 것입니다. 그렇기에 다른 사람들을 위한 삶이 아닌 본인을 위한 삶을 살아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본인이 무엇을 좋아하는지 본인이 원하는 미래는 어떤 삶인지를 끊임없이 고민하고 생각해야 합니다. 그래야만 그 삶으로 가까워질 수 있습니다.
투자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주변을 신경 쓰거나 다른 사람의 말에 의해 투자를 한다면 감당하지 못한 상황이 되었을 때 버텨낼 수 없는 것입니다. 주변의 상황이나 말에 휘둘리기 시작하면 오랫동안 지속할 수 없다는 이야기인것입니다. 그렇기에 평상시에 본인이 어떠한 투자에 적합한지 할 수 있는 투자 방식이 어떤 것이 있는지 고민하는 것입니다. 본인에 대한 메타인지가 잘 되어 있는 사람일수록 좋은 투자자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BM : 삶의 방향은 바깥쪽이 아닌 안쪽으로!!!!
[제1장 버핏의 6세부터 21세까지] - "재능이 있는 사람은 어디에 있든 굉장히 눈에 띄기 마련입니다. 그 사람의 행동이 그렇게 느끼게 하기 때문이지요. 일에 대한 에너지, 높은 완성도, 주변 사람을 대하는 방식 등이 그렇습니다."
p51. 일에 대한 남다른 열정과 수준 높은 실력은 기본이며 타인의 좋은 점을 이끌어내고 본인 역시 그에 걸맞은 행동을 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이 부분을 읽으면서 저는 스승과 제자의 관계가 떠올랐습니다. 월부에는 무수히 많은 스승님들이 계십니다. 그들 중에 열정과 실력을 갖추고 수강생들에게 희망과 함께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끌어내주는 분들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월부에 많은 사람들이 모인다고 생각합니다.
저 역시 개인적으로 누군가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는데 책에서 말하고 있는 저 부분에 굉장히 공감이 됩니다. 당연히 실력과 열정은 있어야 하며 이를 통해 가르침을 받는 사람들의 인생을 바꾸려고 최선을 다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 역시 제가 하고 있는 말에 책임을 질 수 있어야 하며 행동 역시 일치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말은 번지르르하지만 그에 합당하는 행동은 하지 않으면서 학생들에게 가르침을 줄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월부에서 오랜기간동안 떠나지 않고 투자공부를 지속했던 이유 역시 여기에 있습니다. 존경할 수 있는 사람들이 많고 제가 가고자 하는 미래를 미리 가고 있는 사람들이 가르침을 주고 있기에 그들의 시간을 믿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도 당연히 오랜시간동안 함께 하고자 하는데 저 역시 그들의 그룹안에 들어가는 것이 하나의 목표이기도 합니다. 미래의 언젠가 이뤄질 그날을 위해 오늘도 저 역시 열심히 노력하고자 합니다.
=> BM : 튜터가 되는 그날까지!!!!!
[제2장 버핏의 22세부터 39세까지] - "투자의 세계에는 삼진 아웃이 없습니다"
p79. "투자자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는 건 헛스윙을 했을 때뿐이지요." 심지어는 다른 투자자나 월가 등이 관심을 주지 않는 공이라도, 자신에게 맞는 공이면 자신있게 배트를 휘두르면 된다.
이 부분을 읽었을 때 굉장히 임팩트가 강한 문장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투자의 세계에는 아웃이 없다" 다시 말해 내가 타석을 떠나지 않는다면 계속 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렇기에 본인이 칠 수 있겠다는 감당가능한 선의 투자를 하는 것이 제일 중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남들이 아무리 좋은 공이라고 이야기를 하더라도 본인이 확신이 들지 않는다면 배트를 휘두를 필요가 없는 것입니다. 자신이 가장 자신있는 공을 기다리는 것 역시 투자자가 가져야 하는 덕목일 수 있는 것입니다. 기다림도 투자의 영역이라는 말이 이래서 생긴거라 생각합니다.
조급하게 무지성으로 하는 투자를 했을 때 우리들은 스트라이크 판정을 받고 아웃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다시는 타석에 들어올 수 있는 기회를 얻지 못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신중하게 하지만 오는 공은 항상 고민하고 분석하고 집중하는 것입니다. 그래야만 본인이 칠 수 있는 공이 어떤 것이라는 것을 감잡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 우리들에게 올 여러 공들 중에 분명 우리들을 부자로 만들어줄 몇개의 공이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그 공을 치기 위해 미리부터 준비하는 것입니다. 준비된 사람만이 그 공이 쳐야 하는공인지 걸러야 하는 공인지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 BM : 내가 원하는 공. 오기만 해라!!!!!
* 마지막에 책 제목과 작가 이름을 꼭 태그를 작성해주시고, 검색 가능으로 변경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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