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결과를 만드는 투자자 용미27입니다.
1년의 마지막,
그리고 열반스쿨 기초반 종강을 앞두고
지난 한달과, 저의 조장생활을 돌아보려합니다.
정체되어 있던 저를 스스로 구원하기 위해
제가 선택한 방법은
"적극적인 나눔" 이었습니다.
1년동안 익히고 습득한 것들을
이제 시작하는 분들에게 드리자!
그리고 이번 열반스쿨 기초반은
저의 이런 의지를 행동으로 옮기기에
더없이 좋은 기회였습니다.
정말 조장이 되고 싶었습니다.
더 나눠야 하는 환경을 스스로 구축하기위해
조장이 되고자 하는 절실한 마음을
꾹꾹 눌러담아 조장지원서를 작성했습니다.
그리고 그 어렵다던 3천명중에 10%
조장으로 선택해 주셨습니다.
"
내가 아무리 주려고 해도,
상대방이 원하지 않으면, 필요치 않으면
무쓸모이다.
"
'나는 실전반 다녀왔으니까,
많이 아니까 더 잘 나눌 수 있겠지?!'
는 오산이라는 점!
특히나 이번 열반스쿨기초반은
월부닷컴을 통해 월부를 알게되고
새해에는 투자공부를 하며
인생을 바꿔보겠다는 다짐으로
시작하신분들이이 절대적 대다수였습니다.
그런분들께
분위기임장은 여기서 여기까지 무조건 걸어야!
단지임장에는 이걸보고 저걸보고!!
이런걸 가르쳐드리는것보다,
월부의 모토,
혼자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가면 멀리 갑니다.
를 느끼실 수 있게,
매주 오프라인으로 얼굴 볼 시간을 만들고
함께 경험하고, 생각을 나누고
그 내용들을 내것으로 만드는 시간
(모든 조원 선택과제까지 완료)을
만들면서 천천히 시작하실 수 있도록
도와드리겠다.
그렇게 한달을 보냈고,
조원분들에게도
제가 생각한 딱 그정도의 온도가
적당했던것 같다.
그리고 이 역할은 정말 돕고자하는 진심만
있다면 누구도 할 수 있는 일이구나.
생각합니다.
하나 더 스스로 발전했다 칭찬하고 점은
나눔의 대상을 굳이 조원들로 한정짓지 않았다
는 점입니다.
함께 단톡방에 있는 조장님 중
임장준비가 필요한 초수강생 조장님이 계셔서
임장루트 그리는법과 임장가서 봐야 하는것 등
정말 그 조장님께서 필요하신 내용을
개인적으로 별도의 시간에 알려드렸습니다.
알려드리면서,
제가 알고 있는 내용을 제대로 전달해드렸는지
혹시 희미하게 알고 있는 내용은 없는지
스스로도 점검이 되면서
제 자신도 성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장님께도 필요한 도움을 드리고,
내 성장도 점검 할 수 있는 나눔 ^^
특히나 이번 열반스쿨기초반은
다른분들께 죄송하다는 마음이 들 정도로
큰 배움의 선물들을 많이 가져가는것
같습니다.
https://cafe.naver.com/wecando7/10381830
https://cafe.naver.com/wecando7/10426331
됐으니까!
그래도 더 잘하려고 노력해야지!
생각하고 의도적으로 행동한것 같습니다.
과제도 더 잘 하려고,
후기도 더 잘 써보려고 노력했습니다.
사실 그런 시간들 하나하나가
저의 복기능력을 향상시키고,
남겨야 하는것들을 더욱 뾰족하게 정리하게 하는 등
스스로도 질적으로 성장하는 좋은 시간이었다
자평하는데요,
또 "너바나님과의 대화"라는 감사한 선물까지
저에게 안겨주셔서 정말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입니다 ㅠ
조원들과 함께하는 온도는 "이벤트탕 온도"
설레임 뒤에 오는 지루함을 버티는것도 성장이다.
경기장 안에 들어온 input비용보다 가질 output에 집중
나를 가슴뛰게 하는 비전보드의 중요성
투자는 점이 아니고 선이야.
등등 제가 그동안 놓치고 있었던 많은 가르침과 울림을
주신 소중한 시간들.
이것 또한 제가 품고있는것에 그치지 않고
만나는 모든 동료들에게 나누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사실은 제가 이 모든 것들을 안정적으로 할 수 있게
도와준 뒷배가 있었습니다.
바로 lisboa 반장님이십니다.
"잘 하시는 반장님을 만나서 제가 배우는것도 있었어요"
크리스마스이브날, 오프조장모임에서
너츠 조장님께서 반장님께 드린 말씀인데요.
저도 이 말에 너무나도 공감하는 바입니다.
한달 내내, 일주일에 한번 이상
반장님께서 우리 조장톡방에 올려주신
짤입니다. ㅋㅋㅋㅋㅋ
저는 몰랐는데.
이야길 들어보니까 정말 포기하지 않으셨더라구요.
