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보경험담
초보경험담

1년 반의 TF 활동을 마무리 하며[오픈챗TF 상도동예은맘]


안녕하세요

부자엄마를 꿈꾸는 상도동예은맘입니다.


제 월부 활동의 반 이상을 함께한

저의 친정 오픈챗 TF가

내일 모레면 종료 하게 된다고 해요.



뭔가 현실감 없이

어리 벙벙 했는데

이제 이틀 앞으로 나가오니

뭔가 마음이 먹먹하고 허전한 마음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시간을 되돌려 돌아가고 싶지만

더욱 더 발전하는 커뮤니티를 만들어 주시려는

일환임을 알기에 월부의 방향성을 믿고 지지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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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번의 시도끝에 함께 하게된 TF


TF가 뭔지는 모르지만

투자자로써의 성장에 목말랐던 저는

월부의 핵심인재들(?)과 함께

하고 싶다는 열망으로


떨어지면 또 지원 떨어지면 또또 지원

여러번의 시도 끝에 TF와 함께할 수 있었어요.




2.투자자로써의 성장


아는 것이 많지 않아

다른 분들께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걱정도 많았었지만


저의 이런 걱정이 무색하게

담당 튜터님과, 선배님들께서 상주하며

어려운 고민들은 함께 알아봐 주시고

그 과정에서 저도 배우고 성장 해 나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싫어 하는 활동이었던 글쓰기..

말주변도 없는 내 글을

누군가 본다는 것이 참 어렵게 느껴졌고

혹여나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하며 써내려 갔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서 열심히 검색하고

치열하게 고민하는 과정에서

점점 투자지식이 쌓여갔고

글쓰기 실력도 늘려갈 수 있었습니다.


이제 와 헤아려 보니

TF 활동 속에서

의무적으로 써 내려갔던 지역글이

쌓여 50여개나 되더라구요.



글을 쓰는 시기에는

주제가 한번 생각나지 않으면

밤을 새가며 고민을 했었는데

결국은 환경이 저를 성장할 수 밖에

만들어 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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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언제나 힘이 되는 나의 동료들



TF를 지속할 수 있게 해 주었던

저의 원동력이었던 동료들..


투자 활동이 참 재미있고 성취감을 느끼면서도

쌓여있는 집안일,, 자꾸만 놓치고 깜빡하며

구멍을 만드는 회사업무

투자활동에 몰입하느라 소홀해진 아이와의 관계를

돌아 볼때 마음이 좋지 않아 동료들에게 하소연을

할 때 누구보다 따뜻하게 위로 해 주셨고


초보 투자자로써

1부터 10까지 모두 서투르고 어설퍼

어리버리한 제가 하나하나 경험을 쌓을 때마다

궁금한 것들도 함께 고민하고 알아봐 주시고


든든하게 저희의 뒤를 지지해 주시고

응원 주셨던 튜터님들이 계셨습니다.


부족한 제가 다른분들에게

쓰임이 있는 사람으로써 존재 할 수 있었던

오픈채팅방 TF 팀원이어서

매순간 행복했고 감사했습니다.




또 제 자리에서 묵묵히

어제보다 나은 나로써 치열하게

투자자로 성장해 나가며

다시 만날날을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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