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가애나애입니다!
지난 일요일은 기다리고 기다리던
부총 튜터님과의 튜터링데이를 보냈습니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골똘히 고민하고
생각을 확장시킬 수 있었던 하루를 공개합니다!
#1. 재미와 도전
제가 어떤 일을 자발적으로 계속한다면,
그건 높은 확률로 재미있다고 느끼기 때문인데요.
4년차 투자자로 생존하신(?) 튜터님의 비법도
성장에서 느끼는 재미,
그리고 다른 사람을 도울 수 있다는 의미에서
비롯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반면 저와 다른 점은…
저는 대게의 경우 스스로 어느 정도 준비가 되었다고 느낄 때
더 높은 단계로 도전하는 편인데요.
(배운대로 하지 않네요.. 반성…)
튜터님께서는 ‘일단 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셨습니다.
직접 해봐야 내가 이 일을 진짜 좋아하는지,
잘 하고 싶은지 알 수 있다는 말씀이셨어요.
저도 새로운 목표나 바람이 생길 때마다
최근에서야 제가 감히…?의 마음을 버리고
네! 하고 싶어요!의 자세로 돌아섰는데요.
앞으로 내가 할 수 있을까? 고민이 들 때마다
튜터님의 말씀을 떠올려야겠습니다🤍
일단 해봐야 내가 이 일을 좋아하는지,
얼마나 진심인지 알 수 있다.
또, 튜터님께서는 에이스반에서 보내는 순간 순간마다
‘다른 사람이 잘 되었으면’ 하는 마음이 진심인지
스스로 계속 확인하게 된다는 말씀을 들려주셨는데요.
저는 튜터님과 처음 1:1 줌미팅을 할 때부터
튜터님께서 저희를 얼마나 아끼고,
우리의 성장을 얼마나 진심으로 바라시는지 느껴져서
마음이 저절로 움직였어요.
어쩌면 저 스스로보다도 믿어주셔서 감사합니다🤍
#2. 이제는 어수선한 습관을 바로잡자!
앞마당이 점점 늘어나면서
앞마당을 살뜰히 관리하는 것의 중요성은
매번 느끼고 있는데요.
정말 촘촘한 계획과 실행을 거치지 않으면
매번 어려운 숙제로 남아있는 것 같습니다.
튜터님께서는 매일 30분씩 시세트래킹을 통해
앞마당의 시세흐름을 살피고,
시세스캐닝 -> 5분위 시세표를 통해
보석함을 추리고 계신데요.
이렇게 앞마당에서 모아놓은
유의미한 저평가 단지와 투자 후보 단지가
진정 투자자의 알짜배기 자산인 것 같습니다.
이래서- 저래서- 핑계대지 않고
루틴을 간결하게 정리해서라도
앞마당 시세를 잘 살피고 정리해야겠습니다.
⭐️시세트래킹 양식 보완하기
#3. 성장에 가장 도움이 되었던 루틴
해로님의 질문이었는데요.
저는 막연히 앞마당 트래킹? 복기? 하고 생각했지만,
의외로 튜터님의 답변은 독서와 운동이었습니다!
독서를 통해 반복적인 긍정적인 자극을 받으며
망치로 기존의 생각을 깨는 것.
그리고 운동을 통해 변화하는 정직한 몸을 보면서
꾸준히 할 수 있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만드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신다는 의미였습니다.
제가 투자 공부를 꾸준히 하는 이유는
경제적 자유라는 큰 목표도 있지만,
그 과정에서 변하는 스스로의 모습이
좋은 방향으로 나아간다는 확신이 있기에
앞으로가 무척 기대되기 때문인데요.
최근 들어 들었던 생각은
투자를 하면서 일상이 많이 변했는데,
내가 투입한 인풋만큼
나라는 사람은 좋은 방향으로 바뀌고 있나?
자신 있게 대답을 못하겠다- 싶었는데요.
어쩌면 임장, 임보만큼
독서와 생각은 인풋하지 않았기에
인격적으로, 마음적으로는
큰 변화가 없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임장과 임보가 조금씩 익숙해진 만큼
스스로의 내면의 성장을 위해
독서 루틴도 잘 가져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짧은 하루였지만 튜터님과 가까이에서 대화하면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많이 깨달은 하루였습니다.
부총 튜터님 존경하고 감사합니다 🤍
때로는 앞에서, 때로는 뒤에서
우리조를 밀어주고 끌어주는 추추 조장님,
촘촘한 가설검증에서 열정이 느껴졌던 골드님,
첫 실전반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열정과 생각을 임보에 가득 담은 해로님,
늘 따뜻하고 든든하게 긍정적인 기운을
불어넣어주는 뚜잇님,
야간 근무 마치고도 씩씩한 텐션으로
적극적인 태도 보여주신 해방님,
가진 고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F처럼
때로는 T처럼 현명하게 생각하는 방방님,
드디어 만난! 최고의 사진팀장님 아위님,
어수선한 마음에도 자리 함께해주신 운동님
모두 모두 감사합니다🤍
남은 시간도 몰입해서 폭풍 성장할
우리 원픽이들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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