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달쥬입니다.

오늘은 2025 월부콘 다녀온 후기입니다.
https://weolbu.com/s/IfzauZPVBW(사진 많이 있는 버전 후기)

월부콘은 빨리 신청하는 것도 아니고!!! 간택 받아야 한다는 사실!!!
사실 저는 살면서 이런 뽑기운 제로에 가까운 사람이었습니다.
워낙 뽑기운이 좋지 않아서 살면서 경품 타본 경험이... 전무 제가 무려 2025 월부콘에 당첨됐습니다.
(소리 질뤄~~~~~~~~~)

그렇게 럭키 8조로 배정을 받아 조OT도 진행하고 드레스 코드에 맞는 블랙&레드에 대한 고민들을 나눠봤습니다.

그리고 월부콘 하루 전날 우연히 들린 다이소에서 영감을 얻습니다.
왕리본에 불이 들어오는 것을 보고... 이것이다!!!!!!!!!!! 했습니다.
험블 조장님께서 제가 고르는 대로 소화해내겠다고 하셔서 스뎅 부조장님 추천으로 조원들은 중간 사이즈 리본 8개와 조장님&부조장님의 왕리본으로 결정!
이태원에서 배송을 시작합니다~

드디어 기대하고 고대하던 2025 월부콘에 왔습니다.
콘서트 시작 전에 멘토님들을 가까이에서 뵙고 사인과 사진을 촬영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는데요!!
너나위님 사인 받고 있는 달쥬입니다. ㅎㅎㅎ

와... 진짜 제가 언제 100억원대 자산가 손을 잡아봅니까...?
강의에서 뵙던 멘토님들을 가까이에서 뵐 수 있어서 넘...좋았습니다...!!!!

자모님과도 한장 찰칵!!!

JB(김종봉 전업투자자)님의 사인도 받았습니다.

콘서트장에 들어오자마자 자리에 짐을 두고 조별로 단체 사진을 촬영했는데, 여기서 저는 확신했습니다.
우리 조가 1등이다.

시선강탈하는 왕리본+조명 조합을 이길 조는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뭐가 됐던 우리 조는 1등일 거다!!!!
그렇게 오프닝에서 우리 8조의 부조장님이신 스뎅님이 베스트 드레서 상을 탔습니다. (우헤헤헤헤 넘 행복!!!)
즐거운 오프닝 이후 윤미애 이사님과 김종봉 전업투자자의 강연을 들었습니다.
윤미애 이사님은 지독한 생존 본능이 지금의 나를 만들었다.
어떤 상황에서도 버티는 사람이 단단해진다.
나를 많이 사랑해야 한다는 메시지를 주시면서 30분의 강의를 마무리 하셨습니다.
김종봉 강사님 주식 전업투자자로서 최소한 내 자녀들이 부자가 될 수 있는 기준에 대해 알려주셨습니다.
97:3의 법칙
97명의 사람과 반대되는 행동을 하는 3명처럼 하면 된다는 것이었습니다.
다음 식순으로 부자들의 대화 시간으로 너바나님, 너나위님, 이하영 작가님께 질문을 하고 답변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진짜…어느 것 하나 놓칠 수 없는 시간들로 가득했습니다.
행복은 즐거움(도파민)이 아닙니다. 행복은 불행하지 않은 것입니다.
행복 버튼을 찾았던 것 같습니다.
(차마 내용을 자세히 적을 수 없기에 요정도로...)
투자에 진심인 사람들이 모여 있는 이곳에 내가 함께 할 수 있음에 너무 감사하다는 마음으로 온마음 다해 집중했습니다.
✨️눈을 마주치면서 강연을 해주신 윤미애 이사님, 김종봉 전업투자자님 그리고 후배 투자자들에게 메시지를 담아 말씀해주신 너바나님, 너나위님, 이하영 작가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그리고 열기, 실준반 조원분들과 그뤠잇v선배님, 준삭스 선배님을 만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열기 구하남조 멋진손님, 달쥬, 일등부자님, 그뤠잇v선배님~
실준반 감사의 열쇠조장님과도 찰칵~~
환하게 웃는 사진들을 보니 제가 굉장히 즐거웠나봅니다.
마지막 멘토링 시간이 되었습니다.
3분의 멘토님들께서 저희 자리로 오셔서 질문할 기회를 주셨는데요...!!!
저희 8조는 김인턴 멘토님, 마스터 멘토님, 유진아빠 멘토님이 오셨습니다.
지방 특강을 듣고 내년 지투기를 들으며 지방을 보려고 한다고 하니 주우이 멘토님께서 맨땅에 헤딩을 해보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사실 저는 그게 어떤 의미인지 이해가 안돼서 김인턴 튜터님께 그 의미를 잘 모르겠다고 질문 드리니,
말 그대로 지금이 맨땅에 헤딩하는 겁니다.
지역 특강을 들으시고 직접 가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시행착오를 겪고 지투기 수업을 들었을 때 이해하는 것이 확실히 다를 겁니다.
“🫡넵… 12월에 당장 달려가겠습니다…!!!!”

