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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씽> 독서후기 [실전33기 어떤 시장에든 집 4러갈 리스보아즈🩷 냥율마]

25.12.02

키워드, 핵심문장

더하기가 아닌 빼기, 한 번에 하나씩

원하는 일이 어떤 것이든, 최고의 성공을 원한다면, 접근 방법은 늘 같은 방식이어야 한다. 핵심 속으로 파고들어야 한다.

 

 

책을 읽고 느낀점

이번에는 '꼭 해야할 단 한가지의 일 (One Thing) 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간 한 달 이었던 것 같다. 그리고 이전에 읽었던 것 보다 더 와닿았다. 단 하나에 집중하니 좀 더 밀도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던 것 같다.

단 한가지에 집중해야함을 분명히 알았지만, 할 일이 너~~~ 무 많으니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되었다. 임보 목표를 100장으로 잡았으나, 10월에는 달성하지 못했고, 11월은 목표치를 달성해냈다.

 

그것을 어떻게 이룰 수 있었는지 생각해보면, 결국 마감기한이 정해져 있고, 그 때 해야 할 것들을 했다는데 있는 것 같다. 입지개요 장표를 디벨롭해야겠다는 생각은 매번 가지고 있었지만, 늘 시간에 쫓겨 하던대로 해서 제출하기 일쑤였는데, 이번에 입지개요 중 한 파트를 선택하여 좀 더 집중하여 개선할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보니 확실히 그래도 이 부분은 좀 나아졌다는 뿌듯함과 자신감, 그리고 성과를 이루어 낼 수 있었다. 그리고 이후에는 단지분석에 집중하는 시간 1주일, 결론에 집중하는 1주일 이렇게 기간이 정해져서 집중을 하니 그 시간만큼은 밀도있는 시간을 보냈고, 결과물도 만들어낼 수 있었다.

 

이렇게 직접 경험을 해 보니, 어떻게 원씽을 이루어낼 수 있는지 조금은 감을 잡은 것 같다. 할 것은 당연히 너무나도 많다. 그치만, 매달 한개씩 정해서 하나씩만 디벨롭 한다는 생각으로 접근하면, 마음의 부담감도 덜하고, 조금은 더 자신있게 해 나갈 수 있는 것 같다. 

 

 

적용할 점

  • 12월에 중요한 단 한가지, 그것을 이루기 위한 1주일 단위의 원씽 세우기 (12월 계획에 반영)

 

 

독서 메모

  • 중요한 일만 파고 들어라

p18. ‘파고든다는 것’은 곧 자신이 할 수 있는 다른 모든 일을 무시하고 반드시 해야만 하는 일에만 집중하는 것을 뜻한다. 또한 모든 일의 중요성이 똑같지 않음을 인식하고, 가장 중요한 일을 찾아내는 것이다. (…)
우리에게 주어진 시간과 에너지는 한정되어 있다. 사람들은 일의 양에 따라 성과가 점점 더 쌓이기를 바라는데, 그렇게 하려면 ‘더하기’가 아닌 ‘빼기’가 필요하다. 더 큰 효과를 얻고 싶다면 일의 가짓수를 줄여야 한다.

=> 많은 양의 압박은 내가 무언가를 해 나가는데 하나도 도움이 되지 않는 것 같다. 많은 일속에서 중요한것을 찾아 그것을 우선으로 하는 연습을 계속 해 나갈 필요가 있을듯하다.

 

  • 더 큰 성공으로 이끄는 하나의 열정

p32. 무언가를 향한 열정은 곧 어마어마한 양의 연습이나 노력으로 이어진다. 그렇게 쓰인 시간은 기술로 축적되고, 기술이 나아지면 결과 역시 나아진다. 더 나은 결과는 보통 더 많은 즐거움을 불러오고, 그러면 다시 더 많은 열정과 시간이 투자된다. 탁월한 성과로 나아가는 선순환이 이루어지는 것이다.

=> 투자공부 초반에는 나도 마냥 재미있던 것 같다. 그치만 결과물은 없고 시간이 늘어지니까 지치는 것이 사실이다. 어떻게 하면 이걸 재미있게 해 나갈 수 있을까? 잘 하고 싶다는 욕심이 계속 마음을 무겁게 하는 것 같다.

 

  • 끝까지 남겨야 할 것을 찾아라

p54. 성공에 있어 80/20 법칙은 시작이지 끝이 아니다. (…) 계속해라. 20퍼센트만 남기고, 거기에서 다시 20퍼센트만 남기는 식으로 가장 중요한 단 하나에 이르기까지 계속해라. (…) 원하는 만큼 긴 목록에서 시작하되 거기에서 중요한 몇 가지를 추려낸다는 마음가짐을 가지고, 반드시 필요한 단 하나를 찾아낼 때까지 멈추지마라. 없어서는 안될 단 하나, 그 하나를 찾아라

=> 12월에 가장 중요한 단 하나는 투자, 1호기 물건 찾기. 그렇다면 이것을 이루기 위해 다시 중요한 것을 다시 찾아내야 한다. 이번 계획에서 꼭 필요한 것들.

