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1억 만드는 가장 빠른 첫 시작, 재테크 기초반
너나위, 광화문금융러, 김인턴

안녕하세요, 재테크 기초반으로 월부 첫 수강을 하게 된 공덕지박령이라고 합니다.
제 닉네임이 이렇게 된 것에는 아주 슬픈 사연이 있는데요.
저는 직업적인 특성상 1년 중 거의 7~80%를 야근을 하며 사무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어떨땐 정말 집에서 잠만 자고 출근하기도하고 분명 퇴근을 했는데 정신차려보면 다시 사무실인..!
그런 생활을 하다보니 스스로가 정말 지박령이 된 것 같아 이렇게 짓게 되었습니다..ㅎㅎㅎㅎ
제가 이번 재테크 강의를 듣게 된 경위로는
‘이대로 살면 정말 안되겠다’ 라는 생각이 들어서였습니다.
매일 이렇게 사무실에서만 시간을 보내는 쳇바퀴 같은 인생을 언제까지 살아야 하는걸까?
정말 나는 지금보다 더 나은 삶을 살 수 없는걸까?
지금 아무리 힘들고 하기 싫은 일이어도
언젠가는 지금 하고 있는 이 일을 40대, 50대가 되면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날이 올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하니 문득 무서워졌어요.
또 저는 어렸을 때부터 자산 모으기, 내 집 마련에 굉장히 관심이 많았어서
나름대로 이것저것 알아보고 실천 중이었는데
내가 제대로 하고 있는걸까? 라는 생각도 들었고
모으는 것 외에 투자에 대해서도 제대로 배워보고 싶어서 이번에 강의를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강의를 들으면서 가장 인상 깊었던 점!
돈을 열심히 모으고 있기는 했으나 저축으로 시드머니 만들어가는 이 시기가 솔직히 힘들었고
시간이 너무 아까운 것 아닌가? 라는 의구심도 들었었어요.
주변에서 시드머니 얼마만 갖고도 단기간에 얼마를 벌었다더라 얘기도 들리고…
그런데 너나위님께서 투자를 아무리 잘해도 종잣돈이 형편없으면
따라잡기까지 30년 걸린다고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주시며 말씀해주시니 확 와닿더라구요.
그리고 그런 인내하며 절제하는 것도 하나의 내 자산이 되는구나!
절대 그냥 버려지는 시간이 아니구나! 라고 확실히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저는 내 집 마련을 최우선 과제라고 생각하고 있었어서
자동차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운전면허도 따고 차도 사서 몰고 다니고
차를 끌고다니면 보는 세계와 시각이 그만큼 넓어진다며 빨리 차를 사야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을 많이 들었었는데, 역시 현재 당장 필요하지 않은 차량 운행을 하는 것은
제 재정상태에 빨간불을 가져올 수 있다는 것!
다른 사람들 말에 휘둘리지 않고 스스로의 목표를 진행하고 있던 것에
나름대로 스스로에게 칭찬도 해줬답니다.😁
당신을 아끼는 만큼 당신에게 말해주고 싶은 3가지
첫번째. 주인의식 - “내 삶은 내 것이고 나는 나를 사랑한다.”
두번째. 책임감 - “내 삶이 망가지는 것을 절대 허용하지 않는다”
세번째. 미래가 아닌 현재 - “웃는다고 될 일이 안되는 것도 아니고 운다고 안 될 일이 될 것도 아니다”
너무나 마음 깊이 와닿는 말이라서
벽에다 붙여놓고 매일매일 머릿속에 박아두고 살아야겠다 생각했습니다.
정말 좋은 강의를 해주신 너나위님께 감사드립니다.
저의 긴 글 읽어주신 분들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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