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가부기] 재테크 기초반 11기 3주차 강의 후기

안녕하세요. 재테크 기초반 3주차 강의 후기를 남겨보겠습니다. 

3주차 강의는 김인턴님의 [재테크 초보를 위한 부동산 소액 투자로 10억을 버는 방법] 이었습니다. 

소액투자라니. 소액이라 하면 얼마일까. 나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정말 감사하게도 저는 3주차 오프라인 수업 참여를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어서 현장에서 강의를 듣게 되었습니다. 

강의실에서 느껴지던 김인턴 튜터님과 수강생 분들의 주고 받는 에너지가 아직도 생각이 납니다. 정말 인상 깊었어요. 저는 이날 사촌동생의 결혼식이 있어 중간에 나왔어야 했는데 월부 건물에서 나오는 걸음이 너무너무 아쉬우면서도 뭔가 행복한 기대감과 결연한 마음이 들기도 했어요. 나도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시간이 좀 지났지만 에너지를 나눠주신 수강생 분들과 진심으로 ‘투자를 통해 부자가 되는 경험과 방법’ 을 아낌없이 전해주신 김인턴님께 감사했다는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

1주차 강의 후기에도 적었지만 저는 정말 재테크에 대해서 아는 것이 없었습니다. 

투자도 해본 적이 없구요. 하지만 재테기 수업을 들으면서 단순히 모으는 것 뿐 아니라 불리는 것, 즉 투자를 해 나가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투자를 하려면 꾸준히 공부를 해 나가며 ‘실행’ 해야 한다는 것도요.  

특히 이번 3주차 부동산 소액 투자 수업에서 전세 상승분을 통한 시스템 구축 표 부분이 직관적이고 인상 깊었습니다.  

사실 저는 남편이 몇 년전 월부를 시작해서 육퇴 후 열심히 수업을 듣고 주말 새벽에 임장을 나가고 하는 것들을 봐왔었어요. 수없이 저에게 아파트 투자에 대해 이야기 했었지만 저는 ‘아파트 투자? 내집 마련이면 충분하지 않나? 무섭게 여러 채를 가진다고? 자산을 불리는 것? 열심히 벌어서 모으면 되는거 아냐?’ 라는 막연한 (지금 생각 해보면 무지하고 어리석은^^) 생각만 했었습니다. 소극적인 응원은 했지만 전혀 적극적으로 함께 해볼 생각은 못했는데 이번에 수업을 들으면서 남편에게 많이 미안했습니다ㅠㅜ 종잣돈을 모아 아파트를 투자하면 전세 상승분을 통해 자산이 늘어나고 현금 흐름이 생기는 시스템을 구축 할 수 있다는 이해가 생기니 투자를 안 할 이유가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지에서 오는 막막함과 두려움은 꾸준한 공부와 실행으로 변화 시켜야 한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 저도 더 공부 해서 남편과 함께 데이트 하듯 임장을 다녀 볼 생각입니다 :)

1억 모으기, 10억 모으기도 지금은 조금 막막한 생각이 드는 것도 사실이지만,

수업에서 들은 것 처럼 소액으로 차근차근 해 나가면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도 한번 꾸준히 모으고 불려 나가며 1억에서 10억으로, 나아가 30억까지도 달성 해보고 싶다는 간절함과 열정을 장착 했습니다.

월부를 알게 되고, 재테기 수업을 듣게 되어 참 다행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열심히 사는 사람들이 있었구나. 이렇게들 하고 있었구나. 라는 생각을 정말 많이 했었어요. 

특히 함께 했던 조모임의 조장님, 조원분들이 큰 힘이 되었습니다.

앞으로도 열반기초 수업 부터 시작해 투자 공부를 해 나가며 즐겁게 투자를 해 나가겠습니다! :)

저도 반드시 10억을 만들어서 (10억이 무려 30년간 매달 300만원을 쓸 수 있다는 것도 이번에 알았지 뭐에요 흐흐)

후기를 남기고 싶네요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