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의 최선이 아닌 진짜 나를 갈아 넣는 최선!

마지막 강의를 들으면서 내게 남은 것은 '나름의 최선'으로는 내 현실이 바뀌지 않는다는 것이다.

직장생활을 유지하면서 하루 4시간 일주일 30시간 이상을 투자에 집중하며

물질, 체력, 시간의 우선 순위를 온전히 투자에 두는 것..

단순하게 강의듣고 과제하고, 임장과 임보를 쓴다고 성공투자를 실현할 수 없다는 것!

너나위님의 울컥한 진심어린 충고와 따끔한 말씀이 제 머리를 강하게 쳤습니다.

난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어떻게 하고 있는가?

진짜 이게 최선인가?

그리고 반성하게 됩니다.

처음 투자공부를 시작할 때 나의 열정과 시간관리, 자본관리에 촘촘했던 내 모습은 어디갔지?

이대로는 안된다.

매일의 나를 한단계 더 밀어보자.

막연했던 성투의 방법은 결국 같은 시간 어떻게 최선을 다하는가? 였습니다.

저는 다른방법이 없습니다.

가진 것이 없고, 빚도 있습니다.

이제 제겐 이 길 뿐입니다.

그렇기에 신발끈을 묶고 내 삶을 쫀쫀하게 조여봅니다.

그리고 꼭 지기->지투->실전반을 듣고 계속 지속적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는 것도 다짐해 봅니다.

처음 듣는 지기반...

물론 나이가 적지는 않지만 부끄럽지 않은 최선!

후회없는 최선을 다해보겠습니다.

너나위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후배들에게 이렇듯 따뜻한 튜터님들이 계셔서 저희는 희망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