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아타기 계획에 차질이 생기면서…
매일 호가가 올라가는 시장을 하염없이 바라보자니… 가슴도 답답하고.. 초조해지고..
포기하고 싶다는 생각이 하루에도 들었다.
퇴근하고 지친 기색의 남편에게… 그냥 포기할까?
지금 사는데서 편하게 살까? 이런 말도 참 많이 했다…
남편은 그럴 때마다… 조급히 생각하지 말라고.. 연연해하지 말라고 당부에 당부를 했다.
오늘 강의를 들으면서.. 생각이 조금씩 정리가 되었다.
아이도 아프고 진도가를 빼기가 쉽지 않았지만.. 그럼에도 조금씩 들었고 과제를 해나가고 있다.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단지를 비교하는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었다.
내마기, 내마중 1주차 과제를 수행할 때는 막연하게 단지를 비교하는 것이 쉽지 않았고, 물음표가 생기는 구간이 있어서
아실 앱에서 단지 비교를 해도 어떻게 비교를 하는 것이 맞나 싶었는데..
이번 주차 강의를 들으면서 다시 한번 비교해보고 리스트업 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항상 포기하지 말고 할 수 있는 일을 해 나가라는 용맘님의 진심이 뚝뚝 느껴지는 강의여서 개인적으로 더욱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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