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부동산 규제 후 내집 마련으로 보던 곳이 규제지역으로 묶으면서 고민이 많았다.
1안으로 규제지역에 집을 사서 실거주를 하는 것.
2안 규제지역이 아닌 곳에서 집을 사서 전세를 주고, 전세금으로 투자를 시작하는 것.
1안은 대출이자에 대한 부담이 커서(아직 대출에 대해 부정적임.)
솔직히 수업을 듣기 전에는 2안으로 많이 기울어서 서울 인근 경기도 중 규제지역을 피한 곳에 집을 사려고 했다.
하지만, 너나위님께서 생애최초인 경우 규제지역에 집을 사는게 좋다고 말씀해 주셨고 타당성있게 설득해주셔서
다시 규제지역에 집을 찾아보고 있다… 내가 너무 팔랑귀 같고 줏대가 없다고 생각 되더라도 너나위님의 말씀을 잘
들으면 자다가도 떡이 나올 듯 싶어서 일단 돈이 안드는 손품부터 팔고, 분위기 및 단지 임장부터 차근차근 배운거
써 먹어보려고 한다.
결국 내가 직접가서 보고 느끼고, 계약서 까지 써야 끝이나는 문제다.
어서 움직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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