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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 1월 돈버는 독서모임 - <머니트렌드 2026>
독서멘토, 독서리더
안녕하세요, 행복한 투자자로 나아가는
‘해내는’오소리입니다.
지난 10월, 준삭스 튜터님과 함께한 독모 후기를
너무 늦게 남깁니다.
바로 남겼어야 했는데, 개인적으로 내용만 기록해두고
후기를 올려야지.. 올려야지 하고 지나갔어요.
너무 늦어 부끄럽다 생각하다가
그래도 남겨야 저에게도 복기가 되어 남겨봅니다.
긴 시간 진행, 인사이트 나눔, 질의응답까지 최선을 다해주신
준삭스 튜터님 늦었지만 감사합니다ㅠㅠ
함께했던 블랙스완, 하루히우, 키므지, 얌얌사과님 감사합니다^^
개인적인 내용 외 기억에 남기고 싶은 것, 튜터님 인사이트
BM 1가지로 남깁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해
주변사람들의 청약, 분양가, 식비, 식탁물가 등으로
모두가 인플레이션(내 돈이 녹고 있어요…)을 체감하고 있었습니다.
이 인플레이션을 헷지할 수 있는 것이 결국 투자인데요.
가치있는 물건(재테기를 듣다보니 그것은 부동산, 주식 등 제한은 없더군요!)을
잘 보는 ‘실력’이 있다면 나의 자산은 자동으로 상승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그런 의미로 지방시장도 충분히 돈을 벌 수 있다!
(30, 40년 주담대는 자동으로 인플레이션을 헷지하는 것!
→ 이 생각을 못했는데 원리금이 부담이니 내집마련보다는 투자! 라고
단순히 생각했던 나의 생각을 바꿨다.)
#투자원칙-저환수원리
튜터님께서는 ‘싸게’사서 ‘비싸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요,
확신이 없으면(내 실력에서 나오는 확신) 싸게 사도 불안하다고 하셨습니다.
(는 바로 저…)
그리고 기다림도 정말 투자에서 중요하 요소라고 알려주셨어요.
투자의 확신은 실력에서 나오고 그 실력은 시간X노력이다.
본질은 돈을 버는 것.
규제와 주변상황이 본질을 바꾸는 것이 아니다.
비슷한 시기에 투자하고 지난 돈독모에서 만났던 히우님께서
저를 많이 응원해주셨는데요, 정말 감사했습니다.
제가 자책의 늪에 있는 것 같으니, 실패가 아니라 괜찮다고 해주신
그 말씀이 정말 힘이 되었습니다!
다음 투자에서는 조급함을 경계하고, 확신와 기다림에 더 방점을 찍겠습니다.
그리고 저환수 원리를 기본으로
타인의 기준이 아니라, ‘나’의 기준을 찾낙는 것을 강조하셨는데요.
정~~~말 공감이 되었습니다. 투자하고 정말..ㅎㅎ 많이 생각했거든요.
#개인의 기준에 대하여
-가장 중요한 것은 나의 투자 경험!
-실패(실수)는 지름길이라고 생각한다!
-투자 경험 후 복기(상황/감점) 필수!
*투자후보였던 B가 더 오른다면, 내가 뭘 놓쳤는지 꼭 확인하기
-나 스스로에게 진실로 다가가 물어보고 그 결과에 책임을 져야 한다.
(내가 어떨 때 힘든지 알아야 함.)
매도 하지 않았다면, 손실 확정이 아닙니다!!!
-돈을 대하는 태도가 중요함.
-나의 과거와 지금 돈을 마주할 때 달라진 나의 태도, 달라진 마음가짐
-나는 돈을 어떤 태도로 다루고 싶은지!
*나는 돈그릇을 키우고 싶다.
더불어 대출을 당연히 전세 갱신으로 만기일시상환을 하려 했는데,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는 한은 좀 남겨놓으라고 하셔서
목돈이 생기면 갚아나가야겠습니다.
이부분은 인턴 튜터님도 똑같이 말씀해주셔서 원금 상환하는 것으로..!!
#준삭스 튜터님 말씀
돈은 계속 흐르는 강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물길을 따라서 목적지까지 원활하게 갈지, 물에 빠져 허우적댈지는
선택할 수 있는 부분입니다.
돈은 어차피 흐르기에, 어떻게 올라탈지, 어떻게 이용할지 계속 고민하면서
자본주의 시장에서 함께 부자로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올라타겠습니다. 1호기 투자는 저에게 작은 튜브!)
사과님 말씀이 너무 좋아서 남깁니다.
*일곱번 넘어져도! 주저않지 않으면 된다! 결국 일어설 것!
#질의 응답
저는 저의 방향성, 그리고 다주택에 대한 두려움, 투자가 아쉬운 마음에 대해 여쭤봤어요.
튜터님이 해주신 말씀을 기억하고 싶고, 저와 비슷한 상황에 있는 분들이 계시다면
도움이 될 것 같아 남깁니다.
(1호기 투자 후 0원, 아니 오히려 마이너스인데 2호기도 해야하는데
1호기가 아쉬운 싱글이 계시다면..ㅎㅎ)
* 제가 투자한 곳이 연식은 구축이 아니지만, 역에서 멀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연식이 빠지기 전에 매도, 갈아타기를 하고 싶어요.
→ 연식이 빠진다는 관점도, 정해진 답이 없기에 주변의 구축을 보면서 파악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변의 구축 현재 가격과 10년 전 가격을 비교해보세요.
그 변화로 투자한 곳의 가격 레벨을 가늠해볼 수 있다!
(비교해보니 그래도 2,3년 후 지방처럼 매도는 아니지만, 10년 정도를 보고 갈 수도 있겠다고 생각함.
나는 가능할 때 더 좋은 자산으로 갈아타고 싶다.)
<튜터님 인사이트>
소리님, 투자한 것을 서울 원하는 급지로 갈아끼우면 좋겠지만
상승 속도가 다르기에 어려울 수 있어요.
그렇다면 2주택으로 하면서 투자공부를 꾸준히 하면서 자산을 불려나가는 게 중요합니다.
그리고 서울로 갈아타거나 서울 투자하신 분들 투자 경험담을 꾸준히 보세요.
기회는 갑자기 올 수 있기에 서울로 갈아타기를 할 수 있으면 하며 됩니다!
제주바다님과의 투코에서 다주택을 말씀하신 건, 작은 자산이라도 모아가라는 뜻이에요.
지방, 비규제 지역 등 투자를 지속하면서 자산의 전체 ‘크기’를 키우면 됩니다.
영원한 규제는 없습니다. 지금 매도를 고민하는 것은 의미없는 고민이에요.
2년동안 돈을 못 모으면서 앞마당만 만드는 건 너무 어렵습니다.
돈을 더 모을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해나가세요.
소리님 좋은 곳에 투자 하셨으니 열심히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을 새삼 다시 복기하니
또 감사하네요. 할 수 있는 것 하기.
안될까봐 불안한 마음이 여전히 있었습니다.
내 투자 물건이 나중에 팔릴까? 규제는?
이렇게 했으면 좋았을까?
하지만, 튜터님 말씀처럼 불려나가는게 중요하니
자산의 크기를 키울 수 있도록
내가 ‘아는 곳’에서만 오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앞마당 다음달부터 열심히 만들겠습니다.
돈독모 함께한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12월은 다행히 신청 완료ㅎ_ㅎ)
BM: 투자 경험담/칼럼 1일 1필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