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성장하고 싶은 해피부 케이트 입니다.
튜터님을 오프라인으로 처음 뵙는 튜터링데이는
언제나 기대반 설렘반인데요.
이틀 전 월부콘에서 튜터님과 미리 인사 나누고 사진도 찍었지만...
그럼에도 튜터링데이를 위해 길을 나서면서
'어떤 하루가 될까?'
두근두근 긴장되면서 기대되었습니다.
# 임보의 방향성, 확장성
오전에 사임발표 및 피드백 시간을 갖고
오후에 비교임장지 분임을 진행했는데요.
사임발표와 피드백 시간을 통해
정체되어 있던 임보에 대한 방향성을 잡을 수 있었습니다.
특히 조장님의 넘사벽 임보를 보면서 지역을
어떻게 넓게 바라봐야 하는지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제 임보에 대한 튜터님의 디테일한 피드백을 들으면서
제대로 적용만 한다면
스스로 조금은 만족할만한 임보를 완성할 수 있겠다 싶었습니다.
바쁜 일정이실텐데 저희가 작성한 사임에 대해서
꼼꼼하게 체크해서
개별적으로 피드백 주신 튜터님 정성에 감동했구요.
다른 분들의 피드백을 들으면서
제가 놓치고 있던 포인트들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항상 BM해야할 것들을 넘치게 리스트업 하지만
적용하느냐는 또 다른 숙제인 것 같은데요.
모든 것을 한번에 적용하려고 하기 보다는 할 수 있는 만큼
하나씩 차근차근 반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후에 비교임장지에서 조를 나눠
그 지역에서 중요하게 봐야할 포인트를 짚어주시고
1:1 시간도 가졌는데요.
#성장에 대한 고민
성장에 대한 제 넋두리 같은 고민도 들어주시고
정말 원하는 게 무엇인지 솔직하게 이야기하고 조언 받을 수 있도록
가이드해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또 월부콘에서 너나위님에게 코칭 받은 내용이
새로운 방향성이었는데
그 내용을 노트에 적어보며 스스로 정리해 보고
투자코칭 받는 것을 추천해 주셨는데요.
마음이 조금은 혼란스럽지만
한편으로는 이번에 잘 정리하고 나면 우왕좌왕하지 않고
앞만 보며 나아갈 수 있겠다 싶습니다.
점심, 저녁식사를 하면서도 계속 질문 받아주시고
좋은 이야기 많이 들려주셨는데요.
'나는 이건 안 돼, 못 해'라는 스스로의 프레임에 갇혀서
시도조차 해 보지 않는 경우가 있는데요.
막상 해보면 또 별 거 아닌 경우도 있고 의외로 잘 하는 영역을 발견할 수도 있다고
튜터님의 경험을 예시로 말씀해주셨는데요.
월부 환경에서 내가 시도해 보지 않은 것들, 스스로 어렵다고 생각한 것들을
하나씩 익숙함의 영역으로 끌어오려는 노력을
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수용성
월부콘으로 시작해서 튜터링데이로 마무리한 꿈 같은 며칠이었는데요.
결국은 아무리 많은 인사이트와 가르침을 받아도
내가 받아들이고 행동하지 않으면 달라질 게 없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왜 '수용성'이라는 단어를 자주 언급하시는지 알 것 같습니다.
귀한 시간 내주신 튜터님 너무 감사드리고
한명 한명 생각해 주시는 진심이 느껴져서
마음 따뜻하게 마무리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벌써 실전반의 반이 지났는데요.
원한다고 수강할 수 있는 실전반이 아니기에
남은 2주도 알차고 파이팅 넘치게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잊지 못할 튜터링데이 만들어 주신 우피레 튜터님 감사합니다^^ 같이 파이어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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