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침을 깨우는 투자자 아라메르입니다.
10년차 투자자이신 튜터님의 눈으로 겪어오신
투자 인생을 간접경험하는 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 10년이라는 시간동안 투자세계에 몸담고 계시면서 체감하셨던 변화들과
그 안에서 어떤 액션플랜을 가지셨는지, 혹은 가졌었으면 좋았겠는지
상세하게 거인의 어깨에 올라간 느낌이었습니다.
- 그 안에서 부동산 사이클을 알고 체감해야지만
대의적인 방향성이 나오고, 그것을 구체화 해야지만 투자에 있어
맹점이 없겠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 사이클을 아는 신호들이 있는데요,
그 신호체계를 무시하면 마치 우리의 몸 신호를 무시했다가
크게 아플 수 있다는 것과 동일하다는 말씀이 공감이 많이 되었고,
실제로 글로 보면 이게 어렵지 않아 보이지만 실제 체감해본다면
현장에서는 매우 다른 느낌을 받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 실제로 제가 경험한 바로도 22~23년에는 사람들이 부동산 하면 하락이고,
공부한다는 시선 자체가 부담스러울 정도로 싸늘한 시장이었는데요.
그 시기가 이전과 다르게 급격한 하락을 겪었고
그 이후에 급격한 반등의 시기 곧, 현재가 도래했습니다.
- 급격하락- 급격 상승에서 있어졌던 다양한 사람들의
심리 변화가 눈에 띄었는데요
하락시즌에는 시그널을 못읽고 소극적으로 대응하며,
상승장엔 조바심에 대출을 많이 끼거나,
코칭도 받지 않고 바로 투자하려고 하거나 등등 조급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 현 시장입니다.
- 이런 상황에서 객관적으로 ‘진짜 저평가 물건인지’ 확인하는게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장이 지금은 불장이라고 부르지만
이 시장을 뜯어본다면 산발적으로 어디는 불장이고
어디는 미지근한 장이고 어디는 아직도 하락장이고
동일 사이클 내에서 디테일을 가져간다면 다변화된 시장 안에서
더 명확한 저평가 판단이 앞으로는 더욱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어요
- 그리고 또 멘토님께서는 상승장에서의 매수는 더 신중해야하고
‘현금 흐름, 환금성'이 되는 물건을 더 골라야한다고 말씀해주셨는데요,
이는 상승장 뒤에 따라오는 하락장까지 겪어본 멘토님이 산 증인으로서 주신 말씀이 되겠습니다.
하락장이 온다면 반드시 현금 가진 사람들이 ‘왕’이다 라는말이 정말 공감이 많이 되었고,
그렇기에 상승초입인 현재 현금흐름을 어느정도 축적해놓아야 하며,
상승장에 매수를 하더라도 현금화가 용이한단지들을 그나마 해야지
현금을 만들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하락장으로 꺾이면 그나마 그런 물건들이 팔리기 때문)
- 상승장에선 오히려 신중하고 하락장에선 과감해야한다!! 오늘의 핵심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멘토님 오늘도 훌륭한 강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