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신청 가능한 독서모임
26년 1월 돈버는 독서모임 - <머니트렌드 2026>
독서멘토, 독서리더


1. 저자 및 도서 소개
저자 : 김경호
읽은 날짜 : 11.26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9
2. 본
남의 말을 들을 줄 알아야 내 말도 잘할 수 있다
[1장 잘 듣는 건 마음까지 듣는 것]
▶눈은 입보다 많은 말을 한다
사람의 마음을 흔드는 강력한 힘을 가진 게 바로 눈빛이다
소리는 귀로 듣지만, 마음은 눈으로 듣는다. 위로와 공감을 주는 따뜻한 눈빛은 상대방의 마음을 열고 입을 열게 하지만, 상처를 주는 차가운 눈빛은 상대의 마음과 입을 닫게 만든다. 마음을 전하는 데는 눈빛 하나만으로도 충분하다. ‘잘 듣는 사람’은 자신의 눈빛을 아는 사람이다.
▶눈높이를 맞춘다는 것
눈높이를 맞춘다는 건 그 사람과 마음의 온도를 맞추는 것을 의미한다. 온도가 다른 음식을 한 바구니에 담을 수 없듯, 서로 마음의 온도가 다른 사람 사이에 진실된 대화가 오가기는 어렵다.
▶화난 사람과의 대화법
화난 사람을 취재할 때 상대를 대하는 습관이 생겼다. 먼저 내 얘기를 자세히 하지 않고, 상대의 얘기를 끝까지 들어 주는 것이다
여기서 중요한 건 상대의 얘기 중에 부당하고 동의할 수 없는 부분이 있어도, 내 마음속에서 화가 불끈불끈 치밀어 올라와도 상대의 말을 중간에 끊지 않는 것이다.
▶고민을 들어 줄 때
누군가로부터 고민을 들었다면, 우선 자신이 해답을 줄 수 있다는 생각부터 버려야 한다. 고민 있는 사람의 얘기를 잘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충분하다. 진심으로 상대의 말을 들어 주고, 그의 고통과 아픔에 공감하며 함께 그의 마음속으로 들어가다 보면 상대가 스스로 길을 찾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해답은 그 사람의 마음속에 있다.
▶사소한 얘기와 중요한 얘기
상대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을 사소한 얘기로 치부하고 무시하면 갈등이 일어날 수밖에 없다
사람마다 각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과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것의 기준이 다르다는 점이다
나에게는 너무나 사소하고 가벼운 얘기가 상대에게는 매우 중요한 얘기일 수 있고, 그 반대일 수도 있다. 비록 내가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는 얘기라 해도, 소중한 사람이 그걸 중요하게 여긴다면 나도 그 문제에 관심을 갖고 상대의 말을 귀담아 들어야 한다. 나는 별것 아닌 하찮은 일이라고 생각하는 얘기가 상대에게는 애가 타고 마음이 쓰이는 큰 얘기일 수 있다
[2장 나를 지키는 듣기, 나를 성장시키는 듣기]
▶너를 위한 거라는 말
진정으로 날 위하는 사람은 ‘널 위한 거’라는 말을 하지 않는다. 말이 아닌 행동으로 보여 주고 느끼게 해 준다.
날 위하는 사람이 누군지는 상대가 굳이 입으로 말하지 않아도 본능적으로 안다
▶기쁜 일에 진심으로 화답하기
축하도 습관이다. 평소 주변 사람의 기쁜 일에 축하를 하지 않다 보면 정말 축하하고 싶은 일이 생겨도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주저하고 당황하다 그대로 지나쳐 버리게 된다. 누군가를 감동시키는 진심 어린 축하는 진심 어린 마음에서 나온다. 타인의 성취에 그가 들인 노력과 정성을 인정하고 진정 기뻐해야 진심 어린 축하의 말도 나온다. 그게 사람도 얻고 행복도 얻는 길이다
▶나에 대해 쉽게 말하는 이에게
타인에 대해 쉽게 평가하고 쉽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있다. 그가 어떤 노력을 하고, 어떤 고민을 했는지 알지 못한 채 겉으로 보이는 것만으로 쉽게 평가하는 이들이다. 특히 상대에게 뭔가 좋지 않은 일이 있거나 그런 결과가 예상될 때 섣부른 평가와 조언으로 상처를 주곤 한다.
[3장 잘 듣는 사람의 기술]
▶리액션이 전부다
일상의 대화에서도 리액션의 힘은 대단하다. 함께 얘기하고 싶은 사람, 다시 만나고 싶은 사람은 대부분 ‘리액션이 좋은 사람’이다. 별로 재미있지 않은 내 얘기에 크게 웃어 주고, 사소한 말에 귀 기울여 주는 사람은 다시 보고 싶어진다
리액션은 상대의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역할을 하기도 한다
▶내가 먼저 알몸이 되어야 한다
누군가에게 깊은 속내를 드러내는 것도 알몸을 드러내는 것과 같다. 우리 마음속에는 누구나 감추고 싶은 부끄러운 속내가 있다
우리는 그 속내를 감추고 살아간다
상대로부터 꽁꽁 감춰진 속내를 들으려면 내가 먼저 알몸이 되어야 한다. 좀 부끄럽더라도 먼저 옷을 벗어야 한다. 누구나 약점은 있다. 자신의 서툴렀던 과거와 불안한 현재에 대해 먼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고, 잘 갖춰 입은 옷 속에 숨겨진 부끄럽고 창피한 부분을 가감 없이 드러내야 상대도 단단히 채워 놓았던 단추를 풀기 시작한다.
