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천만원 아끼는 부동산 지식은?
[3월 개강]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너바나, 자음과모음, 주우이


안녕하세요. 날개핀레드불입니다.
지난 화요일에는 11월 반모임이 있었던 날인데요.
첫번째 반모임보다는 확실히 더 반원분들과
가까워졌다는걸 느낄 수 있는 하루였던 것 같습니다.
같이 숙박하고 현장을 누비다보니
한껏 더 친해져있었습니다.
그치만, 이제 마지막 반모임밖에 남지 않았다는
사실은 한편으로 참 아쉽기도 했는데요.
후회가 남지 않도록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야겠다는
마음도 동시에 들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반모임에서는 나부님께서
최종임장보고서 발표를 해주셨는데요.
단지 선호도를 한눈도 볼 수 있는
장표와 체계적으로 비교평가를 하는
장표 등은 무조건 BM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또한 투자금 및 잔금 가용범위를
계산해놓은 장표도 굉장히 중요한 장표라고 생각되었는데요.
이런 장표등은 매달 업데이트를 할 필요는 없지만
투자를 하거나 갈아타기를 준비하는 6개월 전부터
미리 확인해두는 것이 필요하다고 쟈니 튜터님께서 설명해주셨습니다.
최종질문지와 TOP3 발표에서도
여러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는데요.
그 중 기억에 남고
앞으로 제 투자에 적용해야 될만한
것들을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초반 수준의 질문은 벗어나자
출처 입력
임보발표 중 지방광역시의
신축 주복에 투자를 해도 될까라는
가설의 주제로 검증을 해주셨던 장표가 있었습니다.
많이 공감되는 주제되기도 해서
집중하며 들을 수 있었습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광역시의 신축 주복도
매력적인 단지라면 투자를 진행해도
된다고만 생각하고 있었는데요.
쟈니 튜터님께서는
월부학교 정도의 수강생이라면
'지방 구축에 투자해도 될까?'
'주상복합 투자도 괜찮을까?'
라는 기초반 수준의 질문에서
벗어나면 좋겠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러면서 사람들이 좋아하는지
안좋아하는지를 아는게 먼저라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예로 부산 해운대에 있는 짱짱한 주복 단지들은
사람들이 '주복'이라서 좋아하기 보다는
그곳에 살고 싶어하기 때문이고,
주복을 특히나 좋아하지 않는 광주에서 조차
좋아하는 주복이 있기때문에,
사람들이 그 단지를 얼마나 좋아하는지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만약 비교평가 등 핸들링이 되지 않는다면
안전하게 아파트를 투자하는게 더 낫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느낀 것은
주복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아닐까가 아닌
'선호도'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되어야 하고
선호도 파악을 뾰족하게 할 수 있는 투자자가 되어야 된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이 단지 투자해도 되나 안되나 보다는
어떤 단지도 투자가 가능하다는 생각으로
선호도를 뾰족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습니다.
BM : 이 단지 투자해도 돼 말아?가 아니라, 선호도 파악이 우선적으로 되어야 한다.
압도적이지 않으면 환금성을 고려한다.
출처 입력
이번 반모임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었던
단어중 하는 '환금성'입니다.
이번 임장지가 지방이기도 했고
튜터님께서는 '환금성'에 대한
중요성에 대해서 반임장에 이어
반모임에서도 많이 말씀해주셨는데요.
반원분들 중에 입지가 비슷한
단지들에 대해 어떤 곳이 나은 단지인지
등에 대한 궁금증이 많으셨고
저 또한 그런 질문을 최종질문으로 했는데요.
튜터님께서는
지역내 선호도가 비슷하다고
압도적인 선호도를 가지 있지 않다면
'수요'가 많은 곳을 선택해야 된다고 설명해주셨는데요.
그 이유는 결국 '지방'물건들은
매도를 고려해야되기 때문에
매도하려고 할때 사람들의 수요가 더 많은 곳이
매도를 할때 더 유리하고 수월할 수 있다고 해주셨습니다.
더불어 기억에 남았던 것은,
애매한 가격대와 애매한 선호도를 가진 단지라면
차라리 중소도시 대장급 단지를 투자하는게
'환금성' 측면에서 더 나을 수 있는 선택이라고
말씀해주셨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데요.
중소도시 '대장급' 단지는
늘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 중
들어오고 싶어하는 수요가 있기때문에
환금성이 오히려 더 좋을 수 있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가 중소도시를
앞마당으로 만드는 이유라고
설명해주셨는데요.
역시나 '환금성'이 좋은지 등을
알기 위해서는
그 지역의 그 단지의 '선호도'를
파악해야되는게 우선되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지역간 비교평가를 할때
'환금성' 측면도 늘 염두해두고
비교해야됨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BM : 지역 내 선호도를 뾰족하게 파악해두고, 지역 간 비교평가시 어떤 단지가 '환금성'이 더 좋을지 등을 함께 고려한다.
지나고보면 이런애도 있고 저런애도 있다.
출처 입력
반원분 중 한분은
수도권 외곽 구축 VS 지방 선호도 있는 준구축단지
에 대한 고민을 최종질문으로 제출해주셨는데요.
저도 현재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라,
정말 많이 공감되는 질문이었는데요.
튜터님께서는
과거 튜터님의 제자분들을 투자사례들을
3가지 케이스별로 설명해주셨는데요.
A분은 수도권 외곽 구축에 내집마련하고
지방에 소액투자를 한 사람
B분은 지방광역시 선호도 있는 단지에 N억을
투자한 뒤 지방광역시 투자한 사람
C분은 수도권에 실거주집이 있지만
연저축액이 수도권을 투자하기는 모잘라
지방 소액투자를 했던 사람
등 3가지 케이스를 자세하게 설명해주셨습니다.
모두 다 공감되는 이야기였지만
가장 기억에 남았던 내용은
'지금은 최선의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지나고 보면 아쉬울 수도 있다'라고 설명해주셨던 것이
가장 기억이 남았는데요.
그러면서
'만약 5채가 있는 투자자라면
이런애도 있고, 저런애도 있게 된다고 생각한다'
'뭐가 더 좋은 선택인지 알 수 없다'
'투자자는 결국 그 순간순간 최선을 다해 대응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해주셨던 것이 가장 현실적인 조언이라고
느껴졌는데요.
왜냐면 투자 한채를 하고 끝날 것이 아니기때문에,
목표한 자산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결국 다주택자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생각이 되었기때문인데요.
투자 한채 한채에 너무 연연하기 보다는,
투자를 하면서 놓치고 아쉬운 것들을 복기하고
더 좋은 투자를 할 수 있게 노력하고 매순간 최선의
선택이 될 수 있게 노력하는 것이
투자자에게 있어 더 중요한 '본질'이라는 것을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BM : 어떤 것이 더 나은 투자인가는 알 수 없는 영역.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 치열하게 고민하고 부딪히면서 최선을 다해 선택하는 것이 중요.
이외에도 정말 많은 인사이트를
배울 수 있었는데요.
그러면서 동시에 들었던 생각은
'아..정말 감사하다'
'이런 인사이트를 언제 또 배울 수 있을까'라고
생각되면서 정말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긴 시간동안 열정적으로 인사이트를 주신
쟈니 튜터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장소섭외, 식사 등을 준비해주신 걷는 총무님
늘 애써주는 반장님, 부반장님
그리고 발표를 통해 인사이트를 주신 반원분들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