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산타가 29지고 온 깜짝선물2조 복실한방울] 할 수 있는 걸 해야하는 시기

관악구는 올해 7월에 앞마당으로 만들던 지역이라

(반마당으로 끝났지만) 기억이 생생하게 남아있고

시세도 기억이 나서 이번 강의가 무척 인상 깊었다. 

특히 언제 이렇게 오른건지.. 

그때도 규제 이후임에도 불장이라 느낄 정도로

집을 안보여준다는 조원분들 이야기가 많았는게

1억씩은 호가가 높아진게 느껴져서 놀랍다

특히 국제산장도 전세가 오르다니!!

이건 진짜 가본사람만 공감할 놀라움이다

요즘 전세가 진짜 없긴 한가보다. 

이번 강의가 중요했던 이유는 관악구야 말로 실거주 전략이 유효한 지금 시장에서 가장 접근하기 좋은 곳이기 때문이다. 대출 금액도 잘 나오고(6억 한도) + 교통 특화. 사실 몸테크 몸테크 한다고 해도 편도 1시간을 넘어가면 부담스럽지 않겠는가.. 나도 관악구에 살고 있기도 하고. 물론 관악구도 역세권이 아닌경우 더 걸리겠지만, 지금 시장에서 할 수 있는 단지들은 대부분 멀세권일 가능성이 높아 관악구 정도 되니까 출퇴근할 각이 나온다 생각이 들었다.

이번강의에서 배운 팁, 그리고 수도권 규제지역을 볼때 항상 해야하는 건 시세를 딸 때 대출 액도 함께 확인하는 것이다. 그리고 그 옆에 입지 평가도 간략히 기록을 해서 이 단지의 대략적인 입지도 기록해둔다. 실거주 전략을 쓰는 경우 훨!!씬 많은 단지들을 절대가를 기준으로 비교평가 해야하기 때문에 이렇게라도 단지 입지를 적어둬야 기억에 남아 표 양식이 추가된듯 하다. 

다음달, 내마기랑 투코를 통해 실거주 전략을 사용할지 고민을 해보게 되겠지만, 그럼에도 내 마음속에 관악구에서 가장 하위 생활권이면서 투자가능 단지인 난곡 난향 실거주는 마음의 큰 벽이다… 정말.. 몸테크는 힘든 길인것 같다. 할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