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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독모] 워런버핏의 삶의 원칙 독서후기 [꿈의 배낭여행가]

25.11.14

[돈버는 독서모임] 독서후기
 

6세부터 21세

성공하고 싶다면 빨리 시작해야한다. 일단 시작을 할 것. 실행력이 있는 사람이 성공을 한다. 강한 실행력과 고난 앞에 꺽이지 않는 행동력이 중요하다. 

→ 너바나님의 열반스쿨기초반 수업에서도 early start가 나온다. 또한 머리속으로 생각만 한채 움직이지 못하면 의미가 없음을 또 한번 배운다. 결국 행동이 불안을 이기는 듯 하다. 

시작하는 것을 잘 했더라도, 고난을 만났을때도 지속하는 것 또한 매우 중요하다.

→ 나는 시작은 잘 하는데, 지속하는 힘이 약한 편이다. 이렇게 힘든일이 있을때 멘토를 찾아 나서야겠다. 

 

닥치는 대로 읽고 생각. 스스로 생각해야 선두로 달릴 수 있다. 투자를 해야한다. 진짜 배움은 경험에서 나온다. 

→ 진짜 배움은 경험에서 나온다는 말이 정말 공감이 됐다. 투자를 한 매물이 나에게 스승이 되어 여러 가르침을 주고 있다. 그 가르침은 강의에서도 배웠으나, 내 살에 깊이 파고들 정도로 강력한 듯하다. 왜냐면 내 피같은 돈이 들어갔으니까 ㅠㅠ

→ 공부만 하지 말고 씨앗을 심어야 한다는 것을 여기서도 말하고 있다. 씨앗을 심지 않으면 어떠한 열매도 없다. 

→ 투자시 많이 읽고 생각하라는 것을 계속해서 강조하고 있다. 나는 투자할때 얼마나 생각을 하고 아는 범위에서 투자를 하고 있는지 돌아보았다. 매물코칭에 너무 의존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매물코칭을 활용을 하되, 내 생각이 맞는지 틀렸는지를 함께 확인하면서 실력을 키워야한다. 

BM 스스로 생각하고. 매물코칭으로 이를 검증 받자

 

워렌버핏의 부모는 워렛버핏의 편이었다. 믿어주는 부모가 되어야 한다. 

→ 믿는만큼 크는 아이와 동일한 말을 하고 있다. 아이는 부모가 믿는만큼 잘 자라는듯 하다. 나 또한 부모님이 나를 믿고 내 결정을 믿어줘서 더 고심해서 결정하고, 더 그 결정을 옳은 결정으로 만들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나 또한 내 아들을 믿어줄 것이다.

BM 믿어주는 부모

 

정신과 육체는 40년 넘게 계속 써야 하는 차와 같다. 

→ 요즘 많이 반성하고 있다. 몸 또한 유리공이다. 하지만, 아직은 건강하다는 이유로 너무 등한시 하지 않았나 한다. 최소한 밥은 잘 챙겨먹자. 바쁘다고 아니면 에너지가 없다고 대충 먹진 말자. 영양제 잘 챙기고 1분이라도 플랭크를 해라. 세상에 24시간 중에 1분도 못내는건 진짜 엄청난 핑계다

BM 밥 잘 챙겨묵으라!!!

 

자기 내면의 점수에 만족하면 행복한 인생을 살 수 있다. 내가 어떻게 생각하고 살아가는지가 중요하다. 

→ 이말이 많이 공감이 됐다. 월부에서 비전보드를 그리고 내가 어떤 인생을 살고 싶은지, 어떤 목표가 있는지를 설정하고 달려 나갈때 꽤나 만족스러웠다. 학창시절, 그리고 며칠전 친구와 비교하면서 내 내면이 아니라 외면의 사람들과 비교를 하면서 불행이 시작되더라. 사람들의 시선에 흔들릴 정도로 내 인생이 우습진 않다. 내면을 보고 살자.