회사일로 힘들어하시는 조장님은
얼마나 알뜰살뜰하게 챙기셨는지
3주동안 5번이나 반장님 전화를 받으셨다고.
정말 포기하고 싶었는데
반장님이 힘내라고, 할 수 있는걸 하라고
도와주셔서 조장 역할을 완수 할 수 있었다는
아주 따뜻한 이야기를 전해주셨습니다.
반장님을 보면서
"나도 우리 조원들에게 이렇게 해야겠다"
보고 따라한게 참 많았어요.
반장님께 전화가 오면
그 통화 끊고 바로 조원분들 중 생각나는 분께
전화해보고,
반장님께서 제 글에 댓글 달아주시면
저도 바로 저희 조원분 글 찾아가서 댓글달고
반장님의 따뜻한 보살핌 덕에
조장역할을 딱 "이벤트탕 온도"로
계속 유지하며 조장역할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벤트!!
꾸엥 ㅠ
이렇게 조장님들 한명 한명 다
상을 주셨어요 ㅠㅠ
꾸엥ㅠ 또 만나고 싶상이라니 ㅠ 감동감동 ㅠ
이상장 이름 짓는건 또 얼마나 힘드셨을까 ㅠ
저 상장 내용 정하는건 얼마나 어려우셨을까 ㅠ
감동의 도가니탕 ㅠ
정말 잘하시는 반장님을 만나
조장님들 케어하시는걸 보면서
거울효과처럼 그대로 따라하니
조원분들도 좋아해주고...
저 상장은,
저도 꼭 bm 해보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반장님,
중간설문에서 제가 반장님에 대해서 쓴
감사함은 찐 진심이어유❤️
반장님처럼,
따뜻한 엄마같은 사람으로
월부안에서 성장해 나가고 싶습니다
다음달 계획 릴레이 글
4강이 오픈되는 오늘,
24년 1월에는 어떤 계획을 가지고 계시는지
조원분들과 릴레이 달기를 해봤습니다 ^^
감사하게도 초수강생 7분중 6분이
다음달 내집마련기초반과 실전준비반 수강을
이어갈 계획임을 알려주셨습니다.
아쉽지만 해피엔딩님은 임신초기이신 관계로
입덧과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기에
사전에 전화통화를 통해
열반스쿨 중급반이 열리는 시점에
강의를 이어가시고, 당분간은
독서로 태교를 하시기로 저와 이야기를 ㅎㅎㅎ
해피엔딩님을 위해서라도
우리 열기70기 81조 조원분들과 함께
독서모임을 계속 이어나가야겠어요!ㅎㅎ
다들 열번스쿨 기초반을 통해
비전보드를 작성하며 새로운 미래를 계획해보시고
다음달에는 그 다짐을 행동으로 옮기실
계획을 세우고 계시는 모습을 보며
역시 우리 조원분들 모두 참 멋지다!!
라는 생각과 감사한 마음이 들었습니다.
쉬지않고 나누면서 성장하는 사람이 되려고 합니다.
"좋은 동료가 되는 방법"
1. 내가 해야 할 일을 잘한다.
2. 상대방이 필요할 때 도와준다.
이번 샤터링 데이에 샤샤튜터님께서 하신 말씀입니다.
그중에서도 1번.
"내가 해야 할 일을 잘한다"
도 놓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오늘 지방투자실전반 수강신청이 있는 날이었는데요.
역시나 저는 ㅠ
광클에는 영 소질이 ㅠ
그래도 지난달보다 15초 빨라진것에
의의를 두며.....
실전준비반으로 넘어가려고 합니다.
역시나 운영진과 조장 신청은
간절한 마음으로 디폴트!!!
그리고 보다 선명한 앞마당 하나를 더 만들면서
제 실력도 향상시고,
주변 동료들을 챙기는 여유와 마음도 있는 사람으로
한달을 살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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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용미의 열반스쿨기초반
조장 복기 및 계획 글 이었습니다.
조장을 해야하나,
망설임의 순간에서 이 글을 읽으신 분이 계시다면
정말 저의 월부생활의 진정성을 담아
꼭 꼭 꼭!!!
조장은 지원하시라고 강력 추천 드리고 싶습니다.
감사합니다.
댓글 0
훈티티 : 항상 나눔글 잘 보고있습니다 용미조장님~^^ 한달단 행복하게 보내신게 느껴지네요!🤩
BP조여사 : 응원합니다 용미님🙏🙏
잇츠나우 : 멋진 후기 감사합니다 용미님 ㅎㅎ
lisboa : 전화만 해도 웃음이 끊이지 않은 우리 용미조장님~ 조장님의 밝은 에너지를 받으면서 저도 힘을 내서 열기반 함께 달려올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렇게 후기까지 같이 나눠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또보고싶상에 어울리는 조장님이십니다!
쿼카엉니 : 70기 놀이터에서 자주 뵀습니다! 이런 마음을 가지고 조장에 임하시고 그 역할을 훌륭히 수행하신 점 너무 멋져요👍
여름빗소리 : 멋진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