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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 삶의 원칙 독서후기 [스뎅]

25.11.23

▼추천도서후기 쓰는 양식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저자 및 출판사 : 필름

읽은 날짜 : 2025.11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원칙 #부의 진실 #습관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10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워런 버핏 삶의 원칙 = Warren Buffett principles for life : 

그의 성공을 따르고 싶다면 삶의 방식부터 훔쳐야 한다

구와바라 데루야 지음 ; 지소연 옮김

 

2. 내용 및 줄거리

:  버핏의 삶은 엄격한 원칙 위에서 완성됐다.
투자에서도, 인생에서도 그의 성공을 따르고 싶다면
삶의 방식부터 훔쳐야 한다!

“투자의 대가, 워런 버핏의 삶에서 최고의 원칙을 얻다.”

《워런 버핏 삶의 원칙》은 가치투자의 대가이자 수많은 사람들이 선망하는 워런 버핏의 신념과 행동, 그리고 철학이 어떻게 거대한 성공을 만들어냈는지를 보여주는 일종의 일대기다. 6세부터 90세가 넘는 현재에 이르기까지 버핏의 생애를 다섯 시기로 나누고, 각 시기의 결정적 선택과 그 배경이 된 철학을 그의 실제 발언과 함께 기록했다. 또한 그동안 투자법이나 수치로만 주목받았던 버핏의 성공을, 삶과 그의 어록으로 새롭게 조명했다는 점에서 이 책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이 책에 담긴 말들은 세계 최고 투자자의 명언이지만, 놀랍게도 정작 그 메시지는 ‘돈을 버는 법’이 아니라 ‘삶을 살아가는 태도’에 맞춰져 있다. 버핏은 자신의 원칙을 투자뿐만 아니라, 삶에 있어서도 적용했던 것이었다. “일단 시작하지 않으면 절대 성공할 수 없습니다”, “실패한 방법을 굳이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등 버핏의 원칙이 담긴 한 문장 한 문장을 읽어가다 보면 그가 어떤 마음으로 세상을 살아갔는지 뼛속 깊이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수십 년간 버핏은 주주 서한과 언론매체를 통해 투자뿐 아니라 삶의 본질에 대해 말해왔다. 이 책은 그 메시지 가운데 마음에 새길 만한 365가지 문장을 엄선해 담았으며, 돈을 다루는 방법부터 인간관계, 시간 관리, 성공과 실패에 대한 통찰까지 삶 전반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적 지혜가 담겨 있다. 또한
각 원칙들에는 버핏의 삶과 연관된 뒷이야기가 있어 평소 버핏을 존경하고 궁금해했던 이들에게도 더욱 반가운 책이 될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버핏의 성공이 단순히 뛰어난 투자기술에서 비롯된 것이 아니라 

삶 전반을 관통하는 원칙과 태도에서 시작되었다는 사실이었다.
투자자로서 돈을 잘 다루는 법을 배우는 것보다, 

삶을 대하는 태도와 의사 결정의 기준을 세우는 것이 훨씬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나에게 강하게 남았다.

 

복리의 힘은 ‘돈’보다 먼저 ‘습관’에 적용된다

버핏은 돈이 아니라 습관, 관계, 시간 관리에서도 복리를 강조했다.
좋은 습관을 하루 한 번 더 쌓고, 좋은 사람과의 관계를 조금 더 투자하며, 시간을 조금 더 본질에 쓰는 것…
이 모든 것이 결국 장기적으로 엄청난 차이를 만든다.
> 지금의 작은 선택 하나가 미래의 큰 결과로 돌아온다는 감각이 더 선명해졌다.

 

삶의 태도에 대한 깊은 성찰

책 속 365가지 문장 중 대부분은
‘돈을 벌라’보다는 ‘삶을 잘 살아라’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이 점이 가장 인상 깊었다.
 투자를 잘하고 싶다면 먼저 ‘내 삶을 잘 경영하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메시지가 강하게 남았다.

 

성공은 화려한 기술보다 평범한 원칙의 적립

버핏의 말에서 느낀 건, 그의 성공은 특별한 천재성보다는

지켰던 원칙

흔들리지 않는 태도

일관된 행동
이 세 가지의 누적이었다는 점.
나도 지금 하고 있는 작은 원칙 하나를 끝까지 지키는 것이 결국 가장 큰 가치가 된다는 확신을 얻게 되었다.

