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대수가 큰 단지 임장의 경우,
대단지의 역세권 차이, 역 출구에서부터 쪽문을 통해들어가기 시작!
앞동과 뒷동 가격 차이가 날 것 같으면 뒷동도 걸어봐라
어느 동은 쪽문을 가지고 있네 뒷동은 학교랑 가깝네
해당 지도를 계속 보면서 단지 안과 밖 위치 확인
2027년 3500세대 입주 리스크 없나? 전임등으로 체크가능
단지의 선호도가 이해가 안가는 경우, 지역에 대한 편견을 버리고 왜 그 지역을 선택하는지를 이해해보기
(세대수가 적더라도 생활권을 형성하고 있다면, 언덕이라도, 구축이라도 선택하는 이유)
적절한 타이밍에 정말 궁금해하던 것이 예시와 딱맞아 떨어져 속이 시원해지는 강의였음.
서울대입구역에서 10분 이내에 있는 역세권 단지인 서울대입구삼성(254^), 300^에 못미치는 단지이지만, 환금성을 고려했을 때 투자 범위에서 들어오지 않는데, 왜 단임과 매임까지 진행했던 것일까? 환금성을 따지자면, 300^ 미만은 아예 보지도 않는게 맞을 거 같은데, 우리는 왜 서울이기에 200^까지 보아야 했던걸까? 그렇다면 투자가치가 없는 이 단지가 나는 왜 그렇게 끌렸나? 머리 속을 뱅글뱅글 맴돌던 질문이 있었는데, 용맘님이 들어주신 예시로 머리속이 꽤나 정리되었음.
이러한 단지는 세대수가 적기에 반응이 나중에 옴. 역과 조금 멀더라도 세대수가 짱짱한 단지부터 오르기 시작함, 거기가 다 오르고 나면 이러한 단지에도 흐름이 오는데, 오래 걸림. 나의 성향이 그걸 기다릴 수 있느냐 없느냐에 따라서 투자를 해도되는 단지가 됨. 하지만… 투자금을 넣어두고 별생각이 다 날텐데(여긴왜 안올라, 잘못봤나… 등등), 그렇게 오래 기다릴 필요 있뉘?! 하지만 가치가 없는 단지는 아님! 현답을 얻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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