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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 버핏 삶의 원칙
" 단순히 많은 사람이 한 때 당신에게 동의했다고 해서 당신이 옳다는 뜻은 아닙니다.
중요한 인물이 동의했다고 해서 당신이 옳다는 뜻도 아니고요. (…)
당신의 가설이 옳고 사실과 일치하며 근거가 정확하다면, 많은 거래의 과정에서 당신은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 이 구절이 인상 깊었던 이유는 저 역시 보통 다수의 사람들이 동의하고, 권위있는 사람이 동의하는 의견이면 옳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특히 투자의 세계에서는 이게 통하지 않는다는 게 울림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투자자는 타인의 말에 휘둘리기 보다 본인의 판단에 따라 행동하는 게 중요하다는 걸 일깨워준 것 같습니다.
월부에서 투자를 배우면서도 튜터님이나 멘토님께 무조건적으로 의지하기보다 계속 스스로 성장하려 노력하고 내 생각이 맞는지, 튜터님과 멘토님의 생각과 비교하며 그분들의 사고 과정을 배우려고 노력해야겠습니다.
월부에서 알려주는 투자의 원칙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소한 일에서 규칙을 어기면, 중요한 일에서도 어기게 되는 법이지.” 라는 말에서
훌륭한 투자자는 자신만의 원칙을 끝까지 지키며 아주 사소한 일에서도 그 원칙을 지킨다는 걸 알았습니다.
또, 큰 부를 쌓았음에도 검소하게 살고 자녀에게도 과도한 부를 물려주지 않고 자립적으로 살도록 했던 버핏의 삶을 보며 부자란 돈을 많이 쓰는 사람이 아니라 돈의 가치를 알고 그릇에 담을 줄 아는 사람이며, 사회로 환원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버핏은 돈을 쫓기보다는 투자하는 과정, 돈이 불어나는 과정 자체를 즐겼습니다. 저 역시 돈을 쫓기보다 투자자로서 성장하는 과정,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즐길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투자에 성공하려면 살 때와 마찬가지로 팔 때도 스스로 곰곰히 생각해서 얻은 확고한 이유가 필요하다”라는 말에서
살 때도 내가 산 이유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하며, 팔 때도 마찬가지라는 걸 배웠습니다.
1호기를 매도해야하는 순간에 내가 왜 매도하는지 알고 매도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즉, ‘자신의 행동을 제대로 이해하고, 자기 행동에 확신을 가지고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어야겠습니다.
투자하는 과정을 즐길 줄 아는 자세.
작은 돈도 소중히 여기고 복리로 생각할 줄 아는 돈에 대한 태도.
사소한 일에서조차도 끈질기게 원칙을 지키는 자세.
내가 하는 투자에 대해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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