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어제보다 오늘 더 성장하는 투자자 찬스2입니다.
오늘은 11월 매일 진행했던 ‘매일임장’에 대한 이야기를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는 매일 임장을 통해 투자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었습니다.
부동산 공부를 어느 정도 하신 분이라면,
2023년부터 귀에 피가 나도록 들었을 말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가기 쉽지 않습니다.
날씨가 춥고, 덥고, 시간도 없고..
밤에 가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고,
이렇게 보는 것이 의미가 있나 싶고..
그런데,
이 귀찮고 힘들다고 생각하는 임장을 매일한다면,
진짜 이상한 변화가 생깁니다.
투자를 향한 ‘태도’ 자체가 바뀝니다.
체질 개선 수준입니다.
투자에 더 몰입할 수 있고 더 빠져드는 것 같습니다.
저는 매일 임장을 통해 크게 2가지를 배웠습니다.
“매일 임장을 가니, 운전 실력이 늘었습니다. 장난이고요.
‘자신감’이 생기고, ‘두려움’이 줄었습니다.
처음에 매일 임장을 할 때, 크게 많은 것들이 바뀐다고 생각하지는 않았습니다.
튜터님이 하라고 하셨기 때문에 일단 해보자는 마인드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삼일..
점차 체력은 떨어져갔지만
임장에 대한 ‘두려움’은 사라졌습니다.
투자자로 매일 임장을 해낸다는 것은
스스로에게도 자랑스럽고, 뿌듯한 일이었습니다.
가서 단지의 선호도 하나를 더 파악하고, 주민들의 모습을 더 파악하고
하는 것들도 중요하지만 내가 이 행위를 하고 있는 자체가 대단했습니다.
그렇게 매일 임장을 하며 몰입을 하다 보니,
어느새 투자를 위해 하고 있는 나의 행동들이
자연스럽게 나의 삶 속에 포함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일과 투자는 분리되어 있다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는데,
지금은 매일 임장을 하니, 투자가 제 삶의 일부가 되었습니다.
이는 제가 투자를 대하는 태도가 바뀌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하루 1~2시간이라도 현장을 둘러보는 루틴으로,
투자를 대하는 마음 가짐 자체가 바뀌었습니다.
둘째,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습니다.
매일 임장을 하다 보면, 아무리 빨리 끝나도 20시
늦게 끝나면 21시에 집으로 돌아오기 마련입니다.
항상 퇴근하고 밥 먹고 19시부터 투자 생활을 했던 저에게
하루 2시간이 더 줄은 것입니다.
하루 2시간이 줄자, 저는 시간을 어떻게 하면 효율적으로 쓸 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비는 시간들을 활용하기 시작했습니다.
임장 가는 기차에서는 책을 읽고,
나눔글 소재는 생각이 나는 대로 메모장에 초안을 작성하고,
늘 다 끝나고 정리했던 매물 정리는
매물을 보자마자 바로바로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평소 시간을 쏟던 것들을 짜투리 시간을 최대한 활용하면서,
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고 집에서 3시간, 4시간 걸리던 것들이
짧은 시간으로 더 집중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11월 한 달 매일 임장을 하며, 스스로도 많이 성장하는 한 달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성장에 갈증을 느끼시고, 투자에 대해 더 몰입하고 싶다는 생각이 있다면
‘매일 임장’ 추천해드립니다 ^^!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