 

자신이 멋있다고 생각하는 일을 할것. 그것이 참된 만족감을 얻는 방법

→ 아직은 나는 내가 하고 있는일이 그렇게 멋지다고 생각한 적이 없다. 그래서 만족스럽지 못한것 같다. 사실 어떤일이 나에게 멋있다는 생각을 하게 하는지도 모르겠다. 보통은 내가 직업을 선택할때의 기준은 나를 성장시키는지, 그리고 돈을 많이 주는지 였던것 같다. 내가 이 일을 좋아하는지는 돌아보지 못했다. 앞으로는 좀 더 내 내면을 들여다봐야겠다. 

 

실패를 통해 배우고 거기서 얻은 고통과 원칙을 중요하게 여긴다. 실패를 만회하려고 같은 실패 방법으로 베팅을 하지 말것. 

→ 복기를 잘 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말이었다. 나 나름대로는 투자 일련의 과정을 썼고 아쉬운 점을 썼지만, 용맘 튜터님 강의를 통해 복기는 저런거구나를 느꼈다. BM하자. 

→ 다행인건, 아직까진 큰 실패를 하진 않았다. 그래서 그 실패를 만회하기 위해 그 방법으로 다시 베팅하진 않았다.

 

22세 39세

투자란 소비를 뒤로 미루는 것. 

→ 일전에 너나위님의 글에서도 이 내용을 봤던것 같다. 지금 이 소비가 나에게 부가가치를 높이고 자산을 불려주는 소비인지, 아니면 그냥 소모성 소비인지를 파악한 후 소비를 하신다는 내용이다. 

나에게 소비는 그저 줄여야할 대상. 나중 투자를 위해 모아야할 대상이었는데, 이 소비를 아껴서 나중에 복리로 돌아온다는 그 견해로도 볼 수 있구나를 느꼈다. 

 

하루 한시간을 자기에게 할애한다. 

→ 이건 잘 하고 있다. 최소 하루 2시간씩 투자 공부로 내 부가가치를 키우고 있다. 

 

능력범위를 정하고 그 안에서 투자한다. 투자엔 삼진아웃이 없기에 투자 기회가 없을때는 투자를 안하면 된다.  

실수를 하더라도 어쩌다 그렇게 됐는지 설명할줄 알아야함. 다시 말해, 완전히 내가 이해한 것만 투자 해야한다. 

시장을 예측하지 않는다. 

→ 지금도 주식이 많이 올라서 워런버핏은 투자를 하지 않고 있다고 한다. 내 능력치를 정확히 알고 투자 기회가 없으면 배트를 안휘둘러도 된다는 것을, 상승장때 꼭 기억하고 잃지 않는 투자를 하자. 

→ 시장안에 있으면서 진짜 겸손해야함을 느낀다. 시장이 이렇게 바뀔줄은 전혀 예상이 안됐다. 예측하고 내년엔 이러지 않을까 생각하고 투자를 미루는게 아니라, 투자 할 수 있는 물건이 나오면 투자를 하는 즉 대응의 방향으로 가야함을 또한번 느낀다. 

 

쓰고 말하는 능력이 중요하다. 

→ 이것도 잘 못하고 있는 부분이다. 말하는것은 그래도 조장을 지원하면서 조원분들께 설명을 드릴때 한다고 해도. 쓰는건 왜이리 어렵고 안떨어지는지 모르겠다. 내가 뭘 나눠줄 수 있을까 부터에서 막혀서 그런듯 하다. 

 

 

40-55세

돈은 개인을 위해서가 아니라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들때 가치가 있다.

→ 진짜 멋진 말이다. 아직까지 나는 내가 돈을 벌면 내 자식이 좀더 편하게 살수 있기를 바라고 상속은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고 있는데 내 돈그릇이 나는 박카스 뚜껑인가보다..

 

그저 그런 기업을 훌륭한 가격에 사는 것보다 훌륭한 기업을 그저 그런 가격에 사는 것이 훨씬 낫습니다. 

→ 이말을 서울투자할때 많이 들었다. 하지만, 진짜 실행에 옮기기 어렵다. 더 좋은 자산을 취득하는 것에 방점을 둬야하는데, 뭔가 올라있으면 그리고 그 자산의 이전가격을 내가 알면,, 더 싼 자산으로 마음이 가는 것 같다. 이를 계속 염두해 두고, 다 저평가라면 좀 더 좋은 자산을 취득하는 방향으로 투자 하자. 

