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열기70기1조 : 70억을 목표로 1주택 투자하조 우대위] 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20대의 끝을 월부와 함께^^)

  • 23.12.28

안녕하세요. 우대위입니다 ^^



올해는 월부를 만나면서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는데, 20대의 끝을 월부에서 그것도 열반기초를 들으면서 마무리 한다는 게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습니다 ㅎㅎ



23년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2024년 갑진년도 모두 즐겁게 월부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위한 꾸준한 공부하시죠^^



이번 강의를 통해서 항상 저는 부동산과 주식은 자본주의 시장에서는 우상향 한다는 생각이 강했는데, 너바나님의 "부동산 전망하지 말고, 상승장과 하락장의 시나리오를 잘 생각해보자"는 말씀과 함께, 항상 대비를 하고 있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게됐습니다.



가치가 성장하는 부동산은 좋은 타이밍에 사는 게 가장 좋은 투자라는 말씀도 너무 와닿네요.

자본주의 시장에서의 투자는 상품별로 다르겠지만, 비슷한 느낌인 것 같은데.. 이게 참 말은 쉬운데 행동하는 게 정말 어렵다는 것을 매번 느끼고 있는 것 같습니다.(평범한 일반 사람들과 반대로 생각하자!!!!)

결국 싸게 샀다면 인내의 시간을 갖고, 자본시장을 즐길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겠습니다!!



또 항상 편익vs비용을 따져봐야 한다는 말씀도 너무 좋았고, 준비가 됐다면 자본시장에 뛰어들라는 말씀. 처음부터 홈런치려고만 하지 말라는 말씀.

이런 말씀들을 정말 경제적 자유를 달성한 사람한테 직접 듣게되니까 더 신뢰가 가는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행복은 강도가 아니라 빈도'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공감이 많이 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전역하고 공부하면서, 좋아하는 것을 공부한다는게 얼마나 재밌는지 알게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좋아하는 일을하면서 돈까지 따라온다면 참 좋을 것 같네요.

그러기 위해서 많이 노력하고 있는데, 갑진년도 즐겁게 공부하면서 행복하게 보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ㅎ



앞으로의 30대도 즐겁게 월부와 함께하면서 경제적 자유를 위해서 노력해 보겠습니다^^

이번 강의도 너무 감사합니다.

너바나님, 양파링님, 주우이님~ 2023년 한 해 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용^^



24년의 시작은 '실전준비반-오프라인'으로 갑진년도 재미있게, 파이팅 넘치게 시작하려고 합니다 ㅎㅎ

화이팅~~!!







< 에 필 로 그 >


4년 전부터 부자가 되고 싶었고, 그 과정에서 부동산을 통해서 경제적 자유를 얻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부동산과 돈, 자본주의에 관련된 여러가지 책도 읽고, 공부도 하면서 달려왔던 것 같습니다 ㅎㅎ

그렇게 달리다가 23년 10월 처음 월부에서의 강의를 듣게 됐고, 지금은 열심히 재밌게 투자 공부하면서 보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일 할 때는 바쁘다는 핑계로 강의를 듣지않고, 책과 유튜브를 통해서만 공부하면서 종잣돈 모으는데에 많은 집중을 했었던 시기였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돈이 없다는 것과 시간이 없다는 것은 그냥 핑계였고, 강의에 대해서 약간의 의심(?)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너무 아쉽네요~ 항상 지나고 후회하는게 너무 안타깝지만 그래도 배운게 참 많습니다. 지금이라도 듣게 된 게 기회고, 운명이라고 생각합니다 ㅎㅎ(혼자 공부하면서 궁금했던 것을 해소하면서, 새로운 지식을 더해가는 즐거움을 많이 얻고 있습니다.)



누군가는 20대라서 좋겠다는 말을 많이 합니다.

많은 선배님들이 본인도 그때부터 시작했으면 참 좋았겠다는 말도 많이 듣습니다.

근데 20대에 시작하면서 현타 많이 왔었습니다 ㅎㅎ.

