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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부월백 기초반 3기를 듣게되었습니다.

이전에 다른 기초반 수업을 들었는데, 육아하며 병행하려다보니 제대로 실행을 하지 못했어서 이번에는 작정하고 한번 해보려고 시작했었어요.

티스토리나 네이버 블로그 이런것들만 알고있었고, 워드프레스는 정말 생소했던 개념같아요.

하나둘 작업하면서 아주 옛날에 컴퓨터와 인터넷에대해서 처음 배우면서 html로 작은 홈페이지 혼자 끄적이며 만들어봤던 생각들을 되새기며 하나둘 해나갈수있었던것 같아요.

우선, 어떤부분에서는 지루하다고 느껴질만큼 정말 세세하게 설명해주시고, 그게 지루하다고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자세히 설명해주시는데 그 목소리에 실린 열정이 저를 자극하듯 정말 열심히 집중해서 할 수 있었던것같아요.

 

매번 외치시는 열정적인 목소리와 가르쳐주시는 그 마음이 전달되어 느껴진듯해서 오픈톡방이 없이 혼자 공부했지만 그래도 애드센스 승인까지 충분히 해 냈습니다.

잊기전에 기옥하고 나에게 적용할 점을 찾아서 바로바로 해 나가야하는데, 애드센스 승인은 받았는데 이 뒤가 ‘성실함’이 답이라고 하셨는데 그 ‘성실함’이 생각보다 쉬운듯 어려운것 같아요. 이제부터 실전반이 개강하기까지 기다리며 제가 해야하는건 꾸준히 블로그 글을 작성하는것인데, 그게 생각만큼 쉽지않네요.

애드센스가 승인이 기한내에 될까? 싶어서 토픽을 기반으로 8-90개의 주제를 정해두었는데 그렇게까지 작성하기 전에 승인이 되어서 우선 굉장히 기분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글 주제를 8-90개를 생각해서그런지 이런게 꼭 필요한가? 하는 노동의 느낌이 나는 부분도 있었는데… 그것도 했더니 제 워드프레스가 제법 그럴듯한 사이트처럼 보이더라구요 ㅎㅎ

그런 세세한 노력이 더해져서 빠른 애드고시 통과가 된것 같아요.

 

월 8천만원에 아기를 육아 병행하시며 작업하시면서도 또 추가적인 새로운 내용을 위해서 외국 사이트들을 뒤지고 더 빠른 업데이트를 시도해보며 추가적인 수익을 내시려하시는 메킷님의 열정을 배워갑니다. 이상적인 삶인것 같은데 과연 저도 메킷님처럼 성실하게 꾸준히 블로그글을 쓸만한 주제를 찾아서 월 1천, 월 3천, 더 나아가 월 5천까지 나갈 수 있을지 의문이지만 메킷님의 열정과 목소리를 기억하며 실전반에서 뵙길 기대하고 시간 낼 수 있을때 꾸준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저의 목표는 남편 빠른 은퇴로 육아 함께하기인데, 그걸 위해서 더 열심히 해볼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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