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기초반 11기 36조 공덕지박령] 2강 강의후기

안녕하세요, 공덕지박령입니다.

이번 2강을 들으면서 느꼈던 점은 '이게 정말 가능한거였구나' 였습니다.

사실 저에게 있어서 지금까지 투자라는건 알파투자, 베타투자의 구분도 없었고

특히나 주식투자는 무조건 잃는다는 느낌이 강했었어요.

유튜브에서도 여러 사람들이 S&P500을 주제로 얘기하시는건 많이 들었지만

그럴때마다 항상 드는 생각은 ‘에이 그럼 누구나 다 주식으로 성공하게?’였어요.

지금 돌아보면 무지에서 비롯된, 정말 쥐구멍에 들어가고싶을 정도로 부끄러운 생각이었지만…

부동산은 장기적으로 오를거라는 생각을 하고있으면서

주식은 절대 그럴리가 없어라고 스스로 선을 긋고 있었던 것 같아요.

물론 S&P500도 하락을 하는 순간은 있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그런 하락의 순간이 오히려 나에게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을 바꾸게 되었고

이걸 왜 이제 알았을까. 조금만 더 일찍 깨달았으면 좋았을걸.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절세계좌도 존재는 알고 있었지만 활용할 생각조차도 안하고 있었고

연말정산도 그냥 클릭 몇번해서 제출하고 환급받으면 좋고 아님 말고~하는 안일한 생각이 있었어요.

결정세액을 줄이는게 자산을 모으는데 있어서도 중요한 포인트였고

그게 하나하나 쌓여서 큰 부를 이뤄나가는거였다는걸 깨달았습니다.

제일 쉽지만 제일 어려운 것.

강남 아파트같은 장기적으로 우상향할거라는 믿음을 가지고

꾸준하게 적립식으로 모아갈 계획입니다.

미래의 제가 나중에 이 글을 보면서 이 때 매수하길 정말 잘했어! 하고

웃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