부모님도 그렇고, 친구들도 그리고 주변분들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벌써부터 돈,돈,돈 하면 안된다", "늙어서 돈 있으면 뭐하냐, 젊을 때 즐거야 한다", "때되면 어떻게든 되겠지" 라는 말 참 많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변 친구들은 이런 공부를 안하니까 같이 할 이야기도 없고, 그렇다고 어른들이랑 이런 이야기도 할 수 없었습니다.(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고, 안다고 해도 ㅋㅋ 안껴줍니다..;;)

그래서 부동산 관련 스터디 같은 거 많이 찾아보고 다녀봤는데, 크게 와닿는 곳이 없더라고요 ㅠㅠ



그리고 돈이 없습니다. 물론 모두가 처음부터 돈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직장 생활을 시작한 지 얼마 안됐다보니까 확실히 모아놓은 돈이 없었고, 친구들이랑 놀고 싶고, 맛있는 것도 사먹고 싶은데.. 돈을 모아야하니...;; 항상 친구들과 놀면서 현타가 많이 왔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같이 공부하시는 분들의 씨드를 보면 그 돈의 절대값만 보이지, 그 분의 나이와 직업을 고려해서 돈이 쌓였다는 생각까지는 못하게 되는 것 같더라고요 ㅎㅎ;;; (나는 시드가 너무 부족하다는 생각만 했던 것 같아요. 소액으로도 할 수 있다는 것도 몰랐던 게 너무 아쉽기도 합니다 ㅎㅎ)

종잣돈을 모으기 위해서 주식을 했고, 4년동안 주식하면서 정말 많은 경험했습니다~ 주식이 부동산보다 사이클이 빠르다 보니까 4년동안 상승장과 하락장을 경험하면서, 강의에서 말씀하시는 사이클에 따른 사람들의 심리를 조금은 주식을 통해서 간접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경험들이 추후 부동산 투자에도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을거라고 생각합니다.



부동산은 왜이렇게 무서운건가요? ㅋㅋㅋ 삶의 노하우가 너무 작아서 부사님들을 만나는 게 무섭습니다 ㅋㅋ

대학생부터 지금까지 군대 생활만 10년이라 부동산을 한번도 가본적이 없습니다 ㅋㅋ(군인은 관사가 나옴)

많은 부동산을 앞에서 눈치보다가 괜히 다른 곳 가보고, 주변 서성이고...

그렇게 어렵게 들어가면.. 무슨 말을 해야할지 몰라서 거짓말하게 되고^^ 쉽지 않네요



그밖에도 너무 많죠... 많았던 것 같습니다 ㅎㅎ (생각 안남..;;)



그래도 20대가 좋은 건 맞는 것 같습니다.(그래도 지금 현재가 항상 제일 재밌는 시기 같습니다 ㅎ)

결국 자본주의 시장도 시간 투자가 참 중요한 것 같은데, 1년이라도 먼저 시작한다는 건 정말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26살부터 29살까지 정말 놀고 싶고, 사고 싶고, 갖고 싶은 거 많이 참으면서 적당히 놀고, 적당히 사면서 돈 모았는데, 지금은 정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땐 의심만 했었는데, 다행이네요^^)

적당히 맛있는 거 먹고, 사고 싶은거 사고, 친구들 만나도 돈 모을 수 있습니다.



저는 딱 1억이 목표였습니다. 전역하는 23년 6월 30일까지 1억!!

그러다보니까 운이 좋게 더 많은 돈을 모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짜 유튜브 많이 봤습니다. 사람마다 3천, 5천, 1억을 먼저 모으라고 하는데, 누구의 말을 들어야 할 지도 모르겠었습니다. 또 너무 여러개를 보니까 시작도 하기 전에 지치는 것 같았습니다 ㅋㅋ(아무것도 안했는데 ㅋㅋ)

그래서 그냥 1억이었습니다. '억' 이라는 단어를 들어만 봤지, 통장에서 찍혀있는 돈을 본적이 없어서 그랬던 것 같습니다.

그냥 하면 됩니다~ 돈이 꼭 정비례하게 넣는만큼 쌓이는 것도 아니더라고요.

일정 돈이 되면 쌓이는 속도와 크기가 다릅니다. 경험해보면 그 재미를 아는 것 같습니다.



어떻게 하다보니~ 이런날이 오는 것 같습니다. 정말 우연히 얻은 기회들이 지금의 저를 만든 것 같습니다.

그냥 막 적었지만, 이렇게 적는 글들을 미래의 제가 다시보면서 초심 잃지 않는 투자자가 되고 싶네요~

다~ 추억인 것 같습니다 ㅎㅎ



좋은 환경에서 좋은 사람들을 만나서 행복한 23년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ㅎㅎ

다들 행복하시고, 건강한 2024년 보내시죠^^(원하는 거 다 이루세용~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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