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누면서 성장하는 투자자
뽀오뇨입니다.
이번 11월 독서TF 전체 오프라인 모임에는
개인적인 집안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습니다.
그럼에도 동료분들의 후기와 정리해주신 내용을 통해
진담튜터님의 말씀 중 인상 깊었던 부분을 기록으로 남기고자 합니다.
진담튜터님께서는 “잘하는 사람이 있으면 주눅 들기보다 그 사람에게서 어떻게든 배우려 했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누군가 나보다 앞서 있을 때 우리는 종종 비교하거나 위축되곤 하지만
튜터님은 그 간극을 ‘부러움’이 아닌 ‘배움의 기회’로 보셨다고 하셨습니다.
그리고 “내가 부대끼거나 간극이 느껴지면
그 사람을 있는 그대로 좋아해주면 된다”는 말씀도 하셨어요.
그 말 속에서 ‘좋은 환경’의 의미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잘하는 동료가 많다는 건 내 부족함이 드러나는 게 아니라
배움의 기회가 가까이에 있다는 뜻이니까요.
비교보다 관찰, 시기보다 배움의 자세를 갖기!
이 태도를 다시 제 마음의 기준으로 새기고 싶습니다.
진담튜터님은 “임장과 임보가 어렵지 않고 오히려 즐거웠다”고 말씀하셨어요.
그 말이 참 멋있게 들렸습니다.
저는 아직 임보가 즐겁기보단 조금 버겁게 느껴집니다.
하지만 튜터님 말씀을 들으며 ‘재미는 잘하게 될 때 따라온다’는 걸 느꼈어요.
잘하려면 일단 해봐야 하고
많이 해봐야 익숙해지고
익숙해져야 비로소 재밌어지니까요.
그래서 저는 ‘관리의 영역으로 만드는 것’ 에 집중하려 합니다.
루틴을 만들고
임보의 틀을 잡고
양을 늘려보며 나만의 루틴과 임보틀을 만들어가겠습니다.
그 안에서 생각을 정리하고, 가설을 세우고, 검증하는 시간을 확보할 수 있도록요!!
‘아는 대로 행동하기’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에
저는 계속 환경 안에서 성장하려 합니다.
혼자선 흔들리지만 함께라면 버티고 나아갈 수 있으니까요.
다시한번 환경에 감사합니다.
진담튜터님께서 말씀하신 ‘관리의 힘’, ‘배움의 태도’가
결국엔 성장의 본질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도 그 길 위에서 꾸준히, 즐겁게, 배운 대로 행동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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