 

 

돈을 벌고 싶다면 코를 쥐고 월가로 가면 된다

버핏이 그레이엄에게 배운 투자법은 속도는 조금 느려도 확실히 부를 쌓고 계속해서 자산을 지킬 수 있는 방식이다.

> 돈을 버는 것'과 '부를 지키는 것'은 완전히 다른 게임이라는 사실이다.
 

 

월가로 가서 빠르게 돈을 벌 수는 있지만, 그 돈을 지키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반면 버핏이 그레이엄에게서 배운 가치는 속도보다 방향, 흥분보다 원칙

단기 수익보다 장기 보존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빠른 돈은 누구나 벌 수 있지만, 오래가는 돈은 원칙 있는 사람만 가진다

월가는 빠른 속도, 히트, 단기 성과로 움직인다.
하지만 버핏식 투자는 눈에 띄지 않고, 재미없고, 속도도 느리지만
‘시간’이라는 복리 엔진이 자동으로 일을 하게 만드는 방식이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p. 81 투자는 힘을 쓰는 일이 아닙니다. 남보다 배로 읽고 배로 생각해야만 합니다.

저는 이 영화가 앞으로 몇년간계속해서 상영될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알기 위해서는 반드시 직접 움직일 필요가 있다. 

 

정보의 양이 아니라 이해의 깊이가 수익률을 결정한다.

책, 보고서, 현장 확인은 단순한 공부가 아니라 투자자의 필수 행동이다.

“직접 봐야 알 수 있다”는 말은, 투자에서 자기 확신을 만드는 과정과 연결된다.

숫자만 보고 판단하기보다
직접 보고, 직접 조사하고, 내가 이해한 것만 투자해야 한다는 원칙을 다시 새기게 됐다.
투자는 힘이 아니라 지적 노동의 지속적 누적이라는 말이 강하게 와닿았다.

 

 

 

p.102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는 조심하고, 다른 사람들이 두려워할 때는 욕심을 내라

다른 사람이 욕심을 낼 때는 신중하게 행동하고 다른 사람이 의심에 빠져있을 때는 풍부한 자금을 토대로 훌륭한 저가 주식을 손에 넣었다. 이처럼 버핏은 늘 월가와 정반대의 방식을 택했다. 

 

시장의 군중심리는 언제나 과열과 공포를 반복한다.

거기서 벗어나면 기회가 보인다.

“남들과 반대로 행동하라”는 말은 단순히 반대 행동이 아니라
남들이 보지 못하는 ‘가치’를 볼 수 있는 사람이 되라는 메시지다.

 

 

 

p. 211  여전히 버핏은 미래를 예측하거나 내부 정보를 입수해 간사하게 이익을 얻는것이 아니라, 어떤때든 건실하게 자신의 자리를 지킬 기업을 적절한 가격에 사서 오래도록 보유하는 자세를 유지하고 있다.

 

투자의 본질은 ‘예측’이 아니라 *보유 라는 점.
미래를 맞추는 사람이 아니라 미래에도 무너지지 않을 회사를 가진 사람이 이긴다.

버핏의 성공은 복잡한 기술이 아니라
“좋은 회사를 좋은 가격에 사서 오래 들고 있는 단순함”에서 시작된다는 사실이
나에게 큰 안정감을 줬다. 나도 숫자 맞추기보다,
확실히 아는 회사 하나를 길게 가져가는 투자 마인드를 강화해야겠다고 느꼈다.

 

 

 

p.373 아주 평범한 직업을 가졌거나 형편이 좋지 못해도 주변 사람에게 사랑받는 사람은 

성공한 인생이라고 느끼기 마련입니다. 버핏이 생각하는 인생의 목적은 한명이라도 

더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이다. 진정한 성공은 돈이 아니라 사랑을 헤아릴 수 있다.

 

돈, 명성, 지위 같은 외형적 성취가 아니라
“얼마나 많은 사람에게 사랑받으며 살아왔는가” 이것이 인생의 최종 성적표라는 버핏의 시각은 깨달을 준다.

돈을 벌어도, 사랑을 못 얻으면 결국 빈손이다 버핏이 아무리 많은 부를 가진 세계 최고 부호라도
인생의 마지막 순간에 그의 성공을 입증해주는 건 자산이 아니라 사람들의 마음일 것이다.

이 문장은 투자자에게조차 돈보다 더 중요한 가치가 있음을 일깨워준다.

 

 

 

5. 연관 지어 읽어 볼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워런버핏과 찰리 멍거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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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한페이지
25.11.23 17:23

오.. 습관에도 복리효과가!!! 스뎅님 배움주시는 독서후기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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