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아파트 같은 s&p500에 내 노후를 맡기다

2년만에 광화문금융러님의 절세계좌로 ETF로 재테크 기초를 다지는 강의를 들었다.
난 이미 5년 전에 연금저축 계좌와 irp 계좌를 만들었고 큰 금액은 아니지만 연말정산에서 절세혜택을 받으며 운영을 해왔다.
그리고 2년전에 월부에서 금융러님의 강의를 듣고 연금저축계좌를 하나 더 만들었다.
이후로 s&p etf에 투자해서 꾸준히 수익을 올리고 있는 편이다.
베타투자가 장기적으로 알파투자를 이길수도 있다는 생각을 한다.
알파투자 잘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으면 좋겠지만 그만큼의 리스크를 감수해야하므로 투자에 대한 많은 공부와 어느정도의 운도 따라줘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베타투자는 느리고 더디고 두자리수 수익을 거두기는 어렵지만 투자금의 규모를 점점 키워나간다면 알파투자 못지않은 수익을 거둘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1억의 5% 수익률과 1천만원의 10% 수익률을 비교해보면 전자가 수익금액이 훨씬 높듯이 말이다.
주식에서 개별종목으로 손해본적이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s&p같이 지수를 추종하는 etf의 장점을 잘알고 투자한다면 내 안락한 노후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