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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조모임 후기 [내집마련 중급반 21기 39조 뽀뇨]

25.11.25

Q1.

1주차 과제와 임장을 하면서 어떤 것이 제일 어려웠나요?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해내기 위해 노력한 것은 무엇인지 조원들과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 
임장을 다니는게 처음이었기에 햇빛이 강할 거라고 생각을 못했다. 햇빛 알러지가 있는 나에게 오랫동안 햇빛을 보며 걷는게 너무 힘들었다. 너무 어지러워서 중간에 임장을 포기했지만, 그래도 따로 다시 한번 더 다녀왔다. 

1주차 과제 때는 처음 하는 임장이라, 뭐 부터 봐야할지, 분위기 임장이라는게 뭔지 잘 감이 안와서, 내가 어떤 것들을 보면 좋을지에 대한 체크리스트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다행히 조장님께서 이것저것 보라고 알려주는 주셨는데, 그냥 동네 산책한 것 같아서 아쉽긴 했다. 다른 지역과의 비교를 위해 다른 임장을 좀 더 다녀봐야 알 수 있을 거 같다. 

 

 

Q2.
1주차 과제인 시세표를 하는 중에서도, ‘직접 가보고 싶은 단지’는 어디인가요?
임장 후보 단지를 좁혀나갈 때 어떤 이유나 기준으로 선정하고 있는지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서대문

아무래도 본가 근처이기도 하고, 내가 계속 살던 곳이기도 하며, 주로 금융권 프로젝트를 많이 하다보니 종로, 여의도 쪽에 있는 경우가 많기도 하고, 3호선 강남으로 가기도 편해서 서대문을 가고 싶다. 그냥 사니까 알고 있는거랑 부동산적 관점에서 바라보는 거랑 또 많이 다를거 같다. 

학군도 괜찮은 곳이 많다. 다만, 좋은 학원을 가려면 아무래도 강남 쪽을 가야하다보니 강남이 멀어서 조금 아쉽긴 하다. 

근처에 서대문 경찰서, 세브란스 병원, 세란병원, 서울역 롯데마트도 있어서 좋다. 

 

 

 

Q3.

(단지임장 가기 전이라면) 앞으로 단지 임장할 지역에서 어떤 부분을 가장 관심있게 보고 싶은지 조원들과 이야기 나눠봅시다. [학군/환경/연식/교통]

(이미 다녀왔다면) 보고 온 단지나 지역에서 느낀점을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임장하며 느낀 지역/단지의 좋았던 점, 고민되는 점 1가지]

상도동을 보고 왔는데, 조용하고 연식이 된 아파트들이 꽤 있어 요즘 뜨고 있는 곳이라고 해서 가봤는데, 와우… 언덕이 장난 아니다. 직업 특성상 노트북이며 짐등이 많은 나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불편한 지역이다. 또한, 결혼하고 나면 바로 아이를 가지고 싶은데, 유모차 끌고 그 언덕을 가라고 한다면 화가 날것 같다. 대학 상권가와 연결이 되어있어 술집이 많았다. 학원가도 개인 소규모 학원이 많았으며, 대로변 뒤로는 사람도 적고 어두워서 조금 무서웠다. 

강남 50분, 여의도 25분, 종각 30분, 시청 30분으로 갈 수 있어서 교통은 정말 좋았지만, 모두 버스로 가야 좋다는 점이 아쉬웠다. 아무래도 출퇴근 길은 정시를 맞춰야 하는데, 길이 막히면 한참 막힐 곳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처음에는 기대로 갔다가, 볼수록 아쉬운 점들이 많아 ,서대문과 비교후 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다.

 

 

Q4.

내집마련을 하기 위해 1주차 때 예산을 확정했다면, 이젠,  1) 비교평가 2) 현장임장 3) 될 때까지 실행 반복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나에게 지금 어려운 부분은 무엇인지 지금 나에게 필요한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해보고 
이를 보충하여 내집마련 실행까지 달성하기 위한 나의 앞으로의 계획은 무엇인지 함께 이야기 나눠봅시다.

아무래도 지금 제안서를 쓰고있어 계속 야근을 하다 보니, 임장을 다니는게 쉽지가 않다. 

또한, 자금이야 만들면 되지만, 오피스텔 및 주식에 묶여 있어서 바로 현금화 할 수 있을지가 고민이 된다. 

진짜 아무래도 부동산은 시간을 많이 투자해야지만 좋은 물건을 잡을 수 있는데, 집 알아보는 시간이 길어질까봐 고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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