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29기 ㄱ1세좋게 양8걷고 구리뿌수로가조 한다한다] 3주차 강의 후기- 중요한 건 가치가 가격으로 연결되는지

3주차 잔쟈니님의 강의에서는 
지역 B의 입지와 가치를 판단하는 
방법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아마 처음 듣는 건 아닐 텐데,
이제서야 더 귀에 쏙쏙 잘 들어오는 
내용들이 많았습니다. 

B지역이 그 동안 많은 변화가 있던 지역이며, 
그렇기 때문에 더 신경써서 봐야하는 부분이 
있다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환경과 교통이 좋아지면 지역이 바뀌지만 
결국 그 지역의 사람들이 바뀌어야
수요로 이어진다는 것을 기억해야겠습니다. 

개선이 되면 

당연히 가격이 올라가겠다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고소득자, 아이를 키울 사람들이 오고 싶어하는지, 

수요가 증가하는지를 봐야겠습니다. 

학군지는 잘 변하지 않기 때문에 
오래 전의 학업성취도 평가 자료를 믿을만 하지만
신도시 택지가 들어온 곳은 다를 수 있다는 것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사람들은 먹고 사는 것이 해결되면,
그 다음은 자녀 교육 등에 관심을 기울입니다." 

서울, 택지의 신축 아파트에 거주하는 
사람들은 아이의 학업에 관심을 기울일 수 밖에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우리가 확인하는 다양한 조건들이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지를
확인하는 것이라는 것도
잊지 않아야겠습니다. 

가치 대비 저렴한 단지를 찾기 위해
단지를 비교하는 일은 늘 어려운데,
강의에서는 생활권 별로 
구축 단지와 신축 단지를 나눠서 보여주셨습니다. 

단지별로 가격 범위가 정해지면서
비교평가 하기가 좀 더 편해보였습니다. 

잊지 말아야 할 내용들을 점검하며,
지역B에 적용하니 새롭게 들려서
재밌게 수강할 수 있었습니다. 

<적용할 점>
생활권 별로 구축, 신축 대표 단지의 가격을 
한 장표에 올려보는 작업을 
현재 임장지에 적용해보고 가치 판단을 해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