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녕하세요.
내 투자의 이율을 올리는 투자자가 되자!
좋은 사람이 되자!
2율입니다.
튜터님들의 글을 보면
“왜?
"한다 → 그냥 한다 → 잘한다”
이런 방향성이 있을까?
문득 곰곰이 생각해보았습니다.
강의를 듣다 보니 우리는 무수한 벽을 만납니다.
막상 하려고 보면 오만 가지 생각과 걱정이 밀물처럼 몰려옵니다.
그래서 ‘하는 것’도 어렵고, ‘그냥 하는 것’도 어렵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모두 처음이 있었죠?
닉네임 적고, 화상 모임 처음 들어왔을 때
“이게 뭐야… 적응 안돼…” 했던 그 순간들.
그런데 지금은?
아무렇지 않게 웨일온 켜고 떠들고 있잖아요 ㅋㅋ
그처럼 그냥 하다 보면 어느 순간 ‘아, 나도 할 수 있네?’
이 경험이 쌓이고, 그 과정 속에서
‘잘하는 방향’도 자연스럽게 보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여러분, 그냥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저도 “그냥 해본 것”들로 얻은 게 참 많습니다.
조원들은 엄청난 분들이었는데
저는 조장이면서도 경험도 적고,
임보도 많이 써본 적이 없었습니다.
양식도 가형 그 자체라 부끄러웠지만…
“에이 몰라! 일단 해보자!!
부끄러워도 하나는 건지겠지! 하나는 잘 썼겠지.” 하고 그냥 했습니다 ㅋㅋ
이번엔 조원으로 참여했는데,
비교보다는 ‘지난달 나보다 한 장이라도 더’
이런 마음으로 장표를 발전시켰습니다.
사실 이번 달은 양식 없이 처음 써봤거든요 ㅋㅋㅋ
또 천운이 따라 조장이 되었고,
튜터님께서 사임-입지 파트 중
해보고 싶은 부분을 정해보라고 하셔서…
또 그냥 했습니다 ㅋㅋㅋ
개요 하나 잡고 쓰다 보니 장표가 30장을 넘어가더라고요.
하다 보니까 ‘어떤 기준으로 쓰면 될지’도 보였습니다.
그래서 결과는요??
내마실: 141장 지투실: 145장 열실: 208장(진행 중)
하다 보니 여기까지 왔습니다.
양이 많은 건 ㅋㅋㅋ단지 분석 1페이지씩 했습니다. ㅋㅋㅋ
0~2년차까지는 양을 올려보라 하셔서…..ㅋㅋ
여러분, 오늘은 그냥 한번 해보는 건 어떨까요?
어젯밤에도 처음으로 ‘가설 검증’을 제대로 해보겠다고
튜터님께서 긴급 QnA에서 다뤄주신 내용을 그대로 따라 했는데
2시간이나 걸렸습니다.(어쩌면 그 이상이 걸렸는지도 모릅니다.)
그만큼 인풋이 많이 들어가지만
그래도 저는 믿습니다.
“지금 한번이라도 해놓으면 다음엔 더 빨라진다.”
언젠가는 이 모든 게 습관처럼 익숙해질 거라고요.
저라고 피하고 싶었던 적이 없었을까요?
당연히 있습니다.
그때마다 저를 붙잡는 문장이 있었는데,
“지난달 나보다 하나만 더 해보자.”
이거 하나였어요.
그래야 발전하니까요.
그러니까 여러분,
오늘은 그냥 한 번 해봅시다.
저는 저를 응원하고,
제 조원들을 응원하고,
저와 같이 했던 동료들을 응원하고,
월부인 모두를 응원합니다.
지금 열실 커리큘럼과 닮은 형태로 쓴 글이지만
결국 하고 싶은 말은 단 하나입니다.
“그냥 하는 우리는 모두, 성장하고 있다.”
마지막까지 고군분투하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럼 오늘은 여기까지!!
아디오~~~~~~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