김인턴 튜터님과 찰칵!

마스터 멘토님의 사인을 받으면서 9월 초 강사와의 임장에서 울면서 고민을 드렸던 게 생각나서 또 눈물이 차올랐습니다.
저는 왜 이렇게 마스터님 얼굴만 뵙게 되면 우는지 모르겠다고 하면서 인사드리고 돌아왔는데요.
마스터님께서는 울보 달쥬에게 책 많이 읽고 마음을 잘 돌보라는 위로를 해주셨습니다.
이때 어떤 책을 추천해주실 수 있는지 못 여쭤봤는데, 저희 자리에 와주셔서 용기내서 책 추천을 여쭤봤습니다.
<📚마스터 멘토님의 추천 도서📚>
부러지지 않는 마음-이나모리 가즈오
인생의 파도를 넘는 법-김재철
달리기를 말할 때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무라카미 하루키
제 뒤로 위대한 달루님이 질문하시다가 우셨는데,,,
사실 내마기 강사와의 만남에서도 마스터님께 울면서 질문했던 전적이 있던… 달쥬…(=울보)라서 ‘이 조에는 울보들이 모여있네’라고 하셨던 겁니당…. 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유진아빠 멘토님과도 야무지게 인증사진까지 남겼습니다요~

멘토링 때 등이 의자에 안 닿아있는 거 보니 제가 진짜 열심히 들었나봅니다...!!

우리 8조의 2026년 12월 31일 미래 성공일기!! (카드 명함 사이즈로 지갑에 넣고 다닐 수 있어서 참 좋았습니다. 아이디어 굿굿~~💙)

우리 모두 이뤄서 2026 월부콘에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텐션 남달랐던 우리 8조 다들 실전반과 월부학교 에이스반에서 활동하시는 왕선배님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감사합니다.
6개월차 부린이에게 많은 용기와 응원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5월부콘 인증 사진도 남기고 저녁도 함께 하며 많은 인사이트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월부 환경 속에서 함께 나아갈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습니다. (내년에 무조건 한다!!!!!!!!!!!!!)

집에 귀가해서 월부에서 선물해주신 선물 꾸러미는 열어보았는데요~🎁🎁
단체사진+필사노트+월부키링(NFC라서 월부닷컴 바로 들어가집니다.)+핸드워커 보조배터리+도장+월부 직원분들의 손편지까지… ㅠㅠㅠㅠ

아니이~~~ 아까 찍은 사진이 어떻게 여기있냐고요 ㅠㅠㅠㅠ(월부 운영진들 진짜 빠르다 빨라!!!!)
우리조가 베스트 드레서 나올만 했죠??(뿌듯)

더 놀라웠던 것이... 제 이름으로 예쁜 도장을 파주셨습니다…
저 인감 이걸로 바꿀 겁니다... 진짜로 하... 진짜 너무 감동이라서 입을 다물수가 없었습니다…
월부콘 마지막 식순으로 저의 미래 성공 일기를 자세히 한 번 보여드리자면…

제 2026년 12월 31일 성공일기는…
"지방 1호기를 잃지 않은 투자를 했다. '이게 투자다' 라는 마음이 들었고,
최선의 투자였다라는 걸 스스로 느꼈다.
이 감정을 내 인생의 반려자와 나누며 함께 나아갈 미래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고, 2호기를 위해 같이 임장을 나갈 생각에 행복한 마음이다."
2호기 임장 나가는 건 나만 행복할 수도 있을 것 같은데...ㅎㅅㅎ(같이 임장 나가준다..? 3보 1배 합니다.❤️🔥)
그래도 이게 제 성지순례 글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확언으로 적어봤습니다. ㅋㅋㅋ(이게 나야. 미래의 자기야 보고 있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노트는 2026년 캘린더인 줄 알았는데…
무려 칼럼 필사 노트였습니다…
와… 진짜..로… 감동 쓰나미 정점 찍어버리기

너바나님 칼럼 원본 링크:
바로 첫 장을 필사를 하는데 이런 감정이 들었습니다.
‘어? 칼럼을 필사하면서 왜 이렇게 아쉬운 마음이 들까? 뒤에 적을 수 있는 칼럼이 이렇게나 많은데...?’
그 물음의 답은 '너무 좋아서'였습니다.
오늘 2025월부콘에서 받은 좋은 에너지와 250명에 선발되어 이 칼럼 노트를 쓸 수 있다는 사실 자체에 감사하기 때문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2026년에는 제가 목표한 바를 이룰 수 있는 달쥬가 될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나아가겠습니다.
못 걷겠으면 기어서라도 산을 넘어가겠습니다.
다들 정상에서 만나요!!!
긴 후기 글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