실수를 전혀 하지 않는 완벽한 사람보다는 길을 가다 실수로 엉덩방아를 찧듯 다소 빈틈을 보이는 사람에게 더 호감을 느낀다는 것이다
소중한 사람의 이야기를 듣고 싶다면 그 앞에서 과감히 마음의 알몸을 내보일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다.
▶상대의 ‘이야기’보다 ‘감정’에 집중한다
잘 들으려면 상대의 ‘이야기’보다 ‘감정’에 집중해야 한다
같은 말이라도 어떤 감정에서 나오느냐에 따라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다
▶주도적으로 듣는 5가지 방법
1.화제를 주도한다
맥을 잘 짚어 그가 정말 하고 싶은 말이 뭔지,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뭔지를 파악해, 그쪽으로 충분히 이야기를 풀어낼 수 있도록 방향을 잡아 줘야 한다
2.의심하며 듣는다
3. 사실과 주장을 구분한다
4.목적을 생각한다
5.나만의 맥락을 만든다
잘 듣는 사람은 말하는 사람이 하고자 하는 얘기를 다 하게 해 주면서도 자신이 듣고자 하는 얘기를 끌어낸다. 배려심을 갖고 상대의 이야기를 적당히 수용하되, 내 머릿속의 화두를 놓지 않고 적절한 시점에 적확한 질문을 던져야 내가 원하는 맥락을 만들어 낼 수 있다
▶들을 때 하지 말아야 할 5가지 태도
1.다 안다는 자세
상대의 말을 들을 때에는 얘기의 결말을 알 것 같아도 일단 티를 내지 않고 끝까지 다 들은 뒤 판단하는 인내심이 필요하다.
2.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듣기
말하는 사람의 온도가 뜨거운데, 듣는 사람의 온도가 뜨뜻미지근하다면 말하는 사람은 이내 흥이 떨어진다
3.내 경험을 기준으로 듣기
내가 바라보는 세상은 어디까지나 나만의 안경을 통해 보이는 것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내 아집에 사로잡혀 다른 사람의 생각과 감정을 판단하는 것을 조금이라도 피할 수 있다.
4.말 끊고 반박하기
반박은 상대의 얘기를 다 들은 뒤에 해도 늦지 않다
5.침묵을 못 참는 자세
때로는 침묵이 더 많은 말을 할 때가 있다. 차마 말로 표현할 수 없는 부담스러운 이야기를 침묵으로 대신하기도 하고, 중요한 결심을 위해 잠시 뜸을 들이기도 한다. 복잡한 생각을 정리하기 위해 침묵의 시간이 필요할 때도 있다.
▶'잘 듣기 위해 ‘잘 질문’한다
대화를 할 때도 잘 듣기 위해서는 좋은 투수가 돼야 한다. 적절한 질문을 던져 화제를 설정하고 대화의 방향을 잡으며, 때로는 원하는 대답을 이끌어 내기도 하는 주도적이고 능동적인 태도가 필요하다. 잘 듣기 위해서는 잘 질문해야 한다.
▶청해력 훈련
1.기억하며 듣기
2.한 문장으로 줄여 본다
3.배경을 이해한다
▶자녀에게 부모의 얘기를 듣게 하는 방법
내가 그렇게 가만히 앉아서 책을 읽을 수 있었던 건 엄마가 항상 책 읽는 모습을 보여 줬기 때문이다
3. 깨
잘 듣는게 정말 중요하고 어렵다고 생각하여 이 책을 선정하였다.
듣는 것이 그저 경정하는 것이 아니라 눈빛, 감정, 몸짓 모든 것이 종합되어 있는 것이었다
잘 들을줄 알아야 잘 말할줄 아는 것 같다. 어떤 말을 듣더라도 제대로 경청하며 듣는 자세를 가져야겠다
흥미가 없는 주제라면 대충 흘려듣곤 했었다. 내 관심밖의 이야기라도 귀담아 듣는 자세가 필요하다
또 듣는 것에 있어서 하지 말아야할 행동 5가지가 이 책이 나왔다
그 중에서 준비되지 않는 자세로 듣기, 내 경험으로 듣기를 주의해야할 것 같다.
나도 모르게 모든 것을 투자, 월부에서 배운 것과 그 경험에 맞추곤 했다
또 바쁘다는 핑계로 아내와 대화 중 관심없는 부분을 잘 들어주지 않았다. 제대로 듣는 자세로 소통해야겠다
책을 읽고나서 아내와 가족과의 대화에서 많이 부족함을 인지할 수 있었다
몇분의 시간을 사용하더라도 제대로 듣는자세로 대화를 해야겠다
양이 적다면 질을 늘려야겟다
또 눈빛, 감정, 몸짓을 읽고 리액션 해줘야겠다
마지막으로 잘 듣는 것만으로도 좋은 동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잘 말하는 것이 정말 어렵고 부담스러운 것 같다.
듣는 것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족과 동료, 또 부동산에서도 집중해서 제대로 들어야겠다
듣는 것에 있어서는 대충이란 없고
내가 듣고싶은 것만 듣는 것 없어야한다
4. 적
듣는 자세를 제대로 정돈하여 듣기
하지말야할 행동 5가지 하지 않기
(다 안다는 자세,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듣기, 내 경험 기준으로 듣기, 말 끊고 반박하기, 침묵을 참지 못하는 자세)
(마지막으로 내가 읽은 책의 페이지나 책 표지를 대표사진으로 꾹 클릭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