 

좋은 사업에서는 차례차례 쉬운 결단을 내리면 되지만, 그렇지 않은 사업에서는 끊임없이 어려운 결단을 강요받게 된다. 

→ 아파트도 마찬가지 아닌가, 선호도가 좋고, 가치가 좋은 단지는 전세도 빠르게 빠지고 매도도 잘된다. 하지만, 그렇지 못한 단지들은 누수에, 역전세에 좀 더 골치 아픈 일들이 생기는듯 하다. 

 

과거에 얼마나 이익을 냈고, 얼마나 좋은 기업이었는지와 상관없이 아프로의 변화에 대응하지 못하면 모든 것이 헛수고가 된다. 

→ 부동산은 살짝 예외가 아닐까? 그래도 그 땅의 가치가 엄청나게 바뀌지 않는한, 더 좋은 자산은 더 많이 올랐고, 더 많이 오르지 않을까?

 

우리 아이들은 자신이 설 자리를 스스로 개척합니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길 원하든 내가 자기편이 되어줄 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지요.

→ 워런버핏의 부모가 그렇게 키웠고 자식도 그렇게 키우는것을 볼 수 있다. 믿어주는 부모가 될것. 내가 안믿으면 누가 내 자식을 믿어줄까

 

56-70세

정말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가려내고 아무 의미 없는 일에는 절대 시간을 낭비하지 않았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낸 시간이 곧 생각하는 시간이 됐고, 그것이 훌륭한 결단의 토대가 됐다. 

→ 결국 우선순위와 중요한 것을 가려내는 것은 성공한 사람의 공통적인 말인듯 하다. 회오리는 많고 회오리 안에서 문제만 해결하면 그 자리에 머물수밖에 없다는 말. 나에게 아무 의미 없는 일은 집안일이다. 이걸 매일 위임하기엔 돈이 많이 든다. 어떻게 해야할까?

 

돈은 정말 한 사람의 인생을 헤아리는 척도가 될 수 있을까?

얼마나 벌었는지로 제 인생을 헤아리고 싶지는 않습니다. 그런 사람도 있겠지만, 저는 절대 그러지 않습니다. 돈이 있으면 재미있는 경험을 할 기회가 늘어나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해서 사랑이나 건강을 살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버핏이 생각하는 성공은 돈도 명예도 아니라 곁에 있는 이들에게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것. 

→ 이게 진짜 감명깊었다. 돈이 진짜 많은 부자가 70세까지 살면서 한 말이면 그만큼 사랑받는 사람이 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나타내는것 아닐까? 가족을 챙기고 사랑받는 사람이 되기 위해 노력하자. 

 

자신있는 분야에 집중하고 그 밖의 분야에는 그리 눈길을 주지 않았다.

성공한 사람은 실패의 가치를 알고 실패를 통해 교훈을 얻어 더 큰 성공을 손에 넣는다. 실수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과 실패로부터 교훈을 얻은 뒤에는 더 이상 신경 쓰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용기다. 

 

71세 이후

위기가 닥쳤을 때 현금에 용기가 더해지면 무한한 가능성이 생긴다.

→ 그만큼 리스크 대비를 위해 현금을 보유하고 있어야한다. 마통을 쉽게 쓰지 말라는 것을 여기서도 배운다. 

 

나를 사랑해줬으면 하는 사람들 가운데 몇사람에게 실제로 사랑받고 있는지가 진정한 인생의 성공을 헤아리는 척도가 됩니다.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아이를 키우는 일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아이에게 애정과 먹을 것을 주는일이지요. 아이들은 부모 곁에서 날마다 세상을 배웁니다. 비디오와 달리 되감기 버튼이 없어요. 정답이 없고 되돌릴 수도 없는 일이기에 육아는 더욱 즐겁고 보람 있다. 

→ 육아로 지쳐있을때 이 책의 이 구절을 읽었다. 내가 하는 일이 매일 반복되어 의미 없어보여도 아들에게는 하루하루가 새롭고 세상을 배워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육아를 너무 과소평가하지 말자.  

기회는 분야에서 나오지 않습니다 .우리 두뇌에서 나옵니다. 지혜를 갈고닦는 사람만이 투자의 세계에서 승리를 거머쥘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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