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투기 29기 7ㅣ회는 2런 위기에서 찾아오조_킵고잉헤일리] 3주차 강의후기

규제속에서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구체적으로 배운 강의였다.

강동구라는 지역에 대해 지역분석을 해주셨고

이전과 현재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아쉬웠던 점의 개선을 통해 사람들의 인식과 지역의 위상이

얼마나 달라졌는지를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비슷한 점을 가지고 있는

다른 지역들에도 대입해서 생각해보게 되었다.

위치가 다소 멀었던 지역이지만

교통의 개선과 환경의 개선이 되면서

돈이 있는 사람들이 선택하는 지역이 되었고

그 곳에 거주한다는 이유만으로

우월감까지 주는 수준이 된 것 같다.

그동안은 많은 단지들이

전고를 넘지 않았기에,

절대적으로 가격이 싼지에 대한 힌트도

전고를 기준으로 봐오던 시기가 있다.

하지마나 이제 좋은 단지들은

전고를 넘고있고,

전고를 기준으로 싸냐 안싸냐가 아닌

이제는 상대적 저평가로 물건을 면밀하게 봐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찌보면 내가 그걸 좀 놓쳤던가도 싶다.

이제는 전저대비 얼마나 올랐는지,

얘가 올랐는데, 이전 가격보다 비싸다

라는 이유로 발을 돌릴게 아니라

그래서 지금 이 시장

사람들이 받아주는 이 시장의 가격에서

같은 가격으로 더 좋은거 뭘 살 수 있을지

그럼 더 좋은 그 단지가 저평가가 된 거기 때문이다

가치의 선호도보다 중요한건 없다는 깨달음을 다시 얻었고

곧 선호도가, 가격을 만든다는 것도 다시 세기게 되었다.

3주차 강의해주신 잔자니멘토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