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마중 강의를 들으면서 느낀 점은,
첫 번째 들을 때도 정말 놀라운 내용이 많았지만 두 번째 들으니 또 새롭게 들린 부분이 많다는 것입니다. 처음에는 잘 몰랐던 내용이 많았고, 두 번째는 과제를 해보며 현재 상황을 조금 더 이해한 상태로 들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땅의 가치 = 강남까지의 거리”라는 공식도 다시 한번 정리되었지만, 이번 강의에서는 단순한 투자 관점뿐 아니라 개인과 가족이 실제로 살아가는 환경을 고려하는 부분이 더 중요하게 느껴졌습니다. 나와 가족이 더 행복하고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집을 찾는 과정이라는 사실이 큰 위안으로 다가왔습니다.
또 부모 입장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학군’ 역시, 모두가 최고라고 말하는 곳만 의미하는 것이 아니라 피해야 할 곳을 걸러낼 수 있는 기준이라는 설명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래서 ‘학군’이라는 기준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라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3주 차 강의도 정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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