 

  • 음식, 의지력을 위한 연료

p91. 한 가지 일을 위해 의지력을 사용했다면, 연료를 재충전하지 않는 한, 다음 번 일을 할 때 필요한 의지력이 부족해진다. 최선을 다하려면 말 그대로 우리의 정신력에 무언가를 먹여야 한다. 그야말로 ‘생각을 위한 음식’이 필요하다는 말이다. 오랜시간 동안 균일하게 혈당을 높여 주는 음식, 즉 복합 탄수화물이나 단백질이 높은 성과를 올리는 사람들의 연료가 된다. 말 그대로 ‘우리가 먹은 음식이 곧 우리가 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 아직은 이것의 중요성이 체감되지는 않는다. 먹지 않으면 힘드니 먹고, 그것도 그냥 배 채우면 그만이라는 생각.. 그치만 튜터님께서도 말씀 하셨던것처럼 ‘잘’챙겨먹기 위해 의도적으로 노력을 해야할 거 같다. 건강한 식사 한끼가 나를 만든다고 하니.. 어떤걸 먹었을 때 내가 효율이 잘 오르는지, 어떤걸 먹었을때 컨디션이 안좋은지 그런것들을 세세히 신경쓰면서 나의 의지력에 맞는 음식을 찾아가야 할 거 같다.

 

  • 우선순위와 균형은 함께할 수 없다.

p111. 균형의 문제는 사실 우선순위에 대한 문제다. 균형이라는 말 대신 우선순위라는 말을 쓰면 여러 선택지들을 더욱 또렷하게 볼 수 있다. 남다른 성과를 만들려면 우선순위를 세워야 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행동하면 자동적으로 균형에서 벗어나 어느 하나에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게 된다. 즉, 균형을 깨뜨려야만 한다. 문제는 그 우선순위에 얼마나 많은 시간을 투자하느냐이다. (..) 무게를 맞추는 삶을 살아라. 중요한 일을 맨 앞에 두고, 나머지 부분들은 기회가 닿는 대로 관심을 쏟아라.

=> 이번 한달이 이걸 실천한 한 달이었던 거 같다. 비교평가, 전임, 매임, 임보디벨롭… 결국 중요한 순서대로 하나씩 했냈던거 같다. 임보는 교통파트를 집중해서 파고들어 봤고, 단지분석보다 비교평가를 더 해내기 위해 노력했고, 매임은 짝꿍들이 예약을 신경써준 덕에, 나는 매임예약 압박에서 벗어나, 전임에 좀 더 집중할 수 있었다. 이렇게 기반을 다져놨으니, 다음달에는 매임에 본격적으로 더 집중해내는 한달을 보내면 좋을 것 같다.

 

  • 미래의 크기를 바꾸는 초점탐색 질문

p.141. 가는 길에서 벗어나지 않으려면 초점탐색 질문을 끊임없이 던져라. 그리고 그것을 묻고 또 물어라. 그러면 우선순위에 따라 해야 할 일들을 정리할 수 있고 이후에 같은 질문을 할 때마다 다음의 우선순위를 보게 된다.

=> 생각의 연습이 필요하다. 계속 중요한 것을 생각하고, 그것에 맞는 행동을 하기위해 끊임없이 고민을 해야하는데, 깊게 생각하는 시간이 아깝다고 생각되어 이 과정을 행동으로 옮기지 못했다. 이번에는 꼭…

 

지금 당장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일이 무엇인지 알 때까지 생각하는 법을 훈련하고,

하나의 목표를 다음 목표와 연관짓는 법을 훈련해야 한다. (p193)

 

 

발제문

p182. 목적의식은 개인적 강인함, 즉 자신의 신념을 굳게 믿고 그것을 계속 지켜나갈 수 있는 힘의 궁극적인 원천이다. 탁월한 성과를 내려면 자신에게 무엇이 중요한 지 알고, 매일 그것과 발맞추어 행동해야 한다. 명확한 목적의식을 가지면 인생이 더욱 또렷이 보이고, 그러면 방향에 대한 확신이 생기며, 이것은 또다시 더 빠른 의사결정으로 이어진다.

목적의식이라는 것은 결국 비전보드와 비슷한 맥락이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보아즈들이 어떤 계기로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고, 어떤 목표를 가지고 지금 생활을 이어가고 있으며, 그 목적에 맞게 행동하는 것이 있다면 나누어주세요.

 

→ 노후준비가 안된 부모님을 보면서, 저의 노후대비와 부모님을 위해 투자가 꼭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월부를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저는 미래에 대한 기대감이 없었고 살아가는 목적도 없었는데, 그것이 노후준비가 되지 않은 것에 대한 불안함이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래서 조기은퇴보다는 노후준비를 한 다는 마음으로 천천히 해 나가면 되겠지라고 생각하며 조금은 느슨하게, 안일하게 생각하며 투자생활을 해왔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집안의 재정이 좀 걱정스러워 지는 상황이 생기면서, 이렇게 투자생활을 해나가면 안된다고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공부만 할 때가 아니고, 진짜 1호기를 해야지 그렇지 않으면 월부에서 나가 떨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 생각이 저를 두달간의 실전반을 끝까지 완수할 수 있던 힘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12월에는 투자물건을 찾아 1호기를 할 수 있도록 계획을 세워 움직일 것이고, 1호기를 한 이후에는 한쪽으로 치우쳐져 있던 생활을 좀 유리공쪽으로 가져와, 그 다음 생활에 지장이 없도록 해나갈 생각입니다. 가족을 위해 시작한 투자였는데, 어느순간엔 그런것도 다 지워져버리고 그냥 이 생활을 하고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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