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오래 꾸준한 행복한 투자자
긍정몬 입니다.
정말 늦은 시간까지
파링 멘토님의 진심이 담긴 라이브였습니다.
수강생분들이 제가 가지고 있었던
고민들을 많이 질문해주셔서
멘토님의 10년의 내공이 담긴
인사이트를 많이 받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좋은 내용들이 많았지만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한 가지에 대해
생각과 정리를 해보려고 합니다.
10.15 규제 이후 매임을 하다보면
일단 볼 수 있는 매물도 많지 않고
그 마저도 최근 실거래가 보다
높게 호가가 나와있는 상황이라
‘너무 비싼 가격이 아닌가’
생각이 들 때가 많았습니다.
특히, 전고점을 훌쩍 넘은 단지들이라
너무 비싸게 매수하는 건 아닌지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반대로 전고점을 넘지 않고
최근 실거래와 크게 다르지 않는
호가가 나오는 단지들을 보면
선호도가 떨어지는 단지여서
헷갈릴 때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
분명 싼 단지를 사라고 하셨는데…
전고점보다 많이 떨어진 단지들을 보자니
선호도가 떨어지고
그렇다고 선호도가 좋은 단지들을 보자니
절대 싼 가격이 아닌 것 같은데…
파링 멘토님이 언급해주신
‘자산매입의 원칙’ 이 인상 깊었습니다.
살 수 있다면 좋은 것을 산다
단, 내가 버틸 수 있는가
좋은 단지일수록 지난 하락장에서도
더 많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미래는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많이 떨어진 경우에도
자금 / 심리적으로 잘 버틸 수 있는지를
꼭 체크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어차피 수도권, 특히 서울의 경우
단기간의 보유하려고 자산을 매수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최소 10년을 본다는 관점에서는
감당가능하다면 좋은 자산을 매수하는 게
중요하다고 말씀해주신 부분이
인상 깊었습니다.
과거와 다르게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예전에는 이 단지가 ‘얼마나 오를까’를 고민했다면,
요즘은 ‘내가 평생 가지고 싶은 자산인가’를
더 많이 생각해보는 것 같습니다.
늦은 시간까지 라이브코칭 진행해주신 멘토님
정말 감사드리고,
좋은 질문 많이 해주신 동료 분들께도
감사 인사 드립니다.
남은 시간도 빠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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