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만큼 배우고, 아는 만큼 나아가자 [서투기 29기 91조 희망희야🍀] 2주차 수강후기

이번 서울투자 기초반 양파링님의 2강을 듣고 나서, 앞마당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라는 게 이렇게 순서가 있었구나 하는 걸 제대로 느꼈습니다.

지금까지는 그냥 분임-단임-매임 이런 생각만 했는데,

종잣돈별 전략부터, 생활권 흐름, 단지별 가격 회복 정도, 우선순위 정하는 기준까지…

정말 시뮬레이션 하듯이 머릿속에서 그려지는 느낌이 들었어요! 

아직 나는 시세 조사도, 단지 임장도 이제 막 시작한 단계라 솔직히 “맞게 하고 있는 건가?”

“내가 제대로 보고 있는 걸까?”

이런 의문이 계속 들긴 했거든요.

근데 강의를 들으면서

‘이런 눈으로 보면 되는 거구나!’라는 확신 같은 게 조금씩 생겼습니다. 

(그치만 어제 단임때 

그런 눈으로 잘 본건지는 모르겠어용..🥹)

특히 평형별 저평가 확인하기, 가치 대비 가격 비교하기, 예산 안에서 선택하기 같은 건

그냥 머리로만 아는 게 아니라

“이거 진짜 나도 꼭 적용해야겠다” 싶어서

메모 메모 메모… 📝

그리고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내 비전보드가 괜히 허황된 게 아니구나

그 생각도 많이 들었습니다.

솔직히 이번 9월 열반스쿨 기초반을 수강하면서 비전보드에 너무 큰 금액을 적어놔서

“이걸 내가 어떻게 달성해…40억?”

이런 생각이 컸는데, 

지난달 실준반 – 이번달 서투기 과정을 거치면서

‘이렇게 하나씩 단계를 밟아가면 되는구나’

확실히 느끼는 중입니다!!⭐️ 나도 할 수 있다!!

물론 아직 불안한 감정도 있어요.

“내가 잘 하고 있는게 맞나…?”

루트 짜는 것만 10시간이 넘게 걸리면서 

이런 고민이 계속 올라오는데,

그럴 때마다 지난달 만난 동료분께서

 “희야님 잘하고 있다” 

“처음엔 우당탕탕 다 그런 거다” 라고 응원의 말씀을 해주셔서 이번 달은 정말 그 말씀들에 기대어 버티고 있네요..😭 나의 올해 하반기는 평생 잊을 수가 없을겁니다.👍🏻

이런 환경에서 공부할 수 있다는 게

요즘 제일 감사한 포인트!! 

정말 ‘동료의 힘’이 이렇게 소중하고 크다는 것을

매일 느끼고 있답니다. 

댓글로도 매일 아낌없는 응원까지..정말 감동입니다.

시간 지나면 지금의 우당탕탕한 순간도

다 그냥 에피소드가 되겠지.

그래서 나는 너무 멀리 보려고 하기보다

오늘 할 수 있는 행동을 차분하게 쌓아가는 것,🌱

그게 지금 나에게 맞는 성장 방식!! 

아직 많이 모르는 단계지만,

모르는 만큼 하나씩 알아가고,

알아가는 만큼 적용해보고,

그렇게 내 앞마당을 조금씩 만들어가보려 합니다.

이번 2강도 정말 감사한 강의였습니다.

배운 만큼, 더 단단한 나로 성장해갈게요. 

언제나 희망을 갖고 긍정적인 삶을 살아 나가는 

희망희야~🍀🏃🏻‍♀️🐷💕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