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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노바_독서후기] #운을 읽는 변호사

25.11.29

 

p6

우리가 저축을 하는 이유는 나중에 어려운 일이 닥쳤을 때 평소 모아 두었던 돈이 힘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런 돈 저축보다 중요한 것이 인심저축이다. 인심저축을 많이 해 놓은 사람은 위기에 빠졌을 때 주위에서 발 벗고 나서서 도와준다. 직접적으로 도와주지 못하더라도 잘 되기를 기원하는 사람이 많다

=> 너무 사람과의 관계에 대해 소홀한 건 아닌지 돌아보게 된다. 중요한 관계만 남겨놓고 절실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관계들은 나 스스로 정리해 나갈 때가 있다. 과연 그게 맞는지도 모르겠고 여러모로 아직 인간관계에 대한 나만의 기준이 서지를 않는다. 분명 돕고 돕는 인생인데 말이다. 스스로 벽을 칠 필요까진 없지 않을까 싶다

 

p24

아이러니하게도 힘든 일이나 훌륭한 일을 하면 오히려 불행해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오만의 덫에 빠지기 때문입니다. '나는 칭찬받아 마땅한 일을 했어. 정말 고생했단 말이야'라고 생각하면 오만해지기 쉽습니다. 힘든 일이나 훌륭한 일에는 '오만의 덫'이 존재합니다

=> 내가 자원해서 하는 일이라면 보상을 바라며 하지 말자. 그만한 대우를 받고 싶다면 섭섭해하지 말고 애초에 밝혀라. 나는 이만큼 하는데 나를 왜 인정 안 해줘?? 이런 생각은 하지 말자

 

p36

끼리끼리 모인다. 이 말은 사실입니다. 부디 자신을 행복으로 이끌어줄 수 있는 사람과 만나야 한다는 가르침을 항상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 긍정적이고 배울 수 있는 사람들이 많은 사람들을 곁에 두 자. 물론 내가 누군가의 도움이 된다면 거리낌 없이 도와줄 수 있게 되길

 

p74

자신의 욕심으로 두 군데나 합격을 노리는 것 자체가 이기적인 생각입니다. 이것이 도덕적 과실이라는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습니다. 좋은 운을 가까이하고 싶다면 도덕적 과실에 대해 속죄할 필요가 있습니다

=> 이 점은 참 실행하기 쉽지 않을 것 같다. 하나에 하나씩 몰입하라는 건가...? 뭔가 선택의 순간이 온다면 보험 삼아 여러 개 지원하는 건 괜찮지 않을까?ㅜㅜ

 

p85

부정을 저지르는 인간은 언젠가는 같은 일을 당합니다

=> 처음에는 부정을 저지르는 사람들이 잘 되는 것 같지만 우리는 그들의 정확한 최후는 알지 못한다. 결국 죄를 짓는 사람들은 그에 합당한 벌을 받게 되어있을 것이다. 그 부분에 대해 억울해 하지 말자. 그런 사람들은 그때 당시만 몇 번 운 좋게 벌을 피해 갔을 뿐, 결국 큰 화를 입을 테니

 

p101

효도하고 싶어도 이미 부모님이 이 세상에 안 계시는 사람도 있고 태양이나 자연의 은혜는 갚은 방법이 없습니다. 그럴 때는 은혜를 베풀어준 사람에게 직접 갚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에게 갚으면 됩니다. 누군가에게 받은 은혜를 다른 사람에게 갚으면, 그 사람도 내가 아닌 다른 사람에게 은혜를 갚습니다

=> 꼭 내가 은혜를 입은 사람한테만 은혜를 갚지 않고 다른 사람들한테 갚아도 된다. 결국 세상은 돌고 돈다. 은혜를 베풀면 나도 은혜를 얻게 되어있다

 

p105

은혜를 입은 사실을 잊지 않는 것. 이는 좋은 운을 만드는데도 중요한 일입니다. 자신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은 사람의 은혜를 입고 있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자연스럽게 오만함은 사라질 것입니다. 은혜를 잊지 않는 것. 이것이 사람의 운을 바꾸는 근간입니다

=> 이 모든 일들이 당연한 게 아닌 하나님 은혜임을 절대 잊지 말 것. 이 사실만 항상 인지해도 모든 일들이 더 감사하고 더 소중하게 느껴질 것

 

p167

- 유통기한을 얼마 남지 않는 물건을 사지 않는다면?

가게에서 그 식품을 폐기 -> 이익이 감소해 가격을 올리게 됨 -> 손님은 비싼 상품을 구매 or 가게가 망함 -> 근처에 가게가 없어 불편하게 됨

- 유통기한이 임박한 것을 골라 사게 된다면?

가게 주인이 보다 신성한 상품을 팔 수 있게 됨

사회 전체를 두고 보면, 손님에게도 유통기한이 지난 음식이 늘어나는 것은 손해입니다. 그래서 언뜻 보기에는 손해인 것 같지만 실은 자신에게도 도움이 되는 쇼핑 방법을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 이제 나도 그렇게 해볼까? 내가 바로 먹을 것 같은 음식들은 충분히 시도해 볼법하다

 

p169

성장하는 회사는 '활력'이 있습니다. 회사의 성장 비결 중 가장 중요한 것은 경영자의 활력입니다. 경영자가 활력이 넘치면 직원들도 활발하게 일하기 마련입니다. 즉 경영자의 활력이 운을 부르는 것이지요

=> 항상 활력 있는 모습을 보일 것. 실제로 활력이 없더라도 억지로라도 끌어올릴 것. 억지로라도 끌어올리면 올라온다. 내가 어떻게 하냐에 따라 후임들의 텐션도 달라진다

 

p173

<여섯가지 마음>

  • "안녕하세요" 라는 밝은 마음
  • "네"라는 솔직한 마음
  • "죄송합니다"라는 반성의 마음
  • "제가 하겠습니다"라는 적극적인 마음
  • "감사합니다"라는 감사의 마음
  • "덕분입니다"라는 겸손한 마음

 

p179

새벽에 출근해 맨손으로 더러운 화장실 변기부터 닦기 시작했다. 사원들이 타는 영업용 자동차도 직접 깨끗이 정성스럽게 닦았다. 그의 청소하기가 수년 동안 계속되자 점차 따라 하는 사원들이 늘어났고, 결국 전 사원이 청소에 동참했으며 주변 동네까지도 말끔해졌다

=> 가장 낮은 곳, 누가 봐주길 바라는 게 아닌, 내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허드렛일을 시작하자

 

p185

엽서나 편지를 쓰는 것은 운을 좋게 만드는 최고의 방법 중 하나입니다. 손 글씨로 내 마음을 전하는 것, 특히 힘들고 슬픈 일이 있는 사람에게는 그보다 더한 배려가 없습니다

=> 와이프에게 하는 엽서 말고도 다른 사람들에게도 간간이 엽서를 써보는 시도를 해보자보자

 

p205

상대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말고, 우선 그 존재를 있는 그대로 인정하면 관계가 원만해집니다

=> 다른 사람을 바꾸려 하지 말고 나의 생각을 바꾸는 게 훨씬 더 다툼이 없다

 

p211

공을 받으면 다시 공을 던져야 합니다. 커뮤니케이션의 비결은 캐치볼과 같습니다. '앵무새 말하기'

=> 티키타카. 눈을 보며 '난 너의 이야기를 듣고 있어'라는 생각 들 수 있게 공감해 주기.

 

p221

  1. 힘든 사람에게는 위로의 엽서를 보내자
  2. 좋은 운을 부르려면 손으로 직접 글을 써라
  3. 사업 번창을 바란다면 엽서를 많이 보내라
  4. => 진심을 담은 손 편지 많이 쓰기

 

p230

일을 할 때는 남에게도 도움이 된다는 생각을 하면서 해야 합니다. 그러면 힘든 일도 더 이상 하기 싫지 않고 스트레스도 몹시 줄어들지요. 기쁘게 일하면 일의 효율도 오릅니다. 주위 사람들이 기뻐하니 나도 기쁘고, 점점 더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런 선순환을 경험하고 나면 일이 잘 풀릴 뿐 아니라 주변의 협력도 얻을 수 있습니다

=> 나의 하찮은 일까지, 모든 일은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하기. 내가 이 일을 왜 하지?라는 생각이 들 때면 봉사활동한다고 생각하기. 아무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은 일은 없다

 

p233

제가 쓰레기를 줍는 것도 인격을 조금이라도 갈고닦고 싶다는 마음에서 시작한 것입니다. 쓰레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없지요. 그러니 쓰레기를 줍는 게 좋은 사람도 없을 겁니다. 하지만 누군가는 해야 합니다. 그 누군가가 하기를 기다리지 말고 내가 하면 됩니다.

제가 쓰레기를 줍는 것은 이제까지 그 일을 해준 사람에 대한 보답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쓰레기를 다 주우면 도로가 깨끗해져서 내 마음도 말끔해집니다. 결국 쓰레기를 줍는 것은 나를 위한 일입니다

=> 쓰레기가 보이면 운을 줍는다는 생각으로 기쁘게 줍기. 인상 쓰면서 쓰레기를 줍는 것은 아무 의미 없다. 기쁜 마음으로 남들이 하기 기피하는 일을 하면 복은 나의 것!

 

p244

손님이 거스름돈을 받지 않으면 - 기사님의 기분 좋아짐 - 기분이 좋아지면 운전도 안전하게 하고 사고도 줄어듦 - 다음 손님에게도 기분 좋게 응대하고 트러블이 줄어듦 - 기사님도 승객도 기분이 좋아지면 사고가 나서 불행해지는 사람이 줄어듦

=> 나에게 엄청난 손해를 끼치는 게 아니라면 남을 소소하게 감동시키는 일들을 자주 하자

 

p248

남보다 1.5배 더 일하고 보수는 보통 사람의 20% 정도 적게 받아도 만족한다는 기준을 갖고 겸손하고 성실한 삶을 살아라

=> 겸손하고 성실하게!! 내가 한 것보다 더 받으려는 도둑놈 심보는 안돼!


  • 누구도 알 수 없고 알아주지도 않고, 나 스스로 밖에 모르는 일을 할 때도 양심적으로 행동하자
  • 결국 모든 일은 돌고 돈다. 나쁜 짓을 하면 결국 벌을 받게 되어있고 착한 일을 하면 결국 보상받게 되어있다. 보상을 바라며 하는 건 아니지만 벌을 받지 않으려면 선하게 살아야 한다
  • 모든 일이 당연한 게 아닌 주님의 은혜임을 잊지 말고, 은혜를 갚으려는 상대가 없다면 아예 다른 대상에게라도 은혜를 베풀면 된다
  • 의미 없어 보이는 일들을 하며 현타가 온다면 이 일 또한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으로 기쁘게 하자
  • 기쁜 마음을 갖고 쓰레기 줍기나 남들이 기피하는 일들을 하자
  • 손 편지, 엽서를 활용해 남들을 소소하게 감동시키자

 

<한 단어>

결국

 

<질문>

누구에게 손 편지를 써서 감동시킬까??

 

<원씽>

기쁜 마음, 봉사의 마음으로 눈앞에 보이는 쓰레기 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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