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하세요,
오늘을 차곡차곡 쌓아서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가는 투자자
오늘의미래입니다 :)
저는 가을쯤 체력 관리와 관계 돌봄을 이유로
3개월 가량 정규강의를 쉬면서
'몸 만들기'와 '관계 회복'에 집중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쉬는 상태로 한 해를 마무리하면
새해에는 심리적 마이너스 상태로 투자 공부를 시작하게 될 것 같아서
"뭐든 끝이 좋아야 다 좋은거지!" 라는 다짐을 하며
용기내어서 서투기를 신청했습니다.
(내가 있어야 할 곳, 월~~~부~~)
조금 더 집중하고, 스스로에게 책임감을 부여하고 싶어서
조장도 지원했구요.
그런데 조장 지원할 때마다 생기는 고민이 있죠?
"시간이 될랑가?"
직장인은 바쁩니다.
직장맘은 더 바쁘구요,
월부하는 직장맘은 말해 뭐한대요.
(시간 거지의 삶이죠...;;;;)
하지만 책임이 주어지지 않으면
피할 구멍을 기가막히게 찾아낼 제 자신을 알기에,
책임감이 만들어낼 분주한 3주의 시간을
저의 성장을 위한 대가라고 생각하고,
함께하는 조원들의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는
능숙한 러닝메이트가 되기로 자처하며
호기롭게 서투기를 시작하였습니다.
서투기 조장을 맡은 시간이 어땠냐구요?
바쁘고, 바쁘고, 또 바빴습니다 ㅋㅋㅋ
그런데 이 과정이 주는 매력이 있어요.
중독성 있는 마라맛 같다고나 할까요?ㅎㅎ
정규 강의에서 조장을 맡으면 말이죠~
하나, 과정에 더 깊이 집중할 수 있습니다.
조원들을 챙겨야 하고, 과제를 독려하기 위해서는
'나부터' 행동해야 하기 때문에
그 어느때 보다도 시간 관리의 달인이 됩니다.
뭉텅이 시간 확보를 위해 약속은 잡지 않고,
컨디션 관리를 위해 금주하고, 운동하고,
단 하나의 목표에 초점을 맞춘 시간 활용을 할 수 있었습니다.
(역시, 환경의 힘!!입니다.)
둘, 뛰어난 동료들을 곁에 두고 배울 수 있습니다.
조장님들의 카톡방 텐션이 얼마나 높던지,
진짜 "앗!뜨거워!" 였어요.
챗 GPT 이상의 문제 해결 능력과
인공지능에게는 없는 진심 어린 공감과 격려, 따뜻함, 유머,
능숙한 조 운영 방법까지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고,
내 생각과 방법에 갇히지 않을 수 있었습니다.
새롭게 전세를 맞추는 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는데,
미요미우 반장님께서 도움을 주셔서
원만히 해결해 나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셋, 더 성장할 수 있습니다.
지난번 조장 튜터링데이 때 뚜또 튜터님께서
"조장을 성장시키는 것은 저의 책임입니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튜터님과 반장님의 사명 덕분에
더 깊이 몰입하고, 배움의 과정에서 생기는
궁금증을 해소하며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가장 이타적인 선택이
때로는 가장 이기적인 이득으로 돌아오기도 한다."는
김승호 회장님의 말씀처럼,
조원들에게 제 경험과 선배님들의 노하우를 나누고 싶다는
쑥스러운 동기가 저의 성장으로 돌아온 것 같습니다.
넷, 더 멀리 가고 싶습니다.
혼자 있는 것이 너무 좋고 편안한 잇티제인 제가
조모임을 참석하고,
조장까지 자원하는 이유는 더 멀리 가고 싶기 때문입니다.
혼자 하면 편합니다,
하지만 함께 하면 멀리 갈 수 있습니다.
투자자로 성장하는 과정이 긴 여정이 될 것 같고,
그 긴 여정을 더 즐겁게 해나가기 위해
동료들과의 사귐도 필요한 것 같아요.
열반 기초반을 들을 때 적어둔 제 비전보드에는
"[2027년] 실력있는 기버" 라는 문구가 있습니다.
실력있는 기버가 되기 위해서
나눔을 연습하고, 수련의 과정이 필요했고
그 목표에 걸맞는 행동이 '조장'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나눔도 연습이 필요하고, 훈련이 필요한 영역이니까요.
월부에서 조장으로 훈련받을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
이 행복 함께해요~~~
적극적 경청과 훌륭한 강의 만들어주신
월부 강사님들과 운영진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댓글
미쵸따 오미조장님 글솜씨 무엇 🫶🏻🫶🏻 너무 너무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너무 재밌어서 더 길었으면.. ㅋㅋㅋ🤍🩵🩷
워킹맘으로 쉽지않으셨을텐데 열심히 노력하시는 모습이 감동을 주네요 마라같은 조장 ㅋㅋ 완존 공감합니다 24년에도 월부에서 함께해주실꺼죠 미래조장님^^
오미조장님!! 쉽지 않은 상황에서도 조장을 지원하시고 그 안에서 행복을 찾아가시는 모습 진심으로 멋지십니다 : ) 전세 문제도 잘 해결되어 다행이어요ㅎㅎㅎ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