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상세페이지 상단 배너

우선 열정을 담아 진지하게 강의해주신 김인턴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본인의 이야기를 진솔하게 해주시면서 인터넷 수강중인 저희에게 강한 눈빛의 레이더에 마음이 동하였습니다.

사실 급격히 오른 주택시장, 선택지에서 밀려 경기도 외곽으로 온지 10년째. 그사이 두아이를 낳고 키우며 전업주부로 열심히 살아왔습니다.

최근들어 서울의 10.15일 규제가 나오면서 도대체 왜이러나 싶어 관심있게 봤더니 이제는 집값은 제가 예상했던 것보다 많이 올라 더이상의 인서울은 힘들겄다는 장벽을 느꼈습니다. 허탈감은 잠시 그러나 뭔가 길은 있지 않을까? 라는 기대감으로. 재테크에 무지한 나를 위해서, 애쓰는 나의 가족을 위해 수강신청을 하였습니다.

1.2강의 과제들을 뭐가뭔지 모르지만 겨우겨우 따라갔던것 같습니다. C~C~를 연발하며 결국 카드를 하나 자르고 스스로를 대견해하며 돈을 꼭 붙들고 있으리라는 야무진 마음으로 실행하면서.. 벌써3강. 

나자신에 대한 미친 믿음으로 실행력과 인내라는 역량을 키우자는 인턴님의 열렬한 강의.

한번에 해내기는 힘들겠지만 우선 저는 열기반을 수강예정입니다. 그리고 그속에서 저에대한 믿음 을 더욱 키워나가며 3월까지 누구나 좋아하는 물건을 반드시 매수할겁니다. 

현재 갖고있는 구축아파트를 매도하기 위해 부동산에 발품을 팔고, 그동안 육아로 쌓인 여러 용품을 정리하겠습니다. 매수로 거주할 집을 정하려면 4인가족에겐 팍팍한 곳이 될것같고, 전세로 넓은 곳에 거주하고 남은 돈을 지방투자로 불려나가는 방법을 취할지는 가족과 대화도 필요하겠지만 저의 결정이 중요할것같습니다.

10년뒤 10억이라는 달성을 좀더 앞당기고 싶습니다. 앞으로 역량자산을 키우며 함께 성장하는 월부 시스템속에서 전진하겠습니다.

김인턴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11기 29조 조원님들 고맙습니다.


댓글


앵무새엄마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

커뮤니티 상세페이지 하단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