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선택과집중0입니다.
계획보다 좀 늦게 2강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후기 남겨봅니다!
따로따로 과제가 아닌 쌓아가는 과정
강의에서 강사님의 말씀대로, 사실 주마다의 과제를 해내기 바빠 그 의미와 연결성을 잊기 쉽상이였습니다.
나름 오래했음에도 마찬가지라는게 좀 슬프긴하네요 (제 노력의 부족이라 할말은 없네요..)
이번 조활동에서 전임 횟수를 좀 늘리는 목표를 세우면서,
전임이 제게 부족했던 주마다의 과제들을 연결해주는 느낌이 약간 들기도 합니다.
마치 돋보기를 끼고있는것 마냥 임보를 쓸땐 그저 임보만.
단임갈땐 그저 단임만 하고 있는 제게 딱 필요한 강의 내용이였습니다.
의문을 갖고 그 단계 단계를 채우는 일을 해보도록하겠습니다.
비교평가
많은 비교평가 템플릿이 있지만, 용맘님의 비교평가가 가장 기본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감히 해봤습니다.
강의에서 예시로 비교한 단지들의 결론을 보면서 응? 아? 에??? 했었습니다.
앞마당을 만들면서 a가 더 좋다고 생각했는데, 용맘님의 생각은 달랐습니다 ㅎㅎㅎㅎㅎㅎ
근데 또 비교평가 해놓으신 장표를 보면 당연 b단지를 선택해야 했더라구요.
제가 얼마나 대충 단지를 비교평가 하고 있었는지 느낄 수 있던 시간이였습니다.
이번 앞마당비교에서는 해당 방법을 사용해서 비교하는 작업을 진행해봐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현 시장에서의 마음가짐.
정말 감정이 잘 없어서(하하핳) 너나위님의 눈물들에도 한번도 리액션이 없던 저였는데,
용맘님의 울컥함에 저도 모르게 탄성을 내뱉었네요.
그에 비해 저는 참, 뭐 한다고 할 수 있는 행위들을 하는건가 하는 반성이 이어졌습니다.
2년이 넘는 시간동안 그저 오른 가격만 탓했을 뿐이라는 생각에 부끄러웠습니다.
이미 배웠던 내용들도 급히 투자해야한다며 임보도 쓰지않고 분임단임하고,
전임매임은 이런저런 핑계들로 미루며, 배운게 의미없어진 날들임이 이번 강의에서 많이 느꼈습니다.
분명 전 실전반에서 들은 강의 내용이였으나,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튜터님들 만큼 간절하진 않더라도 지금 시장에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위해,
조금은 안했던 행위들로 장표와 임장을 채우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
B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