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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도서후기

[독서하쥬] 초역 부처의 말(코이케 류노스케 지음)

25.11.16

▼ 초역 부처의 말

 

 

• 적을 고민하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은 화내지 않고 온화하게 있는 것, 단지 그뿐입니다.

• 당신에 대한 험담을 듣고 상처를 받았다면 이 사실을 떠올려 보세요. 이 험담이란 녀석은 먼 옛날부터 쭉 우리 곁에 있었다는 사실을. 옛날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미래에도 영원히 그것은 당연한 일이기에 험담 같은 건 시원하게 흘려보내는 게 좋습니다.

 

• 다른 사람의 평가로 생겨나는 쾌감이나 불쾌감은 뇌에서 만들어지는 환영에 지나지 않습니다. 칭찬받고 싶다는 째째한 욕망을 없애고 폄하되는 게 싫다는 화를 없애세요.

• 부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잘난 척하고 타인에게 상처 주는 말을 내뱉지 않기를.

 

• 당신이 자기 손에 주어진 것을 보지 않고 타인의 손에 있는 것을 보고는 '좋다, 갖고 싶다'며 부러워한다면 마음의 고요함은 산산이 부서질 것입니다.

• 당신 손에 주어진 게 아무리 하찮은 것이라 해도 거기서 행복을 찾아낸다면 만족을 아는 충족감으로 인해 마음은 깨끗하게 정화됩니다.

 

• 당신과 어울리지 않는 친구와 있는 것도 이와 비슷하여 둘의 마음은 서로 부딪치고 시끄럽게 감정을 휘저어 놓습니다. 그것을 안다면 차라리 혼자서 걷는 게 상쾌합니다. 마치 하나만 우뚝 솟아 있는 무소의 뿔처럼.

 

• 마음이 정돈된 사람끼리 친밀하게 살아가는 게 마음의 평온과 서로의 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 마음이 말끔히 정돈되어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좋은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사람이라면 친하게 지내세요. 이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그렇게 뛰어난 사람을 존경하며 그에게 무언가를 건넬 때의 즐거움 이것이 최고의 행복입니다.

 

• 당신이야말로 당신이 마지막으로 의지할 곳입니다. 자신 이외의 무엇에도 기대지 말고 스스로 마음을 다스리세요. 마치 자신의 망아지를 정성껏 길들이듯이.

 

• 다른 이를 나쁘게 말하지 않고, 다른 이에게 상처 주지 않습니다.스스로 이렇게 하자고 마음으로 정한 규칙을 지키고 자신을 철저히 통제합니다. 식사는 많지도 적지도 않게 적당량을 먹습니다. 혼자서 조용히 일어나 마음의 성장, 즉 성격 개선에 힘씁니다.

 

• 과거를 떠올리며 슬퍼하지 않고, 미래를 공상하며 멍해 있지 않고 그저 '지금, 이 순간'에 마음을 전념하면, 당신의 얼굴색은 활기를 띠고 유쾌하게 활발해질 것입니다.

 

 

 

 

 

 

 

 

 

 

 


댓글


창동
25.11.16 21:29

오! 눈덩